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 둘있음 아무래도 대화 힘들겠죠?

.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22-12-28 09:11:52
친구집에서 점심이나 먹으려고 모이려했어요.
A집에 저랑 B랑 가는상황인데요

A는 돌안된 아이가 있고 B도아이가있어요 한3살?ㅎ
대화 잘 안되겠죠?
전 애도없는 싱글이라 그냥 다음에 만나는게 나으려나요?
아무래도 제가 뭔가 끼는? 기분이라ㅎㅎㅠ
IP : 121.162.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8 9:12 AM (68.1.xxx.86)

    얘기가 겉돌아요. 정말 그냥 얼굴 보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할 거에요.

  • 2. ..
    '22.12.28 9:14 AM (211.208.xxx.199)

    대화가 주 목적이면 다음 기회에 만나세요..
    아마 셋이 한 자리 동시에 다같이 앉아있는 것도
    불가능할 수 있어요.

  • 3. ...
    '22.12.28 9:14 AM (112.220.xxx.98)

    애만 봐주다 오게됩니다 ㅋ

  • 4. ...
    '22.12.28 9:18 AM (220.116.xxx.18)

    대화가 되려면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라도 가서 없을 때나 가능하니 앞으로도 몇년은 기다려야 하고요
    그때가 되도 대화는 겉돌 수 있어요
    물론 그 사이 원글님도 결혼해서 애가 생기면 기간은 또 미뤄지겠죠 ㅎㅎㅎ

  • 5. 아줌마
    '22.12.28 9:21 AM (61.254.xxx.88)

    진짜친구면
    친구애기보러도 집에가요
    얼굴만봐도 좋은친구가있구요
    제가 애키울때
    친구가ㅜ애키울때 그랬어요
    꼭 겉도는 대화만하는거 아니더라거요
    마음만있다면 속이야기 서로 잘 할수있던데요

  • 6. ..
    '22.12.28 9:25 AM (175.119.xxx.68)

    공통된 주제가 없을 거에요
    애들 징징거리고 그런거 보면 결혼 생각 싹 달아날지도요

  • 7. ....
    '22.12.28 9:30 AM (112.150.xxx.216)

    애기 엄마들은 애들 잡으러 다니고
    원글 혼자 식탁에 남겨져있을 가능성이 크죠 ㅎㅎㅎ
    그래도 밖에서 보는것보단 나을꺼에요.

  • 8. ..
    '22.12.28 9:32 AM (123.214.xxx.120)

    제가 미혼일때 먼저 애낳고 기른 친구들 모이면
    애기도 귀엽고 결혼 얘기도 재밌었어요.
    다 아직 절친들이구요.
    성향따라 다르겠지요.

  • 9. 뱃살러
    '22.12.28 9:36 AM (210.94.xxx.89)

    마음비우고 그냥 이럴 때 밖에 나오기 힘든 친구 얼굴 보는 것에 만족하고
    아이 키우는 것 축하 격려 응원하고 그 정도면 괜찮아요

  • 10. hap
    '22.12.28 10:16 AM (175.223.xxx.172)

    무슨 심도있는 대화를?
    애들 이쁜 모습 보고 하하호호
    정도면 된거죠

  • 11. ㄱㄷㅁㅈㅇ
    '22.12.28 10:44 AM (118.235.xxx.124)

    저도 미혼때 친구보고 싶어서 만났었어요
    그만큼 만날 마음이 없으시면 가지마시고 친구가 보고싶으면 가는거죠

  • 12. ...
    '22.12.28 11:10 AM (112.168.xxx.69)

    대화는 제대로 못할 것이고. 아기돌보기 절반 아기얘기 절반일 거에요. 그래도 친구가 보고 싶다면 가는 거구요.

  • 13. ..
    '22.12.28 12:28 PM (58.122.xxx.37)

    식탁에 덩그라니 남아있으면 다행
    같이 봐주고 예쁘다 귀엽다 5분에 한번씩 해줘야 하고.
    그래도 정신없는 와중에 연예인 얘기나 사는 얘기 정도는 할 수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408 대전에 잘하는 고등영어과외샘을 아신다면 댓글좀 주세요. 3 혹시 2023/01/06 1,036
1421407 59원 받으세요 15 ^^ 2023/01/06 3,132
1421406 녹색토끼의해도 있나요? 9 .. 2023/01/06 1,634
1421405 미스터 트롯 3 ㅇoo 2023/01/06 2,589
1421404 사랑의 이해에서 종현이 보니 9 예전 2023/01/05 3,079
1421403 예전 헤라모델 이혜상씨요 9 Dd 2023/01/05 4,837
1421402 남편이랑 사이 별로여도 행복하세요? 10 ㅇㅇ 2023/01/05 4,386
1421401 나한테 못되게 구는 인간은 손절이 답이죠? 7 .. 2023/01/05 3,078
1421400 사춘기 자식 앞에서 감추는 모습도 있나요? 5 에고 2023/01/05 2,105
1421399 지금 꼬꼬무 보는데 안중근의사 12 2023/01/05 4,077
1421398 밀덕이 알려주는 - 용산 뚫린 거 조선일보가 제일 처음 터뜨린 .. 3 2023/01/05 3,005
1421397 엄마가 카톡프로필을 제사진으로 바꿨어요 11 D 2023/01/05 6,476
1421396 단어해석좀 부탁드려요~~ 2 ㅇㅇ 2023/01/05 651
1421395 댓글 다는 거 조심하세요 12 젠장 2023/01/05 5,886
1421394 기도부탁드려요 48 제발 2023/01/05 4,460
1421393 정말 싱가폴 마리나베이처럼 화이트존 들어설까요? 5 야경 2023/01/05 2,339
1421392 기상캐스터 월급이 14 정말로 2023/01/05 9,451
1421391 순풍산부인과 정주행중 7 미쳤어요 2023/01/05 1,280
1421390 쌀항아리라고 파는 예쁜 도예작품들 8 ... 2023/01/05 2,256
1421389 집 나와서 호텔에 있어요 69 ... 2023/01/05 23,078
1421388 혹시 굼벵이환 드셔보신분 계세요 4 ㄱㄴㄷ 2023/01/05 958
1421387 사랑의이해보시는 분 10 2023/01/05 3,959
1421386 둔촌주공 규제 완화 26 ㅇㅇ 2023/01/05 4,160
1421385 안 치우고 물건 못버리게 하는 남편이 너무 스트레스에요. 6 ㅠㅠ 2023/01/05 3,206
1421384 격리해제 전인데 애들이랑 한방 2 격리 2023/01/05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