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같은 남자 공략법은 뭘까요
- 1. 음음'22.12.27 5:45 PM (49.175.xxx.75)- 슬프지만 연말이라도 걍 딴사람 찾아보세요 
- 2. ...'22.12.27 5:46 PM (175.196.xxx.78)- ㅋㅋㅋㅋㅋㅋ 답이 없는건가요?ㅋㅋ 
 저도 남녀관계에 너무 익숙하고 많이 놀아본 남자는 별로 안 내켜서 잘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요..
- 3. ...'22.12.27 5:48 PM (223.39.xxx.132)- 자기 이야기만 하는거 좋아하고 자기 칭찬하는거만 좋아하는ㅈ남자...결혼해서도 힘들듯... 
- 4. ….'22.12.27 5:50 PM (124.199.xxx.190)- 남편이 모쏠이었는데 
 소개팅때 맘에 들어서 에프터도 제가 하고
 데이트 스케쥴도 제가 짜고..
 남편이 그냥 끌려왔어요 ㅋㅋㅋ
 
 남자분이 안 튕기면 그렇게 해 보세요.
 결혼도 끌려와서 함.
 
 자상하고 착해요 ^^
- 5. ...'22.12.27 5:54 PM (175.196.xxx.78)- 맞아요, 뭘 몰라서 그러는 것 같아요 
 자상한거는 아직 모르겠고 생활습관이나 착한것은 맞는 것 같고요
 데이트 스케줄도 직접 짜셨군요!
 
 일단 찔러보기는 잘 해봐야겠네요^^
 결혼까지 골인한 윗님 답변 감사합니다.
- 6. ....'22.12.27 6:09 PM (218.38.xxx.12)- 설렘의 감정이 점점 사라지는데222222 
 현재 제상태네요 ㅎㅎ
 초식남이라도 열심히 달려들면? 그거에 좀 설레는데
 점점 재미없고 피곤해서 전 그냥 다른사람 만나려구요
- 7. 음..'22.12.27 6:11 PM (49.1.xxx.141)- 님이 데이트 스케줄 다 잡고 남자는 그냥 따라오게 해야할거고요. 
 구체적으로 나에게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고 말로 직접적으로 간단명료하게 말해줘야 알아먹을거에요.
 님이 요구하는데도 그따위로하면 다른남자 찾아야하지만, 님의 요구대로 해준다면 개선의 여지가 많아요.
 울 남편도 그런 초식남..진짜로 서른중반까지 모태쏠로남 이었는데...아,,,너무 힘들었어요.
 결혼하고나서 너무나도 힘들었답니다.
 시에미 말한대로만 하려고하고 나를 힘들게 했어요.
 시댁관계에서 나를 보호해주기는 커녕, 시에미가 한 마디하면 그걸 열마디로 나를 구박했었어요.
 자기 엄마를 우리엄마 어쩌고하는 사람 이에요.
 그 남자분을 엄청 좋아하는것 같은데요. 이것도 생각해보세요.
- 8. 착하면'22.12.27 6:12 PM (210.123.xxx.189)- 괜찮아요 
 능숙하면 능숙한 대로 또 애로사항이 있고...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자기 얘기 들어주는 사람 칭찬해주면 좋아하긴 하고...
 능숙치 못하면 리드하면 더 좋아할 듯 해요
- 9. ...'22.12.27 6:16 PM (175.196.xxx.78)- 말을 하나하나 해야겠군요 
 그 남자분을 엄청 좋아하지 않아요
 설렘이 있었고, 바른생활 남자라 괜찮다 싶었는데
 마음이 완전 식은 상태에요 ㅜㅜ
- 10. 그러니까'22.12.27 6:16 PM (220.75.xxx.191)- 모쏠이죠~ 
 님이 좀 더 적극적으로 할 마음이
 있으면 살살 가르쳐가며 만나는거고
 점점 마음이 식는다? 노력할 마음이
 없으신거같네요
- 11. ㅇㅇㅇ'22.12.27 6:48 PM (221.149.xxx.124)- 30중반 넘어 모쏠이면.. 그냥 거르세요. 노답이에요. 
 잘해서 사귀게 된다 해도 여자로써 대접받는 느낌 못 받으실 겁니다.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일 거에요.
 못되처먹은, 악의적인 그런게 아니라 그냥 딱 지 하나밖에 안 보임.. 사고가 그렇게밖에 못 돌아감..
 그래서 여자 못 챙겨줘요. 오히려 챙김을 받아야 함.
 왕자처럼 은근히 모셔줘야 하거나, 아니면 완전 어쩌다 만나는 데이트메이트나 섹파처럼 지내는, 개인주의적인 면이 심한 남자거나, 늦게까지 모쏠은 99프로의 확률로 그 두가지 부류밖에 없습니다.
 한마디로 사회성 떨어지거나 아니면 극도의 개인주의거나.
 원글 본문 보니 아마 전자의 경우겠네요.
 사회성 떨어지는 남자는 가장 구실도 제대로 못해요. 일찌감치 거르세요.
- 12. ㅇㅇㅇ'22.12.27 6:50 PM (221.149.xxx.124)- 자기 칭찬해주는 거 좋아하고 자기 얘기 하는 거 좋아하고 - 그냥 여기서부터 노답이에요. 
 20대 어린애 아닌 다음에야 사회생활 좀 해봤다 싶으면 서로 관심사 주고받고 말하니 들어주니 하면서 기본적인 티키타카는 할 줄 알거든요. 그 남자는 그거 전혀 안되죠? 지 말만 하죠? 본인 말고는 타인에게 무심할 거에요 아마.
- 13. ...'22.12.27 6:56 PM (175.196.xxx.78)- 그런가요 ㅜㅜ 
 공부 많이하느라 여자 많이 못만난 것 같은데..
 아직 만남 초기라 분위기 살리려고 자기 이야기 많이 하는 것 같고..
 일단 잘 살펴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 14. 원글님'22.12.27 7:00 PM (112.167.xxx.79)- 저 그런 남자랑 결혼 30년 넘게 혼자 넘 외롭네요. 너무 발랄한 사람도 별루지만 여자는 나좋다 하는 남자 만나야 무난하게 사는거 같아요. 그 사람이 원글님테 관심이 있으면 다행인데 아니면 다른 사람 찾아보는 것도 좋겠어요 
- 15. ㅇㅇㅇ'22.12.27 7:00 PM (221.149.xxx.124)- 원글님도 나이가 30대 초중반 정도 되셨으면 제발 운전안한다는 남자 좀 거르세요. 
 이 한겨울에 생각 있는 놈이면 썸타고 데이트 할 때 렌트카라도 빌려서 다닙니다..
- 16. 근데'22.12.27 9:27 PM (121.133.xxx.137)- 팩폭하자면 
 모쏠아니라 모쏠할아버지라도
 반하면 다릅니다
 차 없었어도 달러빚을 내서라도 사구요
 몰라서 안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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