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명의 핸드폰이 없을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코로나로 3년동안 한국에 못들어오면서 공동인증서 관리를 안해서
은행거래 주식거래 등등 모두 막혀있는 상태였고
세입자가 전세 보증금을 넣게 되어 그 돈의 출금을 위해
반드시 은행거래를 가능하게 해야하는 상황이였어요.
영사관 위임장 받아서 공동인증서 받을 수 있지만
영사관 너무 멀고 직접 가야 해결하는 그 과정이 지금 불가해서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일단 결론은 해외에서 본인 핸드폰 없이 공동인증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금융인증서는 안되구요.)
인증센터에서 인증서 발급을 받는 과정에 본인 확인이 있는데요
핸드폰이 본인 명의인 경우에는 핸드폰 본인확인으로 진행됩니다만
해외에서 접속할 경우 해외출국확인 메뉴가 뜹니다.
이것을 클릭하면 법무부에서 자료를 가져와 본인인증이 완료되고
보안카드나 OTP가지고 계시다면 번호 입력 후 공동인증서 발급이 됩니다.
이번에 공동인증서 발급받으려고 은행 두 곳 상담원과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영사관 위임장으로 해결하라는 답을 먼저 주셨고
검색을 해서 해외출국확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먼저 제시하고서야
은행쪽에서도 거기에 맞춰 상담을 해주셨어요.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글 남깁니다.
해피 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