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아이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들어왔어요
1. ..
'22.12.26 2:32 AM (123.213.xxx.157)20대에 크리스마스때는 저도 추워도 코트에 치마 입었어요~
10대 아니면 그런걸로 뭐라 하지 마세요~다 한때죠.2. ..
'22.12.26 2:37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딸이 고등학생이 아니라면 상관이 있나요. 저는 20대떄 부터 추위 워낙에 많이 타는편이라서 미니 스커트 안입었지만... 20대라면 그걸로 엄마가 말할 필요는 없죠..
3. ...
'22.12.26 2:38 AM (222.236.xxx.19)딸이 고등학생이 아니라면 상관이 있나요. 저는 20대떄 부터 추위 워낙에 많이 타는편이라서 미니 스커트 안입었지만... 20대라면 그걸로 엄마가 말할 필요는 없죠.. 근데 그런류의 이야기를 많이 하나요 ... 미니스커트가 뭐 걸리고 말고 할 옷인가요 ..당당하게 들어오지 왜 그런식으로 들어오는지 싶어서요 .
4. ...
'22.12.26 2:58 AM (121.133.xxx.239) - 삭제된댓글원래 크리스마스에 미니스커트를 입는 게 아니라 자기도 민망해서 오늘이 특별한 날이라 그랬다고 둘러댄 거겠죠. 젊고 이쁠 때 미니스커트든 뭐든 실컷 입으라고 놔두세요. 저도 20대 때는 한 겨울에 미니스커트에 롱부츠 신고 스타킹도 안 신고 다니기도 했어요. 얇은 코트 안에 앙고라 반발티가 유행한 적도 있었고요. 다 한때입니다. 지금은 롱패딩에 기모바지 없으면 아파트 분리수거하러도 못 나가게쓰요
5. 어휴...
'22.12.26 3:08 AM (49.1.xxx.141)다 큰 어른 뭐 입었는지 엄마가 검사...
이거 그냥 개그 겠지.6. ..
'22.12.26 3:15 AM (116.123.xxx.207)엄마가 무슨 옷까지 신경쓰시나요?
그냥 내비둬요7. 그녀
'22.12.26 3:24 AM (116.46.xxx.105)젊네요~~ 부럽다
8. 입을수
'22.12.26 3:35 AM (121.139.xxx.20)있을때 입는거죠
다 한때입니다
그런 짧고 귀여운 옷이 잘 어울릴때 즐기는것도 젊음의 특권
감기만 조심하길9. ㅇㅇㅇ
'22.12.26 3:36 AM (98.225.xxx.50)미니 스커트는 언제든 입을 수 있는 거고
크리스마스엔 예쁘고 특별한 옷을 입게 되죠
평소 안입던 옷인가요? 못입게 한 거 아니고?10. ㅇㅇ
'22.12.26 3:59 AM (96.55.xxx.141)20대라면 그때 얼어죽더라도 입어야죠
젊음때문에 몸에 열많아 아직 덜 춥게 느껴지는 시기니까요ㅋ11. ..
'22.12.26 4:04 AM (223.38.xxx.111)어제 오늘 호텔,백화점,극장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20대 여자들 미니스커트에 롱부츠가 대세였어요.
동시에 엘리베이터에도 세네명이 그패션이어서..
요즘 꼬안꼬가 유행이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에는 멋부리고 나온거 예쁘고 좋아보이더라고요.12. 보통때도
'22.12.26 4:06 AM (121.133.xxx.125)미니스커트 많이 입어요.
13. 30여년전
'22.12.26 4:08 AM (49.1.xxx.141)유행이 미니스커트 롱부츠, 핫팬츠에 롱부츠 였답니다.
이 늙은언니 그렇게 입고 사대문 안을 누비고 다녔다오.
강남까지 진출하기도 했지요.
남편과 만날때 아이보리 핫팬츠입고 짧은 허리까지오는 아이보리 외투입고 나가서 한 번에 낚아챘...14. .....
'22.12.26 5:00 AM (180.224.xxx.208)발가벗은 거 아닌데 냅둬요.
제 기억에 90년대 20대였던 분들 그때 겨울 되면 완전 짧은 팬티보다 조금 긴 검정 바지에 스타킹도 안 신고 맨 다리에 쫙 붙는 스판 같은 부츠 신는 거 꽤 오래 유행했어요.
원글님도 그 세대셨을 거 같은데....15. ..
'22.12.26 5:23 AM (73.195.xxx.124)저는 이해가 잘 안가는데
원래 크리스마스때는 미니스커트 입나요?
-------------------------------------------
물으신 것, 진심아니시죠?
미니스커트가 입으면 안되는 옷인가?? 순간 생각합니다.16. love
'22.12.26 6:27 AM (220.94.xxx.14)이런어머니는 딸이 오십이 돼도
옷으로 잔소리해요
울엄마가 그렇거든요17. 음..
'22.12.26 6:52 AM (59.8.xxx.248)본인은 예전에 미니스커트 안입으셨어요..?
젊을땐 날씨 추워도 다 그러고 다니잖아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드레스코드가 미니스커트였나보죠~~18. ㅇㅇ
'22.12.26 7:08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시험끝난 울집 고딩이도 교복치마만 입고 놀러다니네요.. 치마가 미니네요 ㅠㅠ
19. 어제
'22.12.26 7:32 AM (39.7.xxx.53)버스 탔는데 여자애들 그리 많이 입었더라고요
C발 c발 개춥더 하면서 ㅋ20. 어머니
'22.12.26 7:42 AM (121.165.xxx.112)님이 20대일때 님은 미니스커트 안입으셨어요?
젊을때 아니면 언제 입어요..21. 옛말에
'22.12.26 7:45 AM (58.120.xxx.107)겨울 멋쟁이는 얼어 죽고 여름 멋쟁이는 쪄 죽는다고. ㅎㅎ
22. 원글님은
'22.12.26 7:47 AM (121.133.xxx.137)그 나이에 어땠는데요?
멋 안부려본 사람인가부네
딸 속터지겠당23. 789
'22.12.26 7:47 AM (122.34.xxx.249)요즘 미니스커트가 대유행입니다 ㅎㅎ
예쁘다 해주세요 :)24. ㅇㅇ
'22.12.26 8:22 A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그래도 이렇게 추운날 미니 입고다니는 애들보니
바지로도 멋질수있을텐데 굳이~~~~라는 생각이 들게 체 눈이 다 시리더라구요 이뻐 보이는 게 아니라 추운날씨에 이뻐보이려고 고생한다.. 이런 마음이 들어서25. ㅇㅇ
'22.12.26 8:23 AM (211.203.xxx.74)그래도 이렇게 추운날 미니 입고다니는 애들보니
바지로도 멋질수있을텐데 굳이~~~~라는 생각이 들게 제 눈이 다 시리더라구요 이뻐 보이는 게 아니라 추운날씨에 이뻐보이려고 고생한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꼰대 다됐다싶네요 ㅎㅎ26. ..
'22.12.26 8:31 AM (58.236.xxx.52)냅둬요. 지가 춥지 뭐.
고맘때 우리도 그랬지 않나요?27. ...
'22.12.26 8:37 AM (39.115.xxx.132)전