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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엔 진짜 똑똑하신 분들이 많네요

신기방기 조회수 : 6,902
작성일 : 2022-12-27 08:50:44
볼때마다 신기해서요 
출근전 커피한잔 하면서 네다섯 페이지
글들 휘리릭 훑어보는데
다양한 질문에 어쩜 그리 전문적인 댓글이 달리는지..
채권질문에 채린이 시각에 맞춰 아주 쉽게 설명해주신 댓글
인테리어 공사해 샷시 부실시공에 또 전문적인 댓글
아웃백 질문글에 각종 할인, 메뉴 추천까지 해주신 아웃백 박사님 댓글..
와 진짜 82하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각 분야의 질문마다 
진짜 전문적인 댓글이 많이 달리는게 넘 신기해요
유저들이 많으니까 다양한 분들이 계셔서 그런거 당연히 알지만요 
저는 별볼일없는 주부라 남들 다아는 살림팁 이런거밖에 모르는데ㅠ 
내사랑 82❤️

IP : 175.114.xxx.22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22.12.27 8:53 AM (106.101.xxx.152)

    이상한글도 있지만 꽤 고급이야기들이 오고가는 글들도 많지요 실시간 알쓸신잡같은?ㅋㅋ
    저는 지난번에 하와이거지?글을 너무나 재밌게 읽었네요ㅋㅋㅋ

  • 2. 저도
    '22.12.27 8:53 AM (210.117.xxx.5)

    그래서 궁금한거있응 네이버검색보다
    82검색 먼저해요^^

  • 3. ^^
    '22.12.27 8:55 AM (117.111.xxx.38)

    진짜 짱이예요.
    어디서도 들을수없는 얘기 많아요.
    그래서 게시판 복습은 꼭해요 /^^

  • 4. ㅎㅎㅎ
    '22.12.27 8:58 AM (58.233.xxx.246)

    다들 비슷하시네요^^
    정말 알아두면 쓸모있는 곳이 여기예요.
    지혜와 지식 나눠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5. 맞아요
    '22.12.27 8:58 AM (180.75.xxx.161)

    근데 저는 원글님 많이아는 살림팁도 매우 요긴하답니다.
    평생 일해야 먹고사는 불량주부라서요.

  • 6. 첫댓글님
    '22.12.27 8:58 AM (210.117.xxx.5)

    하와이거지?? 그게 뭔가요.
    보고싶어요~

  • 7. 맞아요
    '22.12.27 8:58 AM (49.161.xxx.218)

    네이버검색도 하지만
    여기서 묻는게 더 정확해요

  • 8. ...
    '22.12.27 9:00 AM (218.156.xxx.164)

    라라라만 해도 음악 찾아주기가 그 중 최고봉입니다.
    샤잠보다 정확.

  • 9. ...
    '22.12.27 9:02 AM (218.156.xxx.16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51210&page=1&searchType=sear...
    부자아저씨로 착각할 만큼 팔자 좋은 하와이 거지 이야기입니다.

  • 10.
    '22.12.27 9:04 AM (1.241.xxx.48)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정말 멋진 생각과 넓은 지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부럽고 저도 배우려고 노력중..ㅋ
    그런데 저는 무엇보다 찾아달라는 글에 링크 걸어주시는 분들 보면 그런분들이 세상을 이끄는 주체구나 싶어요. 완전 짱 짱!!!

  • 11. 일단
    '22.12.27 9:04 AM (211.41.xxx.230)

    82 사람들 마음이 따뜻해서인듯.
    그 어떤 것도 마음이 움직여야 하거든요

  • 12. 1111
    '22.12.27 9:07 AM (58.238.xxx.43)

    맞아요 무식한 저는 배울게 너무 많아요
    글도 어쩜 그렇게 간결하면서도 설득력있게
    잘 쓰시는지 매번 감탄
    전 주절주절 쓰거든요 ㅋㅋㅋ

  • 13. .....
    '22.12.27 9:12 AM (110.13.xxx.200)

    정말 그걸로 어케 음악을 찾는지..대단.. ㅋㅋㅋ 깜놀..

