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서 내년부턴 좋다는데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어요

00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22-12-27 09:02:31
예전부터 사주보면 40대부터 20년간 좋다.
구체적으로는 42,43살 좋다. 그러는데
인터넷 무료사주 봤더니 올해 안좋게 나오고
얼마전에 2023년 토정비결도 조회되길래 봤더니 내년엔 좋게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올해 상황이
올해 병원비만 엄청 많이 들었고 내년까지 계속 치료받아야 하는 상황.
작년과 올해 연속으로 사고도 나서 수술도 했고 (생전 처음 수술한 것) 흉터도 남았고.
심지어 건강하전 애완견까지도 올해는 아파서 병원가고 검진도 하고 약먹고.. 동물병원비도 많이 들었어요.

가깝던 친구들 각각의 이유로 다 멀어지고.
한명은 저에게 너무한 행동을 하는데도 제가 이 친구마저 잃고 싶진 않아서 참으려고 암말 안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연락 안하네요..본인이 잘못해놓고.

좋은 상황을 찾자면 원하던 곳 합격은 했고 돈걱정은 없을 정도로 돈이 들어오긴 했어요

이런 상황인데 과연 내년에 정말 좋아질까요. 친구들 멀어진게 젤 속상한데.. (절친들이 다들 이상하게 해외로 가고 먼 지방으로 가고 그러다가 서서히 연락 없게되고 더이상 만나도 할말 없어지고. 서운함이 생기고 .. )



IP : 118.235.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2.12.27 9:03 AM (118.235.xxx.216)

    참, 지금 41세에요. 내년이 42세..
    42,43이 좋고 40대부터 좋단 얘길 들었어요

  • 2.
    '22.12.27 9:13 AM (220.94.xxx.134)

    인터넷사주는 못믿어요

  • 3. 00
    '22.12.27 9:19 AM (118.235.xxx.216)

    인터넷 사주보니 거기에서도 그렇게 나왔단 거고 사주 본건 오프라인이었어요.. 몇군데..

  • 4. ㅇㅇㅇ
    '22.12.27 9:23 AM (221.149.xxx.124)

    사주는 한 서너군데는 보고 공통점 취합해서 참고해야 돼요.

  • 5. ....
    '22.12.27 9:24 AM (14.50.xxx.31)

    원래 대운오기 직전이 제일 힘든 일이 막 닥쳐요
    나쁜 운들이 물러가기 전에 발악하듯 막 닥치거든요
    그래서 자살하는 사람들 보면 조금만 더 견뎠으면 좋은 운이 오는데
    그 대운이 오기 직전에 나쁜 운때문에 희망없다 싶어 자살해서 죽는 사람들 많아요
    반대로 나쁜 운 오기직전엔 황홀할 정도로 좋은 행운들이 와요
    인간관계도 일도 술술 풀리고 막 내가 이렇게 운이 좋을 수가 막 그럴정도로요. 그러다가 대운 바뀌면 완전 수직낙하하구요. 사람 더 죽이는 거죠. 사주는 어디서 보든지 대운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나쁜 인인연은 저절로 끊기는 게 좋은 거예요 안좋은 사람이 선한 척 다가오는 게 더 문제죠. 일도 그래요. 견디는 수밖에 없어요.

  • 6.
    '22.12.27 9:36 AM (118.235.xxx.102)

    대운은 10년마다 바뀌는게 대운이예요 좋은운이 아니고 그대운이 좋은운이면 그싯점을 잘보세요

  • 7. ㅇㅇ
    '22.12.27 9:37 AM (96.55.xxx.141) - 삭제된댓글

    전 그냥 다 안믿어요
    사람이 해준 사주 타로 다 올 연말에 안좋다했는데 수입도 좋고 인간관계도 행복하고~ 뭐가 나쁘다는건지 모르겠어요
    통계라서 안맞는 경우 많은듯요

  • 8. 사주가
    '22.12.27 12:04 PM (116.122.xxx.232)

    진짜맞아요?
    성격같은거 대강 맞추는거 아니고
    구체적으로 사안별로 보는건
    점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174 졸업식 꽃은 어떤 색이 사진빨 잘 받나요? 11 .... 2022/12/27 2,589
1418173 스칼렛 오하라하니 생각나네요. 8 ... 2022/12/27 2,066
1418172 아이들에게 욕설하는 선생님 6 제이크 2022/12/27 2,085
1418171 軍 "오늘 강화지역 상황, 北무인기 아닌 새떼로 평가&.. 33 zzz 2022/12/27 3,408
1418170 우울증 무기력 도와주세요 11 ㅇㅇ 2022/12/27 5,380
1418169 목과 등,어깨 가 아픈데 3 . 2022/12/27 1,765
1418168 자녀 청소년기에 adhd 치료 받고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가요 7 2022/12/27 1,785
1418167 고양이가 이불 속에 들어가는 거요 6 .... 2022/12/27 2,899
1418166 신축 아파트 난방이 필요 없네요 68 ... 2022/12/27 24,564
1418165 공무원연금 과 국민연금 질문요 1 인생살이 2022/12/27 1,556
1418164 밤에잘때랑 아침에 일어나서랑 생각이 변해요 8 2022/12/27 1,822
1418163 가난하고 불안정한 프리랜서님들 14 ... 2022/12/27 4,413
1418162 민머리는 검사 얼굴과 이름공개에 왜 발끈하나요? 20 2022/12/27 1,891
1418161 독감 그리고 독감약 3 독감 2022/12/27 1,019
1418160 쿠폰이 있어서 까페 왔는데... 6 ㅇㅇ 2022/12/27 2,778
1418159 강아지 초보 엄마예요. 질문좀 드릴께요 6 하늘만큼 2022/12/27 953
1418158 공공기관 고객센터 1 커피 2022/12/27 769
1418157 정수라도 잘 안 늙네요 3 ㅇㅇ 2022/12/27 2,550
1418156 예비중 학원비 어느정도 쓰세요?? 6 ... 2022/12/27 1,916
1418155 요즘 신축 아파트 조망권 일조권 나빠보이는데.. 19 신축아파트 2022/12/27 3,254
1418154 간병인 구해보신 분께 여쭐게요 2끼 제공이면 언제가 좋을까요 11 간병인 2022/12/27 2,989
1418153 우리엄마는 왜 12 nn 2022/12/27 3,644
1418152 국경없는 의사회 활동하는 의사는 6 ... 2022/12/27 2,079
1418151 노트북과 핸드폰 15세 딸이 종일 봐요.유해영상 등 차단 노트북 2022/12/27 788
1418150 아이가 마지막 피트로 약대합격했어요. 18 기쁘네요 2022/12/27 7,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