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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을 사랑한 강아지.

강아지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22-12-27 09:29:45
저번이 삶은 밤을 난생처음 먹었던 우리 강아지.
반을 잘라 주면, 신기하기도 텅빈 껍질만 덩그러니 남기는 신공까지.
황홀하게 먹은 맛을 잊지못한 나머지
내가 말리려고 펼쳐놓은 생밤에 이빨 자국을 이리저리 남겨놓았었죠.

강아지는 그랬겠죠.
아니 어제는 물면 부드럽던 밤들이 왜 왜 돌덩이로 변했냐. 얘도 돌이고 재도 돌이네.
자갈밭이냐!!!!!

한두개도 아니고 그 많은 밤을 다 꼭꼭 물어놨으니, 얼마니 먹고 싶었길래....

IP : 223.38.xxx.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7 9:30 AM (220.75.xxx.108)

    아 너무 귀여워요 강아지
    어느 밤이 그 밤이냐 ㅋㅋㅋ

  • 2. 에고
    '22.12.27 9:31 AM (180.75.xxx.161)

    강아지 치아가 걱정되네요.

  • 3. ...
    '22.12.27 9:32 AM (220.116.xxx.18)

    이건 내꺼 하고 표시한 건가요? ㅎㅎㅎ
    이빨자국 낸 것만 골라서 강쥐용으로 삶아주셔야겠네요
    맛있는건 이빨로 마킹... ㅎㅎㅎ

  • 4. ㅇㅇ
    '22.12.27 9:34 AM (156.146.xxx.34) - 삭제된댓글

    ㅎㅎㅎ
    말리려는 밤은 강아지가 닿지 않은 곳에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우리 집 강아지도 밤을 엄청 좋아해요
    단맛나잖아요
    강아지들이 기본적으로 단맛을 좋아한다네요
    중성화수술 시켜주고 입맛없어서 캔사료도 안 먹으려 들길래
    밤을 좋아한 걸 기억하고 밤을 사다가 삶아줬더니 그건 먹더군요 ㅠ
    가끔 제가 삶아 먹을 때 조금씩 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사료만 먹으면 재미없잖아요
    사람먹는 간된 음식이나 과자는 건강 생각해서 안 주는 게 좋지만
    이런 거 먹는 낙이라도 있어야죠

  • 5. 쓸개코
    '22.12.27 9:37 AM (14.53.xxx.130) - 삭제된댓글

    영화제목같다.. 생각하고 클릭했건만 ㅋ

  • 6. 쓸개코
    '22.12.27 9:40 AM (14.53.xxx.130)

    영화제목같다.. 생각하고 클릭했건만 ㅋ
    맛난 밤을 사랑한 강아지이야기군요.ㅎㅎ

  • 7. ㅋㅋ
    '22.12.27 9:43 AM (58.235.xxx.30)

    저도 캄캄한밤을 사랑 한다는줄 알고
    왜 그러지 하고 들어와 봤어요
    ㅋㅋ

  • 8. ..
    '22.12.27 9:50 AM (116.204.xxx.153)

    저희 개도 밤 엄청 좋아해요. 전 귀찮아서 삶아선 못 주고 삶아서 파는거 사줘요 ㅎㅎ

  • 9. ....
    '22.12.27 10:03 AM (121.163.xxx.181)

    저희 고양이들도 모두 밤 좋아해요.
    맛밤 먹으면 꼭 나눠줘야지 안 그럼 야옹야옹 난리나요.

  • 10. 어머나
    '22.12.27 10:05 AM (210.113.xxx.161)

    원글님 표현이 죄다 동화같아요.
    강아지 행동이 하나하나 다 상상이 되면서 정말 사랑스럽네요.
    우리집 14세 할머니 강아지는 앞니 죄다 발치해서 없지만
    삶은 밤 으깨서 조금 줘야겠어요.

  • 11. 물렁한 밤
    '22.12.27 10:21 AM (183.97.xxx.120)

    찾아서 다 물어놨다 봄
    팔리 모왓의
    개가 되고 싶지 않은 개
    한 번 읽어보세요

  • 12. 귀여워요
    '22.12.27 10:24 AM (58.79.xxx.141)

    이거 아동 동화책으로 만들어도 좋을 내용같아요ㅋㅋㅋ
    제목도 밤을 사랑한 강아지^^
    너무너무 귀여워요~~~

  • 13. ker
    '22.12.27 11:13 AM (180.69.xxx.74)

    김치거리 다듬으면 계속 물고 도망가요
    특히 배추 줄기나 열무 줄기요

  • 14. 어디사용하시나요
    '22.12.27 11:29 AM (39.7.xxx.183)

    생밤은 말렸다 어디 사용하는건가요..

  • 15. ㄹㄹㄹㄹ
    '22.12.27 11:39 AM (125.178.xxx.53)

    ㅋㅋㅋㅋㅋ

  • 16.
    '22.12.27 11:51 AM (223.63.xxx.204)

    저도 나이트러버인줄ㅋ
    강쥐 너무 귀여워요
    애가 끈기가있네..끝까지 포기하지않고ㅋㅋ

  • 17.
    '22.12.27 11:56 AM (223.38.xxx.211)

    견종이 뭔가요?
    강쥐 상상이라도 해보게요ㅎ

  • 18. 밤밤밤
    '22.12.27 1:03 PM (175.207.xxx.121)

    밤 좋아하쥬~ 밤까고 있으면 애절한 눈빛~ 엄청 쏴요. ㅋㅋ
    냉장고에 밤 좀 삶아서 댕댕이랑 같이 먹어야겠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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