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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조회수 : 3,833
작성일 : 2022-12-27 21:58:22
댓글 보면서 생각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제가 반성할 부분은 반성하고 고칠게요
엎질러진 물은 어쩔수없고 이제라도 현명하게 살아야죠
IP : 118.235.xxx.8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2.12.27 10:01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아픈 아이 약을 먹이면 되잖아요. 왜 굳이 남편이 애 약 먹이는지 안 먹이는지를 감시하는지요?

    그런데 이혼한다더니 결국 아이까지 낳으신 거예요?

  • 2. ..
    '22.12.27 10:02 PM (118.235.xxx.77)

    그냥 그런 취급 당하면서 여기서 속출이나 하며 살거나 이혼 하거나 선택 하세요

  • 3.
    '22.12.27 10:03 PM (182.225.xxx.163)

    남편이 먹여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안먹였음 님이 먹이면 끝날일인데요

  • 4. ...
    '22.12.27 10:08 PM (118.235.xxx.86)

    이번엔 남편이 약을 탔으니 약을 남편이 가지고 있고 얼마를 먹여야 되는지 아니까요

  • 5. 혀니여니
    '22.12.27 10:09 PM (211.248.xxx.231)

    용량이야 봉투에 써있고 먹이며 물으면 되고 시키지말고 급한 사람이 해요
    남편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 6. 가치
    '22.12.27 10:10 PM (180.70.xxx.188)

    어쨌거나 이번에 남편이 폭력 거의 전 단계까지 간 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기선 제압을 하셔야 돼요
    물론 그렇게 하려면 진짜 끝을 볼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나도 대비가 돼 있어야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냥 두면 점점 더 심해집니다

  • 7. ㅇㅇ
    '22.12.27 10:10 PM (92.38.xxx.53) - 삭제된댓글

    남편 행동이 쓰레기네요.
    솔직히 글 내용이 중딩 아들이 초딩 아들한테 때리는 시늉하며 위협했어요 어떡하죠? 고민글에 어울리지
    남편이 아내한테 미친 거 아닌가요?
    이혼하셨음 좋겠네요....

  • 8. ㅡㅡ
    '22.12.27 10:12 PM (123.212.xxx.10)

    남편이 저런행동한게 원글이 약을직접안먹였으므로 정당하다는건가요?
    왜 댓글에 직접먹이지 남편 시키냐고 오히려 원글을 나무라네요
    남편더러 약좀먹이라고하면 안되나요?

  • 9. ㅡㅡㅡㅡ
    '22.12.27 10:13 PM (118.235.xxx.197)

    남편이
    잘 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결혼생활하다보면 이러다 싸우겠다 감이 오잖아요
    그냥 아 서로 소통이 잘못되었나보네 하고 그냥 원글님이 먹이면 되죠 용량이야 봉투에 다 써 있잖아요 약 받아온 사람도 다시한번 용량확인하고 먹이는데요

  • 10.
    '22.12.27 10:14 PM (110.70.xxx.86)

    이 문제가 어디 누가 약먹여야한다는 논쟁인가요?
    남편이 폭력적인게 문제죠
    이혼 안하려면 완전 기선제압
    아님 결국 이혼, 자식들에게는 안할거 같죠?
    남편 죽기전까지 평생을 남편 기분 눈치보며 살얼음판에 살던지요

  • 11. ...
    '22.12.27 10:16 PM (118.235.xxx.86)

    약 주는 건 간단한 일이라 준 줄 알았어요
    자기 가방에서 약을 꺼내고
    애랑 약에 대해서 말하면서 주는 거 같더라구요
    좀있다 식탁에 약이 있길래 아직 안먹었어? 하니 내가 주기로 했다는 겁니다
    난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하니 갑자기 폭발한 거에요

  • 12. ㅡㅡ
    '22.12.27 10:16 PM (123.212.xxx.10)

    윗님 단순히 소통이 잘못됐으니 고작 말싸움한게아니라 남편 행동이 도를넘었잖아요
    소통 두번잘못됐으면 죽이겠네요ㅡㅡ

  • 13. 안먹였으면
    '22.12.27 10:17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내가 먹일께.. 이러면 안되는거였어요?
    애가 아픈데 따질건 내일 따지고요.

    이게 무슨 싸움꺼린가.. 싶은데요.

  • 14. 아니
    '22.12.27 10:18 PM (116.45.xxx.4)

    남편이 매우 폭력적인데
    원글님 탓하는 사람들 뭡니까?

  • 15. 이제 곧 때릴듯.
    '22.12.27 10:18 PM (221.138.xxx.231)

    82에 할머니들이 많아서.. 이런 쓰레기같은 분노조절장애 폭언남도 편드네요

  • 16. ㅡㅡ
    '22.12.27 10:19 PM (123.212.xxx.10)

    헐 다들 어떻게사는거지?
    그런말도 남편한테못하나요?
    저런상황에 남편이 때려도 내가 잘못했으니...하고 자착하고사나봐요

  • 17. ㅐㅐㅐㅐ
    '22.12.27 10:22 PM (1.237.xxx.83)

    이게 약을 누가 먹이는지에 대한 문제가 아니잖아요
    갈등상황이 생겼을때
    표현 하는 방법이 아주 글러먹었는데
    저라면 진짜 이혼불사하고
    가만히 안 있어요
    어디서 저런 행동을 하죠?
    배우자를 뭘로 보고 저래요?