  • 14. ....
    '22.12.27 9:15 AM (211.246.xxx.246)

    전문지식이나 지혜 뛰어난 글솜씨 그 자체도 대단하지만
    그걸 나누는 이타적인 마음이 정말 멋져요
    채권 알려주시는 댓글 보고 아침부터 살짝 감동받았어요

  • 15. Juliana7
    '22.12.27 9:17 AM (220.117.xxx.61)

    저도 그래서 82에 머물기 십수년째

  • 16. ...
    '22.12.27 9:19 AM (211.176.xxx.186)

    여기에 귀신들 많아요.

  • 17. 그쵸
    '22.12.27 9:20 AM (112.152.xxx.59)

    그래서 못 떠나요
    찐 지식인들 여기 계시니까요
    이타적마음에도 따땃해지고 갑니다^^

  • 18. 맞아요
    '22.12.27 9:21 AM (211.107.xxx.176)

    핑프도 많고 정말 눈쌀 찌푸려지는 사람들도 많지만.
    다양한 분야에 박학다식한 분, 감성 충만 멋진 분도 많고 참 좋아요.
    82 못 떠나요~~ ㅎ

  • 19. 유령
    '22.12.27 9:28 AM (121.137.xxx.231)

    저도 20년 넘은 회원입니다...ㅎㅎ

  • 20. ㅂㅂ
    '22.12.27 9:28 A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

    댓글이 험하고 욕이 많다보니
    예전만큼 따뜻한 글이나 정보가 안올라오는 것 같아요.

  • 21. ..
    '22.12.27 9:30 AM (211.229.xxx.198)

    늘 감사한 82님들^^

  • 22. 쓸개코
    '22.12.27 9:36 AM (14.53.xxx.130)

    해박한 지식도 지식이지만..
    인생의 길을 잃은 분들.. 마음의 상처로 주저앉으려는 분들 손잡아주고 이끌어주고
    긴글로 설득해주고.. 모르는 남에게 그러는거 쉽지 않거든요.
    점넷님이 말씀하신 이타적인 마음. 정말 값지죠.

  • 23. 맞아요
    '22.12.27 9:46 AM (59.13.xxx.227)

    최고최고에요
    사랑해요 82

  • 24. 두현맘
    '22.12.27 9:46 AM (222.97.xxx.39)

    그래서 82 너무 좋아해요
    정치글이니 뭐니해도 보기싫은 글은 안보면 돼고
    좋은글과 내용이 더 많아서 좋아요

  • 25. ..
    '22.12.27 9:49 AM (49.163.xxx.104)

    야무진 친정 언니같은 곳이죠.
    그래서 못떠나네요.

  • 26. ..
    '22.12.27 9:50 AM (210.218.xxx.49)

    저는 출근하기 바쁜데
    원글님은 커피 한 잔 하면서 게시글도 보시고
    대단하십니다.

  • 27. ..
    '22.12.27 9:59 AM (39.119.xxx.49)

    맞아요. 보석같은 글이 있어서 못벗어나요

  • 28. . .
    '22.12.27 10:01 AM (211.221.xxx.212)

    맞아요2222
    저한테는 82쿡이 구굴, 네이버 그 이상입니다~~~

  • 29. 22222
    '22.12.27 10:03 AM (125.142.xxx.31)

    17-18년간 82하면서 똑똑해지고 견문도 넓어졌어요

  • 30. 저도요
    '22.12.27 10:16 AM (1.244.xxx.228)

    맞아요333
    저는 아침에 커피 한잔하면서 82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거의 중독 수준이예요 ㅎㅎ
    그리고 책보다 82를 통해 배움을 채워가요.
    어느 순간 책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면서요.
    그만큼 다양한 분야의 생각거리들이 넘쳐나니까요.
    82는 사랑입니다^^

  • 31. 제가
    '22.12.27 10:31 AM (182.216.xxx.172)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의 삶의 필요한 것들을
    대부분이 82에서 배우고 터득합니다
    동네 친구들 몇명과 대화하는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전 방위적으로 알게되는 여러가지들
    가장 소중한 찐친이자 지혜의 보고이며 사랑입니다

