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크인캐나다보고 눈물났어요
개들이 본인 어릴때 구해주고 임시보호해준 사람을 기억하네요
처음에 몰라보다가 나중에 알아보고 좋다고 펄펄 뛰는데
눈물이 줄줄 나서..누가 보면 왜저래했을꺼에요
저런 예쁜 개들을 어떻게 키우다가 버리는거죠?
동물은 배신하지 않네요 정말 인간이 가장 나쁜거 같아요
1. ㅠ
'22.12.26 5:51 PM (220.94.xxx.134)네 기억하는게 더 가슴아퍼요ㅠ 강쥐는 일편단심이죠 그런앨 버리는 인간은 개로 태어나 처절히 버려지길
2. ㅠㅠ
'22.12.26 6:00 PM (118.235.xxx.218)얼마전에 임보하는 분의 인스타에서 알게된
멍뭉이가 있는데
캐나다로 해외입양 갔는데..
입양가자마자 잃어버려서..
결국엔 사고사로 죽은채로 발견…
에휴..
겁쟁이 아가가 임보하면서 잠시 편하게 살다가
머나먼 타국에 다시 입양가서
길을 잃고
외로움과 두려움에 떨다가 죽었을거 생각하면
정말 너무나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
임보언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ㅠㅠ3. ㅜㅜ
'22.12.26 6:26 PM (59.7.xxx.41)윗님ㅜ
너무 마음 아프네요
그 먼곳까지 가서 사고로 죽다니.
가엾어라ㅜㅜ4. ㅜㅜ
'22.12.26 6:28 PM (59.7.xxx.41)저도 캐나다체크인 보며
많이 울었어요.
효리님이 너무 고맙더라구요
잊지않고 기억하는 멍이들도 애잔하고ㅜㅜ
부디 행복하기를.5. 잘 참다가
'22.12.26 6:35 PM (116.41.xxx.141)마지막 예고편 순심이 닮은 아이 나올때 진짜 깜놀..
효리 맘이 어땠을까
아고 지금 글쓰면서도 눈물이 ㅠㅠ6. ...
'22.12.26 6:47 PM (223.62.xxx.22)품종견이 아니라고 외면 당하던 아이들인데
사랑받으니 하나하나 귀티나고 윤기나고ㅠㅠ7. 저도
'22.12.26 7:22 PM (182.210.xxx.178)눈물나고 가슴이 뭉클하더라구요.
윗님 말씀처럼 버려졌을때 마르고 볼품없던 애들이
사랑받으니 털에 윤기나고 표정도 여유롭고 해서 너무 놀랐어요.8. ㅇㅇ
'22.12.26 7:49 PM (24.141.xxx.230)기억은 하지만 다들
현재 주인을 좋아하는 거 같아서 좋았어요9. 여
'22.12.26 8:36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여행프로 싫어하고 효리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저 프로는 우연히 보게 됬고 공손이 편에서 너무 울어서 계속 챙겨 보게 되더라구요
10. 이효리
'22.12.26 9:01 PM (211.206.xxx.64)김태호피디한테 전화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영상 찍자고 했다는데 너무 좋은 생각이였다고 봐요.
이동봉사라는게 있는줄도 처음알았네요.11. ..
'22.12.27 6:41 AM (222.106.xxx.98)선한영향력..
저야 캐나다 미국갈일없지만 우리아이들이라도 여행갈일있음 봉사 알려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