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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털관리 안되죠?

스트레스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22-12-27 22:07:15
저희 강아지털때문에 하루라도 청소를 안하면 안돼요
영하10도내려가도 창문열고 청소도 하고 환기도 시키는데 요며칠 제가 감기걸리고 컨디셔도 최악이라 몸을 꼼짝할수가 없네요
그래서 청소대신 돌돌이로 비닥에 있는 털을 밀고 다녔어어요
그런데 오늘은 정말 손도 까닥 못하겠는거예요
머리도 아프고 어지럽고 기운도 없고...
그런데 바닥에 떨어져 있는 저 털들.... 옷에도 양말에도 공중에도 날리는 저 털들 ㅠㅠ
강아지키우시는 분들은 강아지털때문에 스트레스안받으시나요? 몸이 아프니 더 평소보다 더 스트레스네요
IP : 14.32.xxx.8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27 10:0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털에 예민하면 강아지 키우기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그냥 털과 공존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내가 살지 않나요ㅎㅎ

    저는 털 빠지기 둘째 가라면 서러운 진도쓰인데요. 머리카락에도 옷에도 다 붙어 있어여. 개 키우는 데 어째 하면서 그러려니 하거든요.

  • 2. ..
    '22.12.27 10:11 PM (121.163.xxx.14)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돌돌이로 침구 다 훓어요
    강쥐가 같이 옆에 와서 자거든요
    그 다음 청소포로 바닥 다 밀어요
    한번이 아니라 두번 ㅎㅎ;;;

    저녁에 또 이대로 반복해요
    털은 포기했어요
    이뻐서 감수하고 살기로

  • 3. ....
    '22.12.27 10:14 PM (61.255.xxx.179)

    시츄 키우고 있는데 털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은 없는데요...
    심지어 저는 개털 알러지도 있지만 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생각한적은 없어요.
    원글님이 지금 몸이 아파서 잠시 힘드신 거 같은데 몸이 나으면 또 괜찮아지겠죠
    아프면 만사 귀찮은거잖아요
    얼른 나으세요

  • 4. 너무힘들때는
    '22.12.27 10:19 PM (168.126.xxx.105)

    어린이집 보내듯
    유치원이나 호텔 잠깐씩 보내세요
    저도 육견 우울증 오더라구요

  • 5. 11122
    '22.12.27 10:29 PM (106.101.xxx.93)

    말티푸 울강아지도 털빠짐을 신경쓴적 없어요
    많이 빠지는 종이 있나봐요

  • 6. 그래서
    '22.12.27 10:32 PM (58.125.xxx.87)

    강아지 입양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한게 털 빠짐이었어요
    아이들도 있고 해서요
    엄마아빠가 말티즈+푸들 믹스인
    아이인데 털빠짐 거의 없어요
    그래서 스트레스 안 받고 키울수 있는 듯해요

  • 7. 으싸쌰
    '22.12.27 10:32 PM (218.55.xxx.109)

    매일 밖에서 빗어주면 낫지만
    어쩔 수 없다는 맘으로 살아요
    오늘도 목욕 후에 털공이 3개쯤 나왔어요

  • 8. ㅠㅠ
    '22.12.27 10:32 PM (112.160.xxx.100)

    좀 무던해져야 스트레스 덜 받아요. 냥이 집사라 멍이 집사님들 하소연도 그냥 솔직히 공감은 안되네요 ㅠㅠ
    냥이는.. 그냥 털을 뿜는 기계같아요 ㅠㅠ

  • 9. ㅇㅇ
    '22.12.27 10:40 PM (110.8.xxx.199)

    비숑 키우는데 털빠짐 거의 없어요

  • 10. ..
    '22.12.27 10:41 PM (59.9.xxx.98)

    단모종아 털이 숨풍숨풍 빠지죠. 저희 푸들도 안 빠져요. 근데 미용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는.. 장단이 있네요.

