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60대 남자들 왜이리 말이 많나요

... 조회수 : 5,450
작성일 : 2022-12-27 12:11:49
제 주위 10명정도 되는 50~60대 남자들 단한명도 안빼고 다들 말이 엄청 많아요
말이 끊이지 않아요. 
재미없는 본인 레파토리 위주로 말이 너무 길어요

어젠 식당에 갔는데 내옆 테이블 50대 남자 넷이서
정말 밥먹는 내내 1시간동안 말이 너무많아서 제가 두통이 오더라구요

말없는 중년남자 보면 이젠 이상해보일 지경이네요
IP : 221.151.xxx.24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7 12:14 PM (220.116.xxx.18)

    그 나잇대 남자만 말이 많나요?
    여자들은 심하면 심했지 못하지 않는데... ㅎㅎㅎ

  • 2. ..
    '22.12.27 12:14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농담도 있잖아요.

    늙으니 양기가 입으로 몰린다

  • 3. 아마도
    '22.12.27 12:15 PM (183.96.xxx.238)

    외로워서 그럴꺼예요
    싱글로 사는 사람들은 말이 더 많아요
    머리가 아플 정도로요

  • 4. ㅡㅡ
    '22.12.27 12:15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늙어서 양기가 다 입으로만 몰린다나 ㅠ
    정말 시끄러워요
    자기말만 하고 남말은 안들어요
    내용도 다 꼰대같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소리만
    사투리 억양에 서울말쓰면 듣기에 최악 ㄷㄷㄷ

  • 5. 남자만
    '22.12.27 12:18 PM (175.223.xxx.213)

    그럴리가 여자들은 모임하면 서로 말할려고 상대방 말 끊고 해요

  • 6. 그분들도
    '22.12.27 12:18 PM (58.141.xxx.86)

    옆자리 참 시끄러웠다고 그럴지도 몰라요

  • 7. 원래
    '22.12.27 12:18 PM (220.117.xxx.61)

    원래 그런건데 모르셨어요?

  • 8. 동감
    '22.12.27 12:19 PM (118.235.xxx.232)

    남 말 안듣고 내용도 다 꼰대같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소리만 ..22

  • 9. 여자도
    '22.12.27 12:19 PM (121.133.xxx.125)

    비슷하지 않나요?

    저도 좀 그런데

    친구들도 비슷한듯

  • 10. 여자들도
    '22.12.27 12:22 PM (117.111.xxx.103)

    똑같이 말 엄청 많죠

  • 11. 하하하하
    '22.12.27 12:23 PM (121.162.xxx.174)

    그 연령대가 말이 많다면 인정하겠는데 남자들
    세상엔 두 성 밖에 없으니 상대적으로 더 많다가 되는데
    그럴리가.
    여기서 삼사십대조차 서운의 항목에 들어줬다 가 들어갈 정도로 말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죠

  • 12. ...
    '22.12.27 12:27 PM (68.1.xxx.86)

    그 나이대 남자들 아는 척 짜증나요. 남들 다 아는 기초덕인 것들

  • 13. 서론
    '22.12.27 12:29 PM (218.49.xxx.53)

    본론전 서론이 너무길더라구요.
    말하면서 했던 소리 또하고...

  • 14.
    '22.12.27 12:3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별볼일 없는 남자와 사귀고 사는 여자들이 말 없는 남자랑 재미 없어 어떻게 사냐하던데 말 많은 남자 촉새같고 가벼워 보여서 싫어요
    늙으면 더 꼴보기 싫음
    말 많은 아줌마들 보기 좋든가요

  • 15.
    '22.12.27 12:3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별볼일 없는 남자와 사귀고 사는 여자들이 말 없는 남자랑 재미 없어 어떻게 사냐하던데 말 많은 남자 촉새같고 가벼워 보여서 싫어요
    늙으면 더 꼴보기 싫음
    노인 떠드는 소리 누가 좋아한다고요
    말 많은 아줌마들 보기 좋든가요

  • 16.
    '22.12.27 12:33 PM (218.55.xxx.242)

    별볼일 없는 남자와 사귀고 사는 여자들이 말 없는 남자랑 재미 없어 어떻게 사냐하던데 말 많은 남자 촉새같고 가벼워 보여서 싫어요
    늙으면 더 꼴보기 싫음
    돈이나 있으면 모를까 대부분 뭣도 없어요
    노인 떠드는 소리 누가 좋아한다고요
    말 많은 아줌마들 보기 좋든가요

  • 17. ㅇㅇ
    '22.12.27 12:36 PM (116.37.xxx.182)

    솔직히 여자들이 더 말 많지않나요?

  • 18. 여자들도 같죠
    '22.12.27 12:36 PM (222.103.xxx.217)

    여자들도 똑 같아요. 자기 객관화가 안 되니 타인들의 언행은 불편 할 뿐이죠.

  • 19. ...
    '22.12.27 12:37 PM (1.241.xxx.220)

    여자들이 더하죠...

  • 20. 외로워서
    '22.12.27 12:38 PM (182.216.xxx.172)

    아무도 안 봐주니까
    오랜만에 모임에 나와서
    말문 터지면
    머리가 지끈지끈
    자신만 말해야 하는데
    다들 말문 터지니까
    들어주긴 피곤하고
    늙어갈수록 모임이 줄어드는거 아닐까요?

  • 21. ㅎㄹ
    '22.12.27 12:58 P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이거 맞아요
    저 회사에 오육십대 남자들 얼마나 말이 많은지 미쳐버림 ㅋㅋㅋ

    되려 여자들이 말 안해요 귀찮아서

  • 22. ...
    '22.12.27 1:05 PM (220.116.xxx.18)

    아르마니 수트만 입고 다니는 전 회사 사장
    진짜 수다에 진절머리쳤다는...
    돈업는 남자만 말이 많다고요?
    나이 많은 남자만? 그 사장은 40대 중반이었는데....

