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릴때 새 우주를 열어준 답변

..... 조회수 : 3,550
작성일 : 2022-12-27 12:01:57
1학년 아니면 2학년때인데
제가 피부가 통증을 못느끼면 병원에 입원한사람도 안아프고
더 좋지않냐고 물었어요
(어릴때라 아픈게 너무 시름 주사맞아도 안아프면 얼마나좋을까생각)


근데 대답이
오히려 빠르게 아파줘야
다치는걸알고 피할수있고
어디가 아픈줄도 알수있다는 답을 듣고
정말 놀라웠어요 아 그렇구나 !!!그리고 사람몸 동물몸 다
신기하게 느껴지고요

그 순간이 너무 강렬해서 지금도기억납니다
다들 어릴때 이런순간 있으시죠???


IP : 211.36.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7 12:03 PM (118.37.xxx.80)

    제목만 보고 새우주?
    새우로 술을?
    오잉?
    했습니당ㅋ

  • 2. 저도 ㅋㅋ
    '22.12.27 12:0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새우주.. 새우로 만든 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ㅡㅡ
    '22.12.27 12:05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무통증인 병이 있더라구요
    좋은거 아닌가했는데
    빨리 알아차리지 못해서
    결국 큰병으로 진행되는 다큐를 본적이 있어요
    저에게는 그런
    새 우주를 맞은 기억이 없네요

  • 4. ㅇㅇ
    '22.12.27 12:09 PM (211.36.xxx.100)

    띄어 쓰세요
    어릴 때
    새 우주를

  • 5. 새우주는
    '22.12.27 12:11 PM (39.7.xxx.82)

    아니지만
    어릴때 정말 신기했던게
    전세라는 제도 였어요.

    그 집에 들어갈때
    낸 돈을
    나올때 다시 받아서 나온다는게
    너무나 신기했어요.

    공짜로 살다가 나오는 느낌.

    집주인이 손해인 제도같은데
    왜 현재까지 유지되는건지도 신기하고.


    월세는 돈이 다 사라지는데.

  • 6.
    '22.12.27 12:12 PM (121.151.xxx.66)

    저는 저희 아들이 초1 때 동화책을 읽다가 갑자기 달려와서 한 말이 생각나네요ㅜㅜ
    엄마, 엄마 세상은 돈만 있으면 다 되는곳이였어~~
    이야~~~돈이면 다 되는구나. 하면서 새우주가 열리는 듯 한 표정을 짓두만요.

  • 7. ...
    '22.12.27 12:13 PM (220.116.xxx.18)

    사실 통증에 대해 교과서에 나오는 의미를 정확히 알려준 것 뿐인데...
    근데 원글님의 새 우주가 열리는 느낌은 뭔지 알아요
    기존 생각이 산산조각 깨지고 새로운 시각이 생겨서 문 하나 열고 새로운 곳으로 들어간 듯한?
    사실 그런 느낌이 인생을 바꾸기도 하죠
    참 귀한 경험인데, 아주 어릴 때 겪어보셨군요

  • 8. 그런 경이로움
    '22.12.27 12:15 PM (116.34.xxx.234)

    생명과학자라면 한번씩 느껴봤을 듯요

    남편이 그쪽 계통인데 그런 류의 경이로움에 감동하더라고요 ㅎㅎ
    공부덕후입니다 ㅋㅋㅋ

  • 9. 그렇네요
    '22.12.27 12:44 PM (175.192.xxx.185)

    제가 통증에 엄청 예민해서 병원을 못다녔어요.
    근데 그 예민함이 저를 보호하는거였네요.
    새로운 우주가 열리는 깨달음은 아니지만 정말 신기하네요.

  • 10. ...
    '22.12.27 12:44 PM (58.148.xxx.122)

    비슷한 질문을 대학 때 들었죠.
    병이 싫냐, 통증이 싫냐..
    병이 통증 아냐?.뭐가 달라? 하고 어리벙벙 했는데...
    나이 들으니 저절로 알게 되네요.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분...병이 진행 되도록 통증이 없어 알아차릴땐 이미 늦었다는..

  • 11.
    '22.12.27 1:37 PM (122.37.xxx.185)

    당뇨가 그래서 병을 키운다잖아요. 너무 예민하지 않게 적당한 때를 맞춰 알려주었으면 좋겠어요

  • 12.
    '22.12.27 2:36 PM (110.70.xxx.43) - 삭제된댓글

    나는 지구에 높은 산 울퉁불퉁한 거
    평평하게 펴면 육지보다 바다가 높아져서
    지구 전체가 물로 덮힌다는 거 알고
    신이 있다고 느꼈어요.

  • 13. 현실
    '22.12.27 6:15 PM (42.22.xxx.145)

    제 친구가 통증을 몰라요
    하리가 완전히 망가져서야 병원가고
    맹장도 터져야 이상한가 해요
    금방 죽을 수는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533 박시은처럼 출산 20일 남기고 유산하는 경우요 38 .. 2023/01/31 30,582
1422532 스벅 샌드위치 넘 맛없어요 ㅠㅠ 28 ㅇㅇd 2023/01/31 3,699
1422531 공장형 피부과 _이마 보톡스 봐주세요. 13 2023/01/31 3,872
1422530 된장찌개냄새가 ㅎㄷㄷ 1 2023/01/31 1,893
1422529 도라지 쓴맛 덜뺀거 먹었는데 목구멍이 2 믹스커피한잔.. 2023/01/31 1,074
1422528 세입자가 살고있는집에 사업자등록을 한다는데 4 여쭤봅니다... 2023/01/31 1,831
1422527 배당받으시는 분들 얼마나 받으시나요 17 옹옹 2023/01/31 2,818
1422526 대전이 칼국수 도시인거 28 사샤사 2023/01/31 4,336
1422525 훌훌 털어버리는 연습 어떻게 해야 하세요? 3 훌훌 털어버.. 2023/01/31 1,191
1422524 알람벽시계추천해주세요 알람벽시계 2023/01/31 258
1422523 고양이 쉼터 1 츄르 2023/01/31 511
1422522 속눈썹 영양제 진짜 효과있나요 5 .. 2023/01/31 2,240
1422521 나라꼴이 경찰들까지 왜저러는지 8 2023/01/31 1,260
1422520 2023 계묘년 82쿡 가계부 누가누가 잘버나 시합해요? 14 어이상실 2023/01/31 1,204
1422519 40 후반 자꾸 다운 되네요 8 ㅇㅇ 2023/01/31 2,733
1422518 보수 정규재가. . 5 ㄱㅂㄴ 2023/01/31 1,364
1422517 어금니 발치과정중 발생한 사고인데요 6 치과 2023/01/31 2,506
1422516 경상도 사투리 '벅구'가 30 사투리 2023/01/31 3,085
1422515 벌이 많은데 아낀다 하시는 분들 6 bb 2023/01/31 1,855
1422514 대학생여드름 관리 대학병원 계속 다녀야할까요 13 핫팩 2023/01/31 1,644
1422513 엄마와의 관계 10 괴로워요. 2023/01/31 3,086
1422512 환율과 주가 3 환율 2023/01/31 1,359
1422511 한의원은 노골적으로 한약 먹으라 하고 권하는게 많네요 17 .... 2023/01/31 2,098
1422510 뉴욕 입국시 코로나관련 서류 필요한가요? 3 도와주세요 2023/01/31 621
1422509 진짜 지겨워죽겠네요. 3백 버시는 분들 3천 버시는 분들 13 0 2023/01/31 3,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