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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계란간장밥은 어디서 유래가 되었을까요.???

.... 조회수 : 3,040
작성일 : 2022-12-26 11:09:35
어릴때부터 종종 엄마가 해주시는 계란 간장밥으로 밥먹을때가 있었거든요 
지금도 반찬 마땅한거 없으면  가끔 그렇게 먹어요 
거기에 계란후라이  김치나 깍두기 정도면 있어도 한그릇 뚝딱이니까 
별다른 반찬이 필요도 없구요 
초간단하면서도 한끼 때울수 있는메뉴인데 
블로그들 보면서 버터 계란 간장밥 검색해보니까 수많은 분들이 해먹는지 많이 올려놓으셨더라구요 
근데 그건 언제부터 그렇게 먹기 시작했을까요 
된장찌개 김치찌개 처럼 유래가 있을거 아니예요 ...
유행하는 메뉴는 아니고 예전부터 고전적으로 해먹던 ..
그렇다고  뭐 특별한 메뉴라고 요리 프로에 나온적도 없을텐데 다 아는 메뉴라서 신기해서요 





IP : 222.236.xxx.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6 11:11 AM (211.208.xxx.199)

    제가 환갑인데요 저의 기억으로 꼬맹이때부터 먹었으니 50년은 넘은 역사가 있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 2. ..
    '22.12.26 11:13 AM (116.204.xxx.153)

    일제시대 일본 영향이요.

  • 3. ..
    '22.12.26 11:13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버터가 아니라 '마가린'에 밥 비벼먹었어요.
    시골집에도 있던 게 마가린이었어요. 그걸 '빠다'라고도 부르기도 하고

  • 4. ..
    '22.12.26 11:13 AM (175.119.xxx.68)

    버터는 고급 마가린으로 비벼 먹지 않았나요

  • 5. ..
    '22.12.26 11:13 AM (222.117.xxx.67)

    저 초1때 그러니까 80년대에 그렇게 먹었어요
    친척집에 갔더니 밥에 버터만 넣고 그냥 먹고 있는거에요
    따라했다가 헛구역질하고 ㅎㅎ
    외숙모가 간장넣어주고 김치 올려주고 그러고
    어찌어찌 먹었어요

  • 6. ...
    '22.12.26 11:16 AM (222.236.xxx.19)

    50년도 넘은 역사라니 진짜 오래된 역사네요..ㅎㅎㅎ 저희엄마도 본인이 어릴때 그렇게 드셨나봐요...
    저80년대생인데도 그렇게 먹고 컸거든요..그래서 지금도 반찬없고 하면깍두기나 김치에 계란후라이 하나해서 한끼 때울때가 종종 있어요...근데 그게 어디서 부터 유래가 되었을까 궁금하기는 하더라구요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처럼 다양한 재료들 넣고 만드는 음식도 아니라서 요리 프로에도 나온적이 없을텐데
    다 아는 메뉴라서요..ㅎㅎ

  • 7. ...
    '22.12.26 11:18 AM (222.236.xxx.19)

    저희 엄마는 마가린이나 버터에는 안해주셨던것 같고 그건 그냥 커서 제가 그렇게 먹기 시작했구요 ㅎㅎ
    어릴떄는 그냥 간장참기름 넣고 계란밥으로 주로 해주셨던거 기억이 나요

  • 8. ..
    '22.12.26 11:18 AM (14.35.xxx.21)

    일본 음식. 달걀후라이가 아니라 난황을 그대로 올린 게 차이.

  • 9. ...
    '22.12.26 11:18 AM (220.116.xxx.18)

    위에 5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음식이라 증언하신 분이 계시는데, 사실 그때 처음 생겨났을 때는 계란이 귀중한 식재료였을걸요?
    지금처럼 맘대로 못 먹었을 거예요
    버터, 마가린은 커녕 뜨신 밥에 계란 간장만 넣어도 꿀맛이고 제법 번듯한 음식이었을 거예요
    그 이후에 계란도 이젠 훨씬 자유롭게 먹을만해지고 그러다 보니 마가린도 버터도 넣고 더 맛있게 다양하게 먹게 된거죠

    전 마가린이나 버터보다 참기름에 반숙으로 부친 계란에 간장 넣고 비빈걸 더 좋아헤요

  • 10. 80대 부모님
    '22.12.26 11:21 AM (221.154.xxx.113)

    아주 옛날에는 가마솥 뜨거운 밥에 날계란1개 들기름 간장넣고 비벼드셨대요.

  • 11. ..
    '22.12.26 11:22 AM (116.204.xxx.153)

    https://www.google.com/search?q=%E5%8D%B5%E3%81%8B%E3%81%91%E3%81%94%E9%A3%AF&...

  • 12.
    '22.12.26 11:23 AM (211.224.xxx.56)

    그냥 직감적으로 만들어 먹은 음식 아닐까요? 반찬 없을때 바로 한 뜨건 밥에 계란 한알 깨트려 넣으면 밥 열기로 익고 거기에 간장으로 간하고 참기름 같은걸로 고소함 더해 먹는.

