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가사도우미 가능할까요?

레베카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22-12-26 12:19:46


한달전에 노인요양등급 6등급(인지장애) 받으셨어요..

이번에 갑작스런 체력약화로 병원에 입원하시면서 섬망증세 나타나셨고 힘들게 입원하시고 드디어 내일 퇴원하세요..

거동이 힘드셔서 아무래도 집에 요양보호사를 부르려고 하니 6등급은 안된다네요..

비용을 지불한다고 해도 구하기가 힘드네요.

자꾸만 재심사를 받으라고.. 공단에 전화하니 3개월이내는 힘들다고 하고..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다고 재심사가 쉽지 않네요..

일단 집안일(음식, 청소)만이라도 해줄 사람을 구하고 싶은데 하루에 4시간정도로요..

방법이 없을까요?

가사도우미를 알아보니 청소만 해준다고 하고.. 음식도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비용도 엄청나네요..


IP : 14.35.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6 12:23 PM (222.103.xxx.217)

    가사도우미 업체에 청소와 음식 예를들면 두가지, 찌개나 국, 다른 반찬.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요구사항을 말하고 조율해야 해요. 대충 말하면 안 돼고요. 보통 주3일 오더라도 규칙적으로 오는 경우는 음식 해 주는 분들 많아요. 원글님은 매일, 주5일이면 이런 내용으로 조율해 보세요. 가능할 겁니다.

  • 2. .....
    '22.12.26 12:28 PM (221.157.xxx.127) - 삭제된댓글

    요양보호사 자비로 부르시면 되요

  • 3. ....
    '22.12.26 12:30 PM (221.157.xxx.127)

    구인란에 올려보세요 업체안끼고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 4. ....
    '22.12.26 12:32 PM (124.49.xxx.224)

    둘 다 잘하시는분은 드물더라고요.
    요리 위주로 구하시고 청소는 구역 반씩 나눠서 격일로 하라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 5. ...
    '22.12.26 12:42 PM (180.69.xxx.74)

    둘다 안되면 반찬 사거나 해서 보내고
    데워서 차려 드리는 정도만 부탁해야죠

  • 6. ..
    '22.12.26 12:54 PM (116.123.xxx.191)

    원글님께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어르신들 편찮으시면 장기요양 서비스가 모두 해결해 준다고 생각하시고 실망하시더라구요.
    섬망 증세가 일단 일시적 증상이고
    등급 판정 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등급 산정을 다시 하라고 하는거예요.
    거동이 가능하면 등급나오기가 어렵구요.
    현상황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도움 주실 분 구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주변 센터에 시간당 페이를 올려서 일상생활지원 및 식사지원 가능한 요양보호사 선생님구해보세요.
    시간 당 페이가 높으면 누구라고 올꺼예요.
    그 다음 등급 재심 신청하시구요.

  • 7. 도우미
    '22.12.26 1:04 PM (14.32.xxx.215)

    주2회 구하시구요
    청소요리 다 해달라 하세요
    4시간와서 무슨 청소만 하고 있나요
    저희 도우미는 오면 점심준비부터 해서 저랑 먹고 일해요
    반찬거리 사놓으면 다 해주구요
    노인있는집 일할것도 없는데 너무 가리는 사람 쓰지마세요

  • 8. ..
    '22.12.26 1:49 PM (118.35.xxx.17)

    노인사는 집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만 해도되요
    뭐 엄청 깨끗하게 사는게 목적아니잖아요
    식사위주로 구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447 안전문자 짜증나요 17 짜증 2022/12/27 2,576
1422446 맛없는 김치가 많아요 어떻게 소진할까요? 15 김치 2022/12/27 3,125
1422445 노인들 지하철 요금 일부는 내야해요. 51 지하철 2022/12/27 8,132
1422444 아이 돌보기 알바 5 ..... 2022/12/27 3,321
1422443 울때 머리가 너무 아파요 ,, 2022/12/27 759
1422442 예전에 때를 놓쳐 안한게 저를 넘 괴롭히네요. 7 미칠거 같아.. 2022/12/27 4,004
1422441 공공기관구조조정 23 ... 2022/12/27 3,652
1422440 송중기 여친 딸이 있던데.. 65 ㅎㅎ 2022/12/27 37,355
1422439 송중기 여친소식보고 제가드는 생각은 6 ㅇㅇ 2022/12/27 6,730
1422438 X 누는꿈 길몽인가요? 3 ... 2022/12/27 1,500
1422437 다리에 쥐날때.. 7 이제반백살 2022/12/27 1,554
1422436 운전면허 갱신하는데 온라인신청하면되나요? 5 내일 2022/12/27 1,380
1422435 재벌집 막내아들 이해안가서 미치겠어요. 18 막내아들 2022/12/27 6,086
1422434 전 전세입자의 공동 현관문 카드 분실시 12 ㅡㅡ 2022/12/27 3,074
1422433 문통님 기부 500만원도 비난하는 것 , 열등감 때문 18 영통 2022/12/27 2,214
1422432 아 진짜 심각하네요 8 ㅂㅈㄷㄱ 2022/12/27 4,226
1422431 갑상선암이라는데 6 마음이 2022/12/27 4,379
1422430 용산구청장 박희영 구속 수감 2 ㅇㅇ 2022/12/27 3,228
1422429 북 무인기는 하늘을 날아댕기고..ㅠ 22 ... 2022/12/27 3,052
1422428 나이드니 생야채가 부담스러워요 10 변비 2022/12/27 4,413
1422427 윤석렬 무능함을~ 송중기얘기,드라마 얘기로...ㅋㅋ 4 ... 2022/12/27 1,407
1422426 송혜교 송중기 재벌집... 1 ㅇㅇ 2022/12/27 4,312
1422425 동서가 말놓으라는 소리를 안하는데.. 60 ... 2022/12/27 10,105
1422424 쥴리 이력이 자랑스러운 걸까요? 26 2022/12/27 2,918
1422423 다른데서도 재벌집 빡쳐하는 글이 많네요 2 ㅇㅇ 2022/12/27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