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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박혁권 배우 칭찬해요 ㅎㅎ

ㅇㅇ 조회수 : 5,291
작성일 : 2022-12-26 14:00:24
회장 자녀들은 20년 뒤라는 거 분장만으로도 알 수 있겠는데
손자들이나 며느리, 검사는
성형시술들을 했는지 어째 하나도 안늙었어요
젊은 이 사람들이 나오면
지금이 무슨 때인지 헷갈리고 ㅎㅎ

그 와중에 박혁권 이 분은 말 하는 속도나 어투가
20년 뒤라는 걸 알 수 있게 연기하시네요.
굿이에요 ㅎ
IP : 175.195.xxx.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2.12.26 2:05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격하게 공감요
    외모 뿐만 아니라, 말투마저 노인을 연기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특히 혼자 세월 비껴간 검주여주때문에. 참 너무 한다싶었는데..

  • 2. 진짜배우
    '22.12.26 2:06 PM (76.126.xxx.254)

    이분 표정연기 참 대단해요
    특히 찌질한 역 소화를 너무 잘해서 천상 배우구나 했지요 이름이 하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박혁권씨

  • 3. 서검사
    '22.12.26 2:08 PM (59.8.xxx.169)

    서검이 하도 욕을 먹어 좀 그랬는데 우리 교포청년 파트너분 분장 같은거 보고...이분은 프로구나..절대 나이 안 먹는 서검에 대한 맘이 식었어요

  • 4.
    '22.12.26 2:18 PM (223.38.xxx.107)

    아휴 말해뭐해요 너무 좋아요

  • 5.
    '22.12.26 2:20 PM (221.143.xxx.13)

    딕션은 또 어찌나 좋은지
    대사가 귀에 쏙쏙~

  • 6. 느림보토끼
    '22.12.26 2:24 PM (61.105.xxx.145)

    저도 원글님 말씀에 공감해요~~
    근데 어제 화면에서 보니 목 부분이 불룩한게
    좀 도드라져보여서 갑상선초음파 한번 받아보셨으면
    하는 오지랖이 ㅠㅠ

  • 7. ㅇㅇㅇ
    '22.12.26 2:38 PM (211.192.xxx.145)

    채널 돌리다 몇 장면 봤는데 박혁권 나와서 띠용
    이성민 플러스 박혁권도 나오는 거면 첫 회부터 봤을 거에요 ㅎ

  • 8. 연기 너무
    '22.12.26 2:57 PM (125.134.xxx.134)

    잘하죠. 표정도 좋고 딕션은 깔끔해 전문직역할도 잘 어울리고 어딘지 모르게 짠한 눈빛이 무능한 가장역에도 잘 어울리죠. 조연급으로 남들보다 일찍 아빠역을 시작하면서 잘 풀렸다던데
    총각인데 아빠역을 넘 잘해서 놀랬어요 ㅎ

  • 9. ....
    '22.12.26 3:09 PM (121.165.xxx.30)

    어머 이분연기어색하다고 느끼는건 나하나뿐인가....오 이런...

  • 10. ㅎㅎㅎㅎ
    '22.12.26 3:13 PM (211.192.xxx.145)

    저도 연기는 어색하다고 느끼긴 해요ㅎ
    그래도 밀회에서 무능한 남편역은 정말 딱이었지요.
    미남 아니고 짠해보이는 인상에 피지컬은 비리비리하고
    그런데도 좋단 말이죠. 왤까요 ㅎㅎㅎ

  • 11. 흠..
    '22.12.26 3:19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박혁권은 이번 역할은 박혁권 필모엔 딱히..

    전 길태미일때 좋았음. ㅋㅋ

  • 12. 박혁권
    '22.12.26 4:26 PM (59.10.xxx.175)

    예전 푸른거탑 부하 의사중 하나로 나왔을때 첨보고 계속 주목하는 배우예요. 연기에 힘 안들어가고 스피듯 일사연기 잘하는 배우.

  • 13. ㅇㅇ
    '22.12.26 7:26 PM (175.207.xxx.116)

    미남 아니고 짠해보이는 인상에 피지컬은 비리비리하고
    그런데도 좋단 말이죠. 왤까요 ㅎㅎㅎ
    2222
    격하게 공감해요^^

  • 14. ...
    '23.1.23 12:31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맞아요 공감.
    초반 연기는 좀 뜨고 별로였는데 그건 이 드라마 자체와 대본의 문제라 생각하고, (유치한 대사와 설정도 글코)
    박혁권 배우 첨 봤을 때. 별로라 생각했던 외모조차
    점점 멋있어보이는 효과.

  • 15. ...
    '23.1.23 12:33 AM (221.138.xxx.139)

    맞아요 공감.
    초반 연기는 좀 뜨고 별로였는데 그건 이 드라마 자체와 대본의 문제라 생각하고, (유치한 대사와 설정도 글코)

    박혁권 배우 첨 봤을 때. 별로라 생각했던 외모조차
    (아마도 아내의 자격... 와 진짜 싫은 남편 배역이었는데)
    점점 멋있어보이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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