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묵다 난 남편

ㅎㅎ 조회수 : 4,356
작성일 : 2022-12-27 19:05:08
지난 주말 시가에서 보내는데 남편이 계속 자는 거예요.
시어머니 그런 남편 보며
"아가 일이 고된가..." 하며 걱정하는 말 하시니
저희 애가 "먹을 거 주면 일어나요, 하무니"하며 지가 먹던
귤을 "아빠~ 귤 드세요~"하니 남편이 벌떡 일어나 먹어요ㅋㅋㅋㅋ
그 모습 보며 시어머니 빵 터지심ㅋㅋㅋㅋ
"맞다!! 야가 묵다 난 아다ㅎㅎㅎㅎㅎㅎㅎ"
'묵다 난 아' 그 말에 저 또 빵 터짐ㅎㅎㅎㅎㅎ
뱃속에서 뭐 먹고있다가 슝~ 나왔다고 생각하니ㅋㅋㅋ
경상도 사투리나 표현이 재미있고 말이 참 맛있는 것 같아요ㅎ
IP : 1.224.xxx.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2.12.27 7:07 PM (223.32.xxx.222)

    토박이라 억양까지 음성지원 돼요 ㅋㅋ

  • 2. 어머니도
    '22.12.27 7:10 PM (14.32.xxx.215)

    좋으시고 원글님 가족 다 행복해보여요

  • 3. 그게 아니라
    '22.12.27 7:11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뭘 드시다 남편을 낳은거 아닌가요?

    재밌네요. 먹을것주면 벌떡 일어나는 남편.

  • 4. 사투리
    '22.12.27 7:11 PM (58.143.xxx.239)

    아기가 먹은게 아니라
    엄마가 뭔가 먹다가
    아기를 낳았다는 뜻 아닌가요

  • 5. 모모
    '22.12.27 7:11 PM (222.239.xxx.56)

    저도 경상도인뎌
    어머니 말씀이
    음성 지원되네요^^
    근데 아마 어머니께서 뭐
    드시다 낳은 애란 뜻 아닌가요?^^

  • 6. ㅋㅋㅋㅋㅋ
    '22.12.27 7:13 PM (175.213.xxx.18)

    묵다 난 아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 7. ㅁㅁ
    '22.12.27 7:2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저도 모친이 뭐 드시다가 숨풍 나온아에 한표

  • 8. 똑똑혀~
    '22.12.27 7:24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먹을 거 주면 일어나는 아빠를 파악하다니 아이가 크게 될 상이네요.ㅎㅎ

  • 9. ㅋㅋㅋ
    '22.12.27 7:3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전 서울토박이인데 시가가 경상도라
    진짜로 음성지원 되네요. ㅋㅋ
    웃긴 얘기들은 사투리로 들으면 두배 웃겨요.
    경상도 뿐만 아니라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까지
    ㅎㅎ

  • 10. 따수워요..
    '22.12.27 7:49 PM (211.208.xxx.8)

    감사해요^^

  • 11. 자매품
    '22.12.27 8:15 PM (58.123.xxx.4)

    "자다 난 아"도 있어요
    울 아빠가 잠이 많은데
    친척들 모이면 꼭 어디선가 자고 있어서
    고모가 늘 그랬어요
    "쟈가 울엄마가 자다 난 아라 그르타 "

  • 12. ㄹㄹㄹㄹ
    '22.12.27 8:27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ㅋㅋㅋㄱㅋㅋㅋㅋ

  • 13. ㅇㅇㅇㅇ
    '22.12.27 9:49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아웃겨요

  • 14. 사투리님말이
    '23.7.15 3:45 PM (220.75.xxx.191)

    맞음요
    원글님 아직도 사투리 잘
    못알아들으시나봄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884 감동적인 웹소설 없나요? 3 ㅡㅡ 2023/01/10 1,791
1415883 혼자있을때 usb 난방용품 좀 추천해주세요 2 ㅊㅊ 2023/01/10 525
1415882 글로벌체인 호텔리어이셨던 분 계세요? 7 ,, 2023/01/10 1,646
1415881 역사만 잘하는 문과생ㅠ 진로가 있을까요? 22 고2 2023/01/10 2,402
1415880 조향사는 어떻게해야 될수있나요? 5 도움 2023/01/10 1,831
1415879 사는게 두렵네요 21 나이드니까 .. 2023/01/10 5,974
1415878 네소 캡슐머신 물 뭘로 채우시나요 ㅜ 12 머신 2023/01/10 2,121
1415877 알@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하시고 만족 하신 것 있으신가요? 7 알리 2023/01/10 938
1415876 중1아들 사춘기 학원을 안가겠다고해요 13 하... 2023/01/10 2,867
1415875 이시형 (mb아들 x) 박사님 3 루루~ 2023/01/10 2,624
1415874 가스 요금 때문에 여기저기서 난리네요 49 ..... 2023/01/10 22,202
1415873 성당 교리 교사 궁금해요 4 ㅇㅇ 2023/01/10 1,084
1415872 송전탑 앞의 아파트 위험할까요? 20 고민중 2023/01/10 4,869
1415871 더글로리요. 1 세돌 2023/01/10 1,890
1415870 고민정, 김건희 사건 털끝 하나 건드리지 못하는 검찰 -펌 1 소녀 털 2023/01/10 2,379
1415869 문학작품 안읽는 남학생 자습서라도 꼼꼼히 보게하면 될까요? 3 00 2023/01/10 828
1415868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나서 일상생활이 안되네요 13 2023/01/10 6,973
1415867 글로리 하도영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까요? 10 ㅇㅇ 2023/01/10 3,525
1415866 카톡방이 사라졌어요 2 겨울이네 2023/01/10 3,586
1415865 어제 결혼지옥요..... 17 --- 2023/01/10 5,690
1415864 온라인 카드결제 아는대로 2023/01/10 382
1415863 아놔... 말실수한것같아요 26 .. 2023/01/10 8,282
1415862 발각질 크림 추천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4 오오 2023/01/10 2,597
1415861 정신과, 두 병원 중 어디 갈지 의견 좀ㅜㅜ 9 불안.우울 2023/01/10 1,427
1415860 성형했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부위가 9 자연 2023/01/10 3,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