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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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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코로나가 체감상 독감 같아요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22-12-26 11:18:33
확진자 수는 엄청난데 그것 때문에 생활이 멈추지는 않는 느낌이랄까요.
더 이상 걸린 사람도 걸릴지 모르는 사람도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걸려도 걸렸다 이야기도 잘 안 하는 것 같고요.
이럴 수록 스스로 잘 챙겨야겠죠.
모임 많은 12월 한주 모두 잘 버티세요.
IP : 222.101.xxx.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2.12.26 11:21 AM (175.211.xxx.92)

    그 난리였던 신종플루가 이젠 a형 독감이 된것처럼.. 코로나도 그렇게 되는 거죠.

  • 2. 체감상은
    '22.12.26 11:22 AM (106.102.xxx.94)

    독감보단 전염력 강하고, 후유증도 심한거 같아요
    뚜벅이라 코로나 이전에도 추워서 방한용으로 혼자 겨울에 천마스크는 계속 쓰고 다녔거든요

  • 3. ㅇㅇ
    '22.12.26 11:27 AM (59.6.xxx.68)

    여전히 사망자들 많이 나오는거 보면 마냥 그렇게 흔한 감기로 여기기엔 아직 이르죠
    물론 그럴 사람들은 그러고 살고 그러다 죽어도 그러려니 하는거고 무서운 사람들은 조심하며 사는거고 각자도생된지 한참 아닌가요
    단지 언론이며 미디어들이 전만큼 관심도 호들갑도 오바기사도 내질 않으니 조용하게 느껴지는 것이라는 것도 감안해야죠
    하긴 조용히 입다문 부분들이 단지 코로나 뿐 아니라 길에서 160명 가까이 서서 압사당해도 조용한 나라라…

  • 4. ..
    '22.12.26 11:36 AM (210.218.xxx.49)

    위중증환자, 사망자가 많아요.

  • 5. ....
    '22.12.26 11:41 A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올해 초에 비하면 많이 줄기는 했죠.
    3월 코로나 사망자가 8천명이 넘었을걸요

  • 6. 줄은게 아니라
    '22.12.26 11:46 AM (59.6.xxx.68) - 삭제된댓글

    걸려도 검사도 안하고 병원도 안가는 사람 수가 엄청나죠
    확진판정나면 격리해야 하는 불편함과 수고를 피하려고 그냥 집에서 쉬쉬하며 버틴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 7. 줄은게 아니라
    '22.12.26 11:47 AM (59.6.xxx.68)

    걸려도 검사도 안하고 병원도 안가는 사람 수가 엄청나죠
    확진판정나면 격리해야 하는 불편함과 수고를 피하려고 그냥 집에서 쉬쉬하며 버틴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게다가 선별진료소 등 검사소 숫자가 너무 많이 줄어서 검사하고 싶어도 찾다가 너무 멀어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요
    비용도 따로 들고

  • 8. 윗님
    '22.12.26 11:50 A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코로나 사망자 수가 줄었다는 얘기에요

  • 9. 윗님
    '22.12.26 11:51 A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코로나 사망자 수가 줄었다는 얘기에요
    그리고 동네 병원 가면 신속항원 검사해요

  • 10. **
    '22.12.26 12:00 PM (112.216.xxx.66)

    저도 그렇게 생각하다 남편 코로나로 갑자기 상태 나빠져 119 실려가니 그렇게 만만히 볼 건 아닌것같아요. 그나마 아직까지 병원시스템이 괜찮아 잘 치료받고 오늘 퇴원합니다.

  • 11. **
    '22.12.26 12:01 PM (112.216.xxx.66)

    3년간 코로나 훈련이 되어서인지 새벽에도 119타고 병원 이송 치료받을수있어 정말 천만다행으로 생각해요.

  • 12. ..
    '22.12.26 12:03 PM (222.101.xxx.29)

    이럴수록 고령자 기저질환자는 더 조심해야죠.
    그렇지만 이젠 독감처럼 받아들여야 하지 않나 싶어요.
    젊은 세대들이 피해보는 게 너무 많거든요.
    요새 언어치료 받는 아이들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언어는 소리도 있지만 입의 모양을 보면서 익히는데
    마스크 때문에 따라 할 수가 없대요 ㅠㅠ

  • 13. ㅇㅇㅇ
    '22.12.26 12:06 PM (39.121.xxx.127)

    오늘 초등 조카 금요일에 확진 받고 주말 동안 기침하면서 계속 가슴이 아프다 해서 병원갔더니 병원서 당장 입원가능한 병원으로 가래서 지금 갔어요
    식구4명중3명이 저번주 이틀 간격으로 코로나 걸렸는데 한명빼고 증상이 심했고 많이 아프다고..
    저도 추석에 걸렸는데 한이틀 좀 아팠고 괜찮았는데..
    어린 아이들은 코로나라도 약하게하고 간다던데 조카들 보니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요..
    이번 유행전에 걸렸던 아이들은 이틀정도 고열증상있고 크게 안아팠다고 하는데 이번 코로나는 좀 많이 아픈건지..
    그래도 모두들 조심하셔요~~

  • 14. 제 경우에도
    '22.12.26 2:35 PM (211.36.xxx.20)

    독감 수준으로 아팠는데
    진행과정이나 회복과정은 독감보다 심하다고 봐요.
    독감은 타미플루 쓰면..3-4일 째부터는
    왜 이비싼약을 아프지도 않은데 먹어야 될까..싶을 정도로 안아프거든요.
    근데 코로나19는..그냥 일반 감기약으로만 치료하니까
    더 오래가는 거 같아요.
    팍스로비나??암튼 그약은 중증만 쓰니까..왠만큼 아프지 않고는 그 약 덕은 안보는 거구요.
    백신 맞고 아픈 수준도..그 백신을 3.4차까지 맞는다는 것도..
    독감에 비할바가 아닌 거 같아요 ㅠ

  • 15. ..
    '22.12.26 5:41 PM (220.124.xxx.186)

    기저질환자인데
    코로나 걸렸을때
    살짝 긴장했는데
    병원에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던데요.
    만65세 넘지 않았으니 괜찮다라고면서 ㅜㅜ
    그냥 일반증세 처방만 받아서
    증세따라 약 알아서 빼고 넣고 먹고 버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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