    예전엔 먹을거 없을땐 진간장에 비벼 먹었어요. 거기에 깨소금도 넣고 김도 부수러 넣기도 하고 그러면서 넣은게 계란이겠죠.

  • 13. ..
    '22.12.26 11:24 AM (116.204.xxx.153)

    일본 음식이고 일제시대때부터 먹게 된거에요.
    1912년생 저희 할머니도 저렇게 해 주셨어요

  • 14.
    '22.12.26 11:26 AM (210.179.xxx.73)

    6.25이후 미군물자중 버터가 들어왔을 때부터 시작된 것 같아요. 우리부모님 세대.. 1930년대생.. 도 간장버터밥 드셨대요.

  • 15. ..
    '22.12.26 11:27 AM (175.119.xxx.68)

    뜨거운 밥 열기로 계란이 익는다지만
    저는 날계란은 도저히
    사진만 봐도 비린내 날거 같아요

  • 16. 미군
    '22.12.26 11:30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일제시대는 아니죠. 쪽바리들은 그렇게 먹었다 해도 버터 구하기도 힘든데. 2차대전에 일본 패망하고 미군이 한국에 들어오게 된 뒤에 보편화 된 것 같네요

  • 17. 미군
    '22.12.26 11:30 AM (223.62.xxx.2)

    일제시대는 아니죠. 쪽바리들은 그렇게 먹었다 해도 한국인은 특권층 빼고 대부분 버터 구하기도 힘든데. 2차대전에 일본 패망하고 미군이 한국에 들어오게 된 뒤에 보편화 된 것 같네요

  • 18.
    '22.12.26 11:33 AM (122.37.xxx.185)

    외가가 전쟁후부터 미군부대에서 물건 조달해서 쓰셨어요. 미제물건에 대한 무한한 신뢰로 콜라도 몸에 좋은줄 알던 시절…쌀이고 식초고 다 미제…
    여튼 엄마가 70대중반인데 어릴때 장군 그림이 그려진 버터랑 간장으로 밥 비벼 먹다가 계란이나 햄도 같이 먹었었다네요.
    엄마의 추억의 음식이라 우리 남매도 어릴때부터 많이 먹었어요.
    80년대 후반 지나며 다이어트나 몸에 나쁠 수 있다는거 듣고 많이 안먹게 됐지만요. 요즘도 장조림 하면 버터밥 해먹어요.

  • 19. 일본음식
    '22.12.26 11:34 AM (222.103.xxx.217)

    일본음식 맞아요.

  • 20. 우엑..
    '22.12.26 11:38 AM (118.33.xxx.194)

    링크에 날달걀 비벼먹는거 생각만해도 너무 비위상해요..

  • 21. 70년대생
    '22.12.26 12:30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어릴때 엄마가 바쁠때 자주 먹었어요.
    그때는 계란이 귀할때라 아껴먹던 시절인데 1인 1계란 대환영
    뜨거운밥에 마가린 한스푼이랑 계란 깨서 밥으로 잘 덮으면 계란은 반숙처럼 익고 마가린은 사르르 녹아서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어요.

  • 22. 그냥
    '22.12.26 12:57 PM (220.80.xxx.45) - 삭제된댓글

    65년생
    엄마가 자주해주셨어요
    마가린넣고
    엄마는 43년생 미군들어왔을때 정확히 기억하고 그 얘기를 해주세요
    일제는 별로 생각이 안날거구요
    기브미초코렛,
    설탕을 삽으로 퍼서 담아오셨다고도하고,
    엄청난 물자를 미군들이 줬다고
    그때 버터넣고 그런밥을 해먹었나봐요

  • 23. ...
    '22.12.26 1:29 PM (110.8.xxx.141)

    한국적인 음식에서 버터맛이 나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라
    후라이해서 간장 참기름 살짝 넣어 비벼먹는게 더 맛있어요

  • 24. 저도
    '22.12.26 1:31 PM (14.32.xxx.215)

    50년전부터 먹은것 같네요
    3-4살때 기억이 있어요
    라면막던 사진도 있구요

  • 25. ..
    '22.12.26 3:35 PM (180.71.xxx.240)

    81년도에
    뜨거운밥에 계란 간장넣고 비벼먹었어요.
    버터랑 마가린은 그이후로 기억나네요.
    엄마가 엄청 자주해주셨어요.
    중고딩땐 마가린이랑 버터말고 참치가 대세였어요.

  • 26. ...
    '22.12.26 5:50 PM (58.148.xxx.122)

    71년생인데 어릴 때 날달걀 많이 먹었어요.
    껍질 끝만 톡톡 깨서 구멍내서 호로록 빨아 먹기도 했고
    목 많이 쓰는 사람들은 더 자주 그랬고요.
    비리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요즘 회 먹는 정도의 인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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