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밤에잘때랑 아침에 일어나서랑 생각이 변해요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22-12-27 16:38:41
밤에 잘땐 주로 새벽인데
막 자신감도 솟고 의욕도 생기고
할수있을거같아서
앞으로의 일을 계획해요

실제로 할수있는것들이긴합니다

근데 자고 일어나면 주로 점심때.
다시 원래대로 살고
어제의 뽕맞은 듯 생겼던 의욕이 사라지고
혹은 가라앉고
또 노잼 생활을 해요. 미루고요. 아무것도 안함

그런데 이게 자꾸 반복이 되네요

밤에 혼자 깨어있을때와
아침에 깨었을때요

어떻게해야하죠



IP : 116.121.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7 4:39 PM (112.145.xxx.70)

    뭐하는 분이길래 일어나면 점심인가요.....

  • 2. ㅌㅋ
    '22.12.27 4:40 PM (118.235.xxx.81)

    저도 맨날 밤에 투지가 불끈불끈
    막 공부도 한다 했다가, 사업도 시작한다고
    계획 잡았다가, 온갖 일은 다 벌일 것처럼 하다가
    아침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ㅋㅋ

  • 3. ..
    '22.12.27 4:41 PM (211.208.xxx.199)

    다들 그렇지않아요? ㅎㅎ

  • 4.
    '22.12.27 4:43 PM (116.121.xxx.196)

    밤에 아이디어도 잘 떠오르고그래서
    프리랜서 작업들을 많이 해요
    일 없을때도 이런저런 구상 잘하고요

    근데 늦게 자는게 낮의 의욕을 좀 꺽는거같긴해요

  • 5.
    '22.12.27 4:47 PM (122.43.xxx.210)

    112.145 자고일어나면 점심이 아니라
    주로 점심때라고 써있잖아요

  • 6. 저는
    '22.12.27 4:47 PM (223.38.xxx.202)

    회사에있을때와 집에 왔을때요..
    기력의 차이일까요? 아님 상상으로 다 끝내서? ㅋㅋ 저도 잘 모르겠어요

  • 7. 저도
    '22.12.27 4:48 PM (118.45.xxx.47)

    완전 그래요.
    프리랜서고요.

    올빼미 스타일이예요.

    밤이 될수록 의욕 뿜뿜에 일도 잘되고
    아침에 일어날땐 극도로 우울하고
    정신도 안나요.

    낮에 계속 멍하다가 해지면서 기운나기 시작해서
    밤 12시 부터 능률짱!!!
    작업도 그때 잘 되고.

    여러 의욕적인 개획도 세우고
    내일은 청소기 돌리고 치우고 해야지 등등 청소계획도 세우는데
    다음날 일어나면 무기력..
    우울…

  • 8. 시간대를 착각
    '22.12.27 4:51 PM (59.6.xxx.68) - 삭제된댓글

    밤에 주무신다고는 하지만 실제는 새벽에 가깝고
    아침에 일어나신다고 하지만 실제는 낮에 가깝고

    보통 새벽이나 아침에 의욕 뿜뿜이고 뭔가를 하고 싶고 계획도 마구 서고
    해가 중천에 뜨면 벌써 하루의 반, 피크가 지나는 지점이라 의욕보다는 일상 쳇바퀴대로 돌아가기 쉽죠

  • 9. 그냥
    '22.12.27 5:04 P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

    계획하기 좋아하시는 거 아닌가요?
    이것도 해야지 저것도 해야지 계획하지 마시고
    그냥 활기 넘칠 때 하세요;;

  • 10. 저도
    '22.12.27 5:20 PM (119.69.xxx.167)

    똑같아요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295 노티드 도넛 26 2022/12/27 8,682
1418294 사주쟁이들 징글징글 하네요 7 ㅇㅇ 2022/12/27 4,167
1418293 붙이는 핫팩...등에 붙여보세요 11 붙이는 2022/12/27 5,533
1418292 카레해놨어요 3 음식 2022/12/27 2,317
1418291 타인의 죽음 10 ㅇㅇ 2022/12/27 4,910
1418290 우울감과 불안, 영양제나 기능식품 치료? 17 해보신 분?.. 2022/12/27 2,848
1418289 내가 자식이 없었다면 독립운동가처럼 되었을까? 3 ㅇㅇ 2022/12/27 1,281
1418288 8만원도 안되는 구스패딩 샀는데 괜찮네요ㅋㅋㅋ 27 그냥이 2022/12/27 7,659
1418287 몸매 예뻐지는 운동은 뭘까요? 17 ㅡㅡ 2022/12/27 7,685
1418286 살안찌고 맛있는건 없을까요? 14 인생무료 2022/12/27 4,513
1418285 의대도 현역들이 잘한다고 9 ㅇㅇ 2022/12/27 4,702
1418284 송중기와 북한 무인기로 이명박 사면을 덮은거에요? 7 ... 2022/12/27 2,163
1418283 SKY 붙고도 안 갔다…수시 합격자 등록 포기 속출한 까닭 8 ... 2022/12/27 8,268
1418282 초등 예체능은.. 16 2022/12/27 2,965
1418281 달래에 곰팡이 tee 2022/12/27 768
1418280 옷입으면 몸무게 1키로가 느네요 5 Asdl 2022/12/27 2,278
1418279 대학병원 가는게 의미 없다시는데 4 궁금 2022/12/27 3,630
1418278 다친 길고양이 치료해주는 따고맘 달력 많이 사주세요.. 9 따고맘 2022/12/27 934
1418277 마래푸 살기 어떨까요? 19 .. 2022/12/27 4,400
1418276 같이삽시다 보면 성격 유한사람들이 너무 좋네요 5 ㅇㅇ 2022/12/27 5,698
1418275 윤석열은 나라가 없어요? 14 왜구인가? 2022/12/27 3,133
1418274 친구가 놀러와서 한달 살기 하고 싶다네요 179 어쩌죠 2022/12/27 32,660
1418273 우대금리 4 금융권 2022/12/27 1,482
1418272 겨울밤 달을 보고 5살 아이가 하는 말 20 그땐그랬지 2022/12/27 4,570
1418271 송중기는 진짜 단호하네요 59 단호박 2022/12/27 36,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