  • 11. 두마리 키우는데
    '22.12.27 10:49 PM (223.38.xxx.36) - 삭제된댓글

    한마리가 거의 고양이급으로 털 날려요. 그냥 털도 내식구 려니 하고 살아요. 내 몸 힘들땐 옷에 붙어 있는 것 조차도 내비 둡니다. 컨디션 좋을 때만 청소해요.

  • 12. 냥님
    '22.12.27 10:49 PM (49.171.xxx.76)

    냥이들은 털뿐만 아니라 모래까지 사방에 난리입니다. 저도 한깔끔하는데 요즘 몸이 안좋아 만사 귀찮아요 ㅠㅠ 바닥에 모래가 밟히네요
    그래도 이쁘니까 봐줍니다

  • 13. ㅇㅇ
    '22.12.27 10:51 PM (112.163.xxx.158)

    그러려니 합니다 이젠 ㅎㅎ

  • 14. 푸들
    '22.12.27 10:53 PM (221.149.xxx.179)

    털걱정 없어요. 장모종이라

  • 15. 말티즈
    '22.12.27 10:55 PM (119.199.xxx.198)

    털 안빠져요

  • 16. ..
    '22.12.27 10:55 PM (14.33.xxx.93) - 삭제된댓글

    품절이라 구하기 힘들긴한데

    다이슨청소기 있으시면
    애완견키트가있어요
    청소기에 연결해서 빗처럼 쓱쓱빗어주는거.

  • 17. 아침에
    '22.12.27 11:02 PM (221.149.xxx.179)

    털빗질 한번씩 해주면 덜 빠지지 않을까요?

  • 18. ㄹㄹㄹㄹ
    '22.12.27 11:02 PM (125.178.xxx.53)

    견종따라 차이가 커서..

  • 19. ㅡㅡ
    '22.12.27 11:46 PM (183.105.xxx.185)

    그래서 푸들 말티푸 비숑이 요즘 마니 보이는군요

  • 20. 털을
    '22.12.27 11:46 PM (118.235.xxx.124)

    뿜어내요.

    그냥 뭐 털뭉치랑
    같이 뒹굴며 살아요ㅋ

  • 21. 겨울에는
    '22.12.27 11:52 PM (116.41.xxx.141)

    목욕 자주 시키지말고 따뜻한 수건에 ㅡ드라이샴푸 한방울 넣은 물에 담근 ㅡ닦아주세요
    냄새 하나도 안나고
    여름에는 그리 씻어도 냄새나더니..
    서로 스트레스 안받아서 넘 좋네요
    앞으로도 죽 목욕 안시키려구요
    닦아주는거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강쥐가

  • 22. ..
    '22.12.28 12:01 AM (220.83.xxx.131)

    털이 안 빠져요

  • 23. 스트레스
    '22.12.28 12:15 AM (59.10.xxx.175)

    스트레스 엄청나요.. 일상을 놓아버리고 싶을때도 있음

  • 24.
    '22.12.28 1:22 AM (220.88.xxx.156)

    옷이란 옷은 죄다 강쥐둘 털이 붙어 있고 특히나 기모,니트, 양말, 목도리, 털모자,카펫...심지어 강쥐 옷들도 털들이 박혀서 허구헌날 이놈의 털 털어내느라 팔 빠질 지경...돌돌이 정도로는 박힌 털이 안빠져서 손으로 하나씩 뽑곤해요. 손에서 쥐가 날 정도...침대에서 자니 침구도 뭐 일주일에 두번씩 세탁해요. 그래도 사랑하니까 8년째 감수하고 삽니다.

  • 25. ..
    '22.12.28 5:43 AM (223.33.xxx.143)

    말티즈 푸들 말티푸 시츄 비숑 슈나우저 요크셔 키우는 사람 많은데 그 분들은 전혀 공감 못 하죠
    바닥에 떨어진 털을 볼 수가 없으니
    웰시 코기 사모예드 골든 리트리버 이런 애들은 털빠짐 장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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