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가 입시에 성공하는 나라
스스로 차가운 바닥 위에 떨어질 때까지
남들에겐 티안나게 피말리게 괴롭혔던 아이가
정시도 아닌 수시로 의대생이 되었다고
뒤에서 말이 많네요
한 가정은 전도유망했던 소중한 딸을
영원히 못보게 되었고
다른 가정은 입시의 성공으로 인해
축하주와 밥을 사며 성공담에 대해 자랑스럽게
떠들며 세상을 다 얻은 사람처럼 뿌듯해 하네요
모두 결말이 이렇게 날줄 몰랐다고 하던데
원래 세상은 이런 거~~
인과응보 권선징악은 없어요
1. …
'22.12.28 8:16 AM (67.160.xxx.53)어머나 무섭네요 어느 집 자식인가요 그런 싹수 노란 애는 일찌감치 널리 알려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할 것 같은데요.
2. 혹시
'22.12.28 8:19 AM (118.235.xxx.254)부산 ㅇㅇ중 얘기인가요?
3. 어머나
'22.12.28 8:22 AM (125.130.xxx.23)어떻게 그런 잔인하고 끔찍한 일을...
4. ...
'22.12.28 8:45 AM (222.236.xxx.238)부산은 여자애가 아니라 남자애 아니에요?
5. ㅎㅎㅎ
'22.12.28 8:45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그런데 입시 사정관 제도 있을 때 얘 뽑으면 안 된다는 탄원? 서 탄원 전화 같은 거 엄청 들어오는게 의대고 대다수가 친척. 이모 고모 등등등ㅋ 진짜 그럴까.
티안나게 했는데 다 어떻게 알았지.6. ㄹㄹㄹㄹ
'22.12.28 8:51 AM (125.178.xxx.53)이게 무슨 무서운 얘기인가요 ㅠㅠ
7. 0000
'22.12.28 8:52 AM (58.78.xxx.153) - 삭제된댓글ㅜㅜ 정말 화나네요
8. 엄마
'22.12.28 9:07 AM (218.38.xxx.220)이런 소식들으면 진짜 힘빠져요.
9. ㅇㅇ
'22.12.28 9:19 AM (182.225.xxx.185)소문내야합니다. 어릴때 한 행동 후회하고 새사람 되었다고요? 천만에요! 어린애들 악한거 전 타고난다봐요. 그거 더 못되지면 못되지지 착해지진 않아요. 의대붙은 가해자 인생도 탈탈 털리고 망해야합니다. 학폭가해자라고 소문내야죠. 극단적 선택을 하던말던, 지때매 피해자가 생을 마감했는데 대가 치러야죠.
10. 00
'22.12.28 9:20 AM (222.119.xxx.191)초등 중등때는 친구를 죽음으로 몰고 가도록
괴롭혀도 든든한 부모와 조부모가 있고
고등가서 성적만 올리면 입시에 성공해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주류가 될수 있다는 걸
증명시킨 거죠11. 허
'22.12.28 9:26 AM (59.16.xxx.46)드라마 내용 같네요
12. …
'22.12.28 9:37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무슨 사건인지 알려주세요
13. ㅠ
'22.12.28 9:37 AM (220.94.xxx.134)성적이 좋으면 다 용서되는 세상 세상은 그앨 용서해서 언젠간천벌받길
14. 00
'22.12.28 9:37 AM (222.119.xxx.191)드라마는 지은 죄값을 받기라도 하죠
본인이 억울하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괴소문을 내며
주변 사람들에게 맘을 얻고
물타기하며 학업에만 올인했다죠15. ...........
'22.12.28 9:38 AM (183.97.xxx.26)피해자가 불쌍하네요. 그런 애가 의사되면 환자도 얼마나 지 맘대로 보겠어요.
16. 확실
'22.12.28 9:47 AM (210.217.xxx.103)확실한 이야기인가요. 증거 있나요. 전 사실 이런 이야기도 못 믿어서.
17. 가해자
'22.12.28 9:50 AM (125.191.xxx.200)사실 가해자들은 엄청 행복해할거예요.
남의 불행히 남 인것처럼..
근데 사람일이 만년 행복할거 같죠..
그들에겐 지금은 행복할수 있지만. 글쎄요.
어떤식으로든 받으리라 봐요.18. ......
'22.12.28 9:52 AM (1.241.xxx.216)인생이 20까지가 아니에요
지금은 다 된 것 같고 성공한 것 같아도
남의 눈이 피눈물 흘리게 한 거 다 돌아옵니다
부모 조부모가 막아준들 언제까지 해줄수 있을까요 입시가 다가 아니에요
연예인들도 보면 성인되서 최고로 잘 나갈때 빵하고 터지잖아요 피해갈 수 없어요19. ...
'22.12.28 10:06 AM (223.62.xxx.95) - 삭제된댓글누군지 모르지만 저주 할께요
김성재 죽이고도 잘사는 누구처럼 사람들 입에 두고 두고 오르내리며 불행하게 살길
이런거 볼때 마다 마음이 참 안좋아요
왜 세상이 이모양인지20. ...
'22.12.28 10:18 AM (49.1.xxx.69)친일파가 잘살고, 독립운동가가 가난하고, 학폭 피해자가 숨어살고, 가해자가 잘 나가고, 전두환이 천수를 누리고 사는 세상이 인과응보, 권선징악이 어딨어요?
21. 나야나
'22.12.28 10:37 AM (182.226.xxx.161)흠..피해자가 혼자서 감당할수 없다면 다수의 힘을 빌려야죠.. 어떤 상황인지 많이 알리시고 여러사람이 알게끔 하는게 복수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도 그 피해자에게 힘을 실어주고요..참..복수가 아니라 죄의 값이라고 해야겠네요..
22. 지금이라도
'22.12.28 11:37 A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그 부모가 증거모아서 수사했으면 좋겠네요.
사실, 남 짓밟고 수시로 최고 대학 간 애들 얘기 심심챦게 들려요.
이게 어른도 해당되더라구요. 직장에서 부정직한 상사에게 아부하고
정의롭지 않아도 자식은 최고 의대가고, 그래서 의사부부랑 사돈도 맺고.. 세상 부조리한 거죠.23. ㅠㅠ
'22.12.28 1:19 PM (106.101.xxx.149)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가해자는 싹 잊고 잘 먹고 잘 살겠죠?
저희 아이도 어릴 때 왕따 피해자 될 뻔했었는데 저랑 담임샘이 일찍 눈치채고 해결 한 적 있었어요.가해자 엄마 알던 사람인데 담임한테 얘기 전해 들었는데 본인이 절 먼저 모른척하대요.그러더니 이번에 입시 끝나고 나서 제 지인한테 우리 아이 대학 어디 갔는지 묻더래요.다행인건지 뭔지 그집 아이보다 우리집 아이가 훨씬 대학 잘가서 제 지인이 본인이 통쾌했다고 얘기 전해주더라구요.그 얘기 전해 들으면서도 역시 가해자쪽의 기억은 자기 편한대로 세팅되는구나 했었네요.24. .....
'22.12.28 2:32 PM (110.13.xxx.200)늦더라도 다 돌려받을겁니다.
그 대에서 안받으면 자식에게 가겠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피해받은 어린 영혼이 너무 안타까운거죠. 아무런 죄없이 그리 됐으니..
이제부터라도 그죄를 서서히 받을수 잇도록 소문을 널리 내줘야 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