  • 32. 찾아달라는거
    '22.12.27 10:31 AM (113.199.xxx.130)

    다 찾아쥼~~~각분야 달인들이 다 계신듯함 ㅎ

  • 33. 하물며
    '22.12.27 10:34 AM (121.141.xxx.57)

    변기 막혔을때도 진심임 ㅎ

  • 34. 맞아요
    '22.12.27 10:41 AM (220.123.xxx.62)

    많은 걸 배우는 82예요
    인간관계도 처세도 잘 일러주셔요
    제 차 번호가 8282ㅎ
    82 사랑하는 줄 어찌 알았을까요

  • 35. 수준높음
    '22.12.27 10:52 AM (211.250.xxx.112)

    다른 남초 사이트도 가보지만 82가 훨씬 수준높아요.

  • 36. 진짜
    '22.12.27 10:52 AM (211.201.xxx.28)

    똑똑한 분 많다는 거 인정 b
    82없이 생활 안되죠 ㅋㅋ

  • 37. 인정
    '22.12.27 10:56 AM (211.49.xxx.99)

    저도 궁금한거 82먼저 검색해요..ㅎㅎㅎ

  • 38. 쓸개코
    '22.12.27 10:57 AM (14.53.xxx.130)

    하물며님 변기 막혔을때만 진심인것이 아니라 ㅋ
    변비일때도 대동단결인거보면 변에 관한건 다 진심 ㅋ

  • 39. 저도
    '22.12.27 11:13 AM (27.173.xxx.114)

    대학노트로 3권이예요.
    여기서 얻은 명언.요령. 팁.지혜.상식.은유.정보.에들립.....

  • 40. 내사랑
    '22.12.27 11:19 AM (223.62.xxx.191)

    82♡
    한 없이 따뜻한 댓글들 늘 감동이에요~^^

  • 41. 저두요
    '22.12.27 11:30 AM (1.241.xxx.159) - 삭제된댓글

    친정언니들 같아요
    정말 든든하고 따뜻하고...
    82도 같이 나이들어가서 더 좋은거같아요

  • 42. 그쵸그쵸
    '22.12.27 12:03 PM (1.237.xxx.101)

    82 사랑합니다. 정말 무슨 일있으면 82에 제일 먼저 물어봅니다. 82 뽀레버~

  • 43. ....
    '22.12.27 12:19 PM (223.39.xxx.65)

    위안과 공감도 한가득 얻고가는 82아닙니까
    반려어 고등어~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하며 ㅋㅋㅋ

  • 44. ....
    '22.12.27 12:20 PM (223.39.xxx.65)

    도도솔미 만해도
    노래도 찾아주고요 ㅋ

  • 45. 감사
    '22.12.27 12:36 PM (210.102.xxx.9)

    저도 감사한 분들이 많아요.
    판단 못 할 때 여러 의견들, 말씀들에 생각 정리도 하고.

    그래서 질문 올릴 땐 즉흥적인데
    올라온 글에 답변 달 땐,
    막 여기저기 최댇한 검색해서 정확하게 올릴려고 엄청 노력해요^^

  • 46. 입시철
    '22.12.27 12:38 PM (210.178.xxx.242)

    특히나 입시철엔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고
    분노.호통쳐 주시니
    82를 못 떠나요.
    하와이거지 얘기는 저두
    몇년전부터 들었어요.
    하와이는 거지두 잘생겼다고 ㅎㅎ

  • 47.
    '22.12.27 1:58 PM (220.122.xxx.152)

    저도 눈뜨면 82로 하루 아침 시작해요.
    모르는게 있으면 82부터 검색하고요.
    제 아이들에게도 나중에 저없으면 꼭 82에 물어보라고 엄마처럼 알려줄거라고 했네요.82 사랑합니다.

  • 48. 다시 감동
    '22.12.27 3:35 PM (58.239.xxx.42)

    댓글 읽다가 울컥합니다.
    진심이 담긴 82님들 글덕분에 오늘도 쬐끔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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