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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배 협동의 경제학] 무단횡단 한덕수, 그가 기득권을 대변한다는 증거
1. 기레기아웃
'22.12.26 9:58 PM (61.73.xxx.75)그런데 웃긴 건, 이왕 아니라고 주장했으면 좀 우기기라도 할 것이지 해명을 내놓은 지 이틀 뒤인 23일 한 총리가 경찰에 범칙금을 납부했다는 사실. 이번에는 또 다시 무단횡단임을 인정!
뭔 나라가 이틀에 한 번씩 무단횡단의 기준이 바뀌냐? 게다가 어떤 국무총리가 무단횡단 기준이 뭔지 몸소 보여주기 위해 국가적 논란을 만들기까지 하냐고? 나라가 대충 엉망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아주 구체적으로 개판이다.2. 기레기아웃
'22.12.26 9:59 PM (61.73.xxx.75)한 총리의 행태가 바로 이런 것이다. 본인이 기득권층에 속해있다는 확신에 기득권층을 대변하는 역할까지 얻다보니 행동이 자연히 그들을 따라간다. 횡단보도? 그걸 왜 신호등을 기다리나? 나는 기득권인데!
한 발짝 더 나아가보자. 왜 한 총리는 이틀 뒤에 범칙금을 낼 정도로 뻔한 사실을 “무단횡단이 아니다”라며 거짓말을 했을까? 이것은 진실성과 관련이 있다. 그런데 피프 교수는 다른 실험을 살펴보면 부자일수록 거짓말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3. 기레기아웃
'22.12.26 10:02 PM (61.73.xxx.75)그런데 그런 세상에서 국무총리라는 인간이 ‘3루에서 태어난 자’와 똑같이 법을 어기고 똑같이 거짓말을 한다. 이런 세상이 더더욱 엿 같다. 그렇게 기득권 연 하면서 살 거면 국무총리라는 직함 떼고 ‘기득권총리’라는 이름으로 불러라. 안 그래도 요즘 오만 국가 정책이 전부 부자들 세금 깎아주는 것이던데 그렇게 불리는 게 훨씬 더 솔직하지 않겠나?
4. 구구절절
'22.12.26 11:23 PM (183.103.xxx.126)맞는 말씀입니다.
더더욱 답답해지는 요즘
희망이 너무 멀어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