    그럴리가...
    그나마 그들은 수다떨러 만난 거 잖아요?
    여러분은 친구 만날 때 수다 떨러 만나는 거 아니예요?
    남말들 하네...

    회사사장이 하루종일 이 직원 저 직원 붙잡고 업무를 빙자한 수다 떠는 거 못봐서 그런말을 하는갑다 합니다
    5분이면 되는 업무보고 1시간 일장연설하는 사람을 못봐서... ㅎㅎㅎ
    오죽하면 회사 업무를 수다라고 표현할까.... ㅠㅠ

    사람마다 특성이 있기도 하지만, 놀러 나온 사람들 밥 먹으면서 말 좀 많다고 참...

  • 23. ㅇㅇ
    '22.12.27 1:25 PM (39.7.xxx.118) - 삭제된댓글

    아 진짜 말 많아요
    쓰잘떼기 1도 없는 말들
    성욕을 입으로 푸나 싶을 지경

    딱 싫어요

  • 24. 집에도 한명
    '22.12.27 1:58 PM (129.41.xxx.0)

    무대응이 답.

  • 25. ...
    '22.12.27 1:58 PM (175.115.xxx.148)

    70,80대도 만만치않아요
    약국,은행등 할배들 뒤에 섰다가 미쳐버리는줄
    자기 사촌손주들 얘기까지 줄줄줄

  • 26. ㅌㅌㅌ
    '22.12.27 2:23 PM (211.51.xxx.77)

    여자들 말많은거야 젊을때부터 원래 그렇다고 알고 있는거니 새삼스럽지 않지만 50-60대 남자들 말많은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우리남편도 원래 그닥 말 없는편인데 50넘으니 어찌나 말이 많아졌는지.. 미쳐버리겠어요.

  • 27.
    '22.12.27 3:01 PM (119.193.xxx.141)

    울집의 수다쟁이 저희 남편은 옆에 상대해줄 사람 없으면 티비하고 이야기해요
    설거지 하다 보면 너무 웃겨요

  • 28. 지하철
    '22.12.27 5:23 PM (63.249.xxx.91)

    탔는데 옆 자리에 40 후반 오십 중반 정도 남자 둘이 앉았는데
    진짜 쩌렁 저렁 울리는 소리로 말하는데 학교 ,, 교감 욕 하는 듯 한데
    좀 자제 했으면 싶더라구요

    다들 조용히 가는데 뭔 좋은 얘기도 아닌 말을 그리 큰 소리로 ,, 기차 화통 삶아 먹은 소리로 해대는지ㅡㅡ
    은근히 자기들은 대낮이 지하철 탔지만 이런 사람이라고 광고 하는 듯 한데 없어 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243 野, 北무인기 침범에 "NSC도 안 여는 대통령, 안보.. 9 ㅁㄴㅇ 2022/12/27 1,146
1418242 급매물 빠지고 문의 증가,잠실 아파트 '꿈틀' 14 ㅇㅇ 2022/12/27 4,623
1418241 향수 추천해주세요 9 ... 2022/12/27 1,938
1418240 이명박 ‘자유의 몸’…징역 15년·벌금 82억 면제 11 벌금도 면.. 2022/12/27 1,730
1418239 캐나다체크인 효리랑 같이 나오는 여자분, 효리 친언니 아닌가봐요.. 13 궁금 2022/12/27 5,651
1418238 용산 개고기집 주인이 누구인가요? 3 2022/12/27 1,071
1418237 ㅇㄸㄱ 리조또 추천해주신 분 감사해요~ 15 리조또 2022/12/27 3,568
1418236 무인기에 경고방송과 사격을 했지만 무인기들이 불응했대요..ㅋㅋㅋ.. 5 zzz 2022/12/27 1,078
1418235 연말이라고 방만하게 먹어댔더니... 4 ... 2022/12/27 1,495
1418234 작은 가게 4개월째 임대료 못받는데,,,어쩌죠 22 // 2022/12/27 5,000
1418233 서울 여행 후기 3 시골사람 2022/12/27 2,447
1418232 집값이 내려가면 월세도 내리나요? 12 세입자 2022/12/27 3,296
1418231 패딩은 새패딩이 진리지만..새로 사지 못한다면 껴 입는게 진리 10 패딩 2022/12/27 3,509
1418230 냉동실에 옥수수 있으면 꺼내보세요. 3 맛나요. 2022/12/27 2,993
1418229 외국 호텔 1박 추가할 때 어떻게 하면 좋으까요? 3 호테 2022/12/27 796
1418228 미씽은 넘 맘 아파서 못보겠어요 7 2022/12/27 3,626
1418227 마켓** 주문한 채소에서 이물질 나왔는데, 29 실망 2022/12/27 2,833
1418226 법.법.법..기준은 검사들 맘.. 3 기준없는 2022/12/27 477
1418225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결국 범인은..(스포!스포!스포!) 3 ... 2022/12/27 2,667
1418224 이야 송중기 터뜨리더니 엠비사면을 하다니.. 8 2022/12/27 2,678
1418223 사실로 드러난 헬리오시티 찌라시 25 .. 2022/12/27 10,009
14182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 11 하늘에서내리.. 2022/12/27 919
1418221 제주도 무료숙소vs 내돈내산 숙소 14 ㅇㅇ 2022/12/27 2,973
1418220 양배추볶음. 너무 맛있어요~ 14 소소 2022/12/27 5,832
1418219 아기 키울때 다들 그러셨나요? 11 감사 2022/12/27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