  • 18. 원글 탓하는게
    '22.12.27 10:22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아니고요. 남편 편드는것도 아니에요.

    약을 먼저 먹이는게 중요한게 아닌가 해서요.
    안먹이는거 같으면 바로 먹이지 그걸 왜 자꾸 물어요?

  • 19. 소통이 아니라
    '22.12.27 10:23 PM (221.149.xxx.179)

    어느 한곳에 집중하고 있을 때 귀찮게 말 시키는거
    그 때 분노조절장애 보이는거예요.
    그냥 뇌구조예요. 스스로 동기부여 알아채고
    죽을만큼의 훈련과 연습해야 고쳐질동말동합니다.
    법륜스님인가 이분은 그 버릇 나올때마다 자기동의하에
    전기충격기를 가져다대면 뇌가 자동적으로
    스스로 주의하게 된다더군요. 가장 안좋은거 아이들이
    화내는 방법을 잘못 배우고 있는건데 그대로면 나중 이혼도
    당해요. 이혼불사하고 이러다가는 혼자되겠구나 인지라도
    하게해야해요. 님 그러고 살다간 폐경오며 치매 빨리 올 수
    있어요. 봐주지마세요. 증거잡아 강단을 내야해요.

  • 20. ....
    '22.12.27 10:23 PM (222.106.xxx.251)

    죽을 것 같으면 살 길 찾으세요
    폭력 인간과 어떻게 살아요? 애까지 충격 병신되요

    설마 여기 하소연만하고 참고 산다는
    헛소리 하시는거 아니겠죠?

  • 21.
    '22.12.27 10:23 PM (180.65.xxx.224)

    부창부수
    폭력성ㅇㅣㅆ는 남자와
    자꾸 수동공격으로 싸움을 거는 부인

  • 22. 짜짜로닝
    '22.12.27 10:25 PM (175.114.xxx.26)

    참 여기 시어머니들 많아요.

  • 23. 아니
    '22.12.27 10:28 PM (116.45.xxx.4)

    이게 왜 원글님이 싸움을 거는 거예요?
    애가 아픈데 부모가 둘이 힘을 합해야 하는 상황이고 신경써야 하는 건데 한 명이 비딱하게 폭력적인 상황이잖아요?

  • 24. .......
    '22.12.27 10:28 PM (211.184.xxx.110)

    아픈 아이 앞에서 싸워야해요? 아무나 약먹이고 재워야지. ㅉㅉ
    남편이 천번 잘못한거 맞구요, 아내분 조금만 여우처럼 사세요.
    남편이 병원 데려가고 약도 타올 정도면 최악도 아닌 사람인데 ...

  • 25. ....
    '22.12.27 10:34 PM (118.235.xxx.69)

    진짜 미친시모들 많아요.
    남자에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세상 모든 남자들이 내 아들.내 남편같은가?
    편들껄 편들어야지

    구가봐도 저 집 남자 폭력남에 개 쓰레기인데
    뭐라도 꼬투리 잡아서 원글 탓으로 몰아가는 것 좀 보세요.

    남자에 미친 여자들은 답도 없어요.

  • 26. 허이고
    '22.12.27 10:38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원글이 뭘 고칠게 뭐 있다고
    결국 저런 쓰레기를 데리고 현명이 가당키나

    유구무언 본인이 맞아 죽을것 같아도
    그리 산다는데 남들이 무슨 상관 그리 사셔요. 지팔지꼰이죠

  • 27. 허이구
    '22.12.27 10:39 PM (222.106.xxx.251)

    원글이 뭘 고칠게 뭐 있다고
    결국 저런 쓰레기를 데리고 현명이라니

    유구무언이네요. 본인이 맞아 죽을것 같아도
    그리 산다는데 남들이 무슨 상관 그리 사셔요. 지팔지꼰이죠

  • 28. 이런남편은
    '22.12.27 10:45 PM (221.149.xxx.179)

    찌질이 어린아이과예요. 미리 두단계 앞서서 내가 이런 말을
    지금 하면 어찌 나왔던가? 어떤때 화냈고 가장 우호적일 때가
    언제였나? 따져서 대하세요. 공격할 때와 빠질 때를 잘 알아야해요. 억지로 살아야 한다면 연기도 필요하고 님이 진짜 여우처럼 하고 살 수밖에 없어요. 진심이니 순수함으로만 대해서는
    님 마음에 상처만 남아요. 님 스스로를 잘 챙기세요. 안타깝네요.
    인격도 뭣도 없는 남자 헤어지는게 가장 좋긴합니다.
    결혼생활 행복함은 없어도 최소 평안함은 있어야 살 수 있어요.
    그 밑이면 굳이 살 필요 없구요.

  • 29. ..
    '22.12.27 10:47 PM (125.242.xxx.21) - 삭제된댓글

    남편 이상한거 맞으니 원글님이 잘 선택하세요
    지혜니 현명이니 그런 잣대로 원글 가르치는
    댓글은 패스해도 된다고 봅니다
    남편이 욱하고 폭력성이 있나본데
    항상 염두하고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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