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너어어무 싫어요
이밤에도
진짜 짜증나요
왜결혼했는지
내눈찌르고싶음
1. 모모
'22.12.27 12:14 AM (222.239.xxx.56)이어폰끼고
혼자 들으라하세요2. 헐
'22.12.27 12:15 AM (220.118.xxx.115)그걸안해요
이어폰끼기
진짜 괴로워요3. ..
'22.12.27 12:26 AM (223.62.xxx.103)제 남편은 거기다 이어폰 끼면
애들이 와도 몰라 불러도 몰라
말하면 이어폰 낀채로 왜하고 인상써요
사람이 말하면 이어폰을
빼고 왜 그러냐고 물어봐야지
기본 소리는 듣고 살정도로
들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애들 소리 들으려고
이어폰도 한쪽귀만
끼고 듣거든요
등신들이 왜그렇게 많은지4. ....
'22.12.27 12:26 AM (39.7.xxx.53)방에 들여보내고 방문 닫아버리세요.
5. ㅡㅡ
'22.12.27 12:27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제 남편이 그래서 정말 몇번 최악까지 갔다가
결국 각방 씁니다.
자다가도 깨면 새벽2시고 3시고 유튜브 소리 키워서 보고 했거든요. 정말 심한말로 살인충동 올라와요. 육두문자 올라오고. 엄청 비싸고 좋은 토퍼 사줬어요.6. ㅡㅡ
'22.12.27 12:30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그래도 화장실, 거실에서도 큰소리 키고, 오죽하면 티비 유튜브 같이 틀어놔요. 나이 든 느사람들 스피커폰이나, 음악틀고 등산하는것도 극혐이구만.
집에 있네요 그런 사랑
좀 있으면 집을 따로 지을수도 있겠어요ㅜㅜ7. ..
'22.12.27 12:30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함량미달 인간들이 왜 결혼은 했는지. 쓸모 다하면 내다 버리세요
8. 심각해요
'22.12.27 12:47 AM (116.41.xxx.141)집집마다 그누무 유튜브땜시 ㅜ
이제 아이들 없으니 각각 자기방에서 문닫고 따로 들어서
넘나 좋음
근데 이젠 귀까지 멀어 소리가 어찌나 큰지 ㅠ
극우유튜브 하루종일 틀어대니 미치고 환장함이요
그래도 예전처럼 테레비보면서 정치이야기로 투닥거리지는
않으니 ㅡ 서로 조심한다고 ㅎ
그나마 다행 ㅜㅜ9. ...
'22.12.27 12:53 AM (211.201.xxx.234)남편도 싫고 본인 눈도 찌르고 싶고 이런 글 써봤자 본인 욕하는거밖에 안되요
10. 한심
'22.12.27 12:55 AM (223.62.xxx.42)우리집 남자도 유튭만 봅니다 내내
밥 먹을 때도 봐요11. 눈찌르면
'22.12.27 1:28 AM (223.33.xxx.145)아프니까 이혼했어요.
12. 다들
'22.12.27 1:32 AM (41.73.xxx.78)그러지 않나요
적당한 소리나게 줄여 주세요 설마 그것까지 못하게 할까요 ?
이웃에서 민원 들어 왔다라고 소리 줄이게 해요
그런걸로 이런 생각하다니 ….13. 아무소리도
'22.12.27 1:47 AM (118.235.xxx.196)안듣고싶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죠..ㅠㅠ 진짜 개싫음..
14. ...
'22.12.27 3:09 AM (222.112.xxx.66)탈출은 지능순이라고 하잖아요.
빨리 독립하세요.15. 크게들으면
'22.12.27 6:31 AM (121.133.xxx.137)내 귀에 귀마개하고
이어폰끼고 말해도 못들으면
러브액츄얼리처럼
종이에 써서 들이밉니다 ㅋㅋ16. 그게
'22.12.27 7:55 AM (124.49.xxx.22)우리 직장상사가 그러는데 회사 다녀오면 피곤하고 너무쉬고 싶고 일도 그만하고 싶고 스트레스는 많아서 유튭보면서 현실도피하는거래요. 그 순간은 잊을수 있으니까요. 물론 제 남편도 매일이 유튭입니다.
17. 아오
'22.12.27 8:36 AM (211.204.xxx.54)제 남편은 거기다 이어폰 끼면
애들이 와도 몰라 불러도 몰라
말하면 이어폰 낀채로 왜하고 인상써요
사람이 말하면 이어폰을
빼고 왜 그러냐고 물어봐야지
기본 소리는 듣고 살정도로
들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애들 소리 들으려고
이어폰도 한쪽귀만
끼고 듣거든요
등신들이 왜그렇게 많은지
22222222222222222222
저희집 ㅇㄷ김씨가 거기도 있네요
이어폰 껴서 안들리면 이어폰을 빼고 말을해야지
제 말하는 소리가 안들린다고 짜증내길래
코앞에서 왜 못듣냐하니 이어폰꼈자나~!!!!! 버럭하는 인간
돈만 있으면 갈라서고 싶어요 진심18. 각방
'22.12.27 9:51 A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추천해요
너무 좋아요19. ....
'22.12.27 10:14 AM (110.13.xxx.200)본인욕이라도 할데 없으니 하는겁니다.
하소연하는 사람한테 이와중에 지적질... ㅉㅉ
오죽하면 여기다 말하겠쑤..
저라면 계속 잔소리할것임.
남한테 피해주고 자기만 이기적으로 지내면 본인도 싫은소리 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