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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만에 치아교체했는데 이물감이 원래 있는거죠?

..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22-12-26 13:19:39

어릴적 중학교때 주로씹는 어금니 신경치료한 후 아말감으로 덮고덮은뒤 치아모양 금으로 끼우고 27년흘렀는데(지금 40대..)그사이 문제 전혀 없다가 최근 금부분 미세하게 균열이보여서 이거 다 빼고 그 작업(?)을 다시 하고 오늘 최종적으로 치아색치아모양을 끼우고 왔는데..

이거 이물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너무 오래전에 썩고 넘 아파서 신경치료까지 마친후 치아를 끼운거라(뿌리나 틀은 있구요) 그당시엔 이물감이고 뭐고 또 너무 오래전이라 이물감조차 있었나 기억조차없는데..

오늘 병원에선 꽉끼워진 불편한 이물감은 당연한거구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하시고 잘된게 원래 꽉 끼운듯한 이물감이 있어야되는거라고 하시는데..

혹시 최근에 치아치료해보신분 계실까요? 내치아에 충치 치료하고 아말감메우는 작업만 하다가 뜯고 다시하시 이 불편한 느낌.. 계속 지속되진 않겠죠? ㅠㅠ
IP : 210.97.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ㄹ
    '22.12.26 1:20 PM (125.178.xxx.53)

    네 한동안은 좀 불편하더라구요

  • 2.
    '22.12.26 1:21 PM (119.193.xxx.121)

    강도차도 좀있고..적응하면 가끔 느껴짐.

  • 3.
    '22.12.26 1:22 PM (220.117.xxx.26)

    저도 아말감에서 하얀 레진
    다 바꿨어요
    이물감 없는 기억나요
    10년 전 이라 그런가
    정 힘들면 다시 가서
    교합지 찍어보고 싶다고 하세요
    그거 생략하는 치과 좀 있어서
    해달라고 해봐요

  • 4. ..
    '22.12.26 1:25 PM (210.97.xxx.59)

    125님.. 아.. 그런거죠? 이건 무슨 교정했을때 쪼이고 왔을때의 느낌처럼 치아들 다 이동하는것처럼 붙어있는 앞쪽이 두 개까지 반동이 오는 느낌이네요. 맞물려 물었을때 이가 가득찬 느낌도 있는데 좀 맞물리는 안쪽속을 깍아달라 말씀드려야할까요? 불편하면 바로 오라시긴 했는데.. 오래되서 헐거워지고 아이들고 잇몸내려앉았다가 뭔가 채워져서 이런거겠죠? 너무 오래전에 해본거라 비교대상이 없어요ㅠ

  • 5. 오늘하셨으면
    '22.12.26 1:27 PM (123.199.xxx.114)

    익숙해지는데 시간좀 걸려요.
    붙이지만 않으면 높낮이 조절은 가능하니 익숙해질때까지 샘과 조정을 잘해보세요.

  • 6. ..
    '22.12.26 1:29 PM (210.97.xxx.59)

    220님 네~ 이번에 일단 하나 하고 반대편도 똑같은 과정 전에 금니를 치아색으로 바꾸는거 하나 더 하려고 하는데 일주일있다 다시한번 말씀드려봐야겠어요.ㅠ 뭔가 꽉찬 이물감인데 원래 뭔가 꽉끼워진 채워진 이물감이어야한다고 헐거우면 안되는거라고는 하셨는데.. 한번 이번주 더 지켜봐야겠어요. 안쪽맞물리는쪽을 깍던가ㅠ

  • 7. 크라운
    '22.12.26 1:35 PM (221.149.xxx.179)

    두번째 씌운건데 당일은 옆치아를 살짝 젓히는 듯
    압력 느껴졌는데 오후부터 괜찮아졌어요.
    할 때 치아사이 치실끼지 않게 양쪽 어금니 교합
    잘 되는지 체크 잘 해달라고 얘기했구요.
    더 두고 보고 일주일 후 씌우겠냐는거 눕지않고 앉아서도
    여러번 딱딱거려보고 양 옆으로 엇갈려 짓니겨보기도
    하고 의사샘도 직접 물어봐라 진짜 여러번 체크해주셨구요.
    임시치아를 높게해놓아 반대쪽 어금니가 집에있던 황색키친타올 접어 입안에 넣고 전체 이로 물어보니 임시치아씌운거 두개
    와 앞니만 찍히더라구요. 그래서 간호사나 의사샘께
    강조를 했더니 꼼꼼히 체크해 준거죠. 제가 치료한 어금니 하나
    안으로 금가서 신경치료하고 씌웠던거 7~8년만에 다시 한겁니다. 이물감 얼른 사라지길 바래요.

  • 8. ㅡㅡ
    '22.12.26 8:50 PM (1.232.xxx.65)

    지르코니아가 좀 끼는 느낌이 있어요.
    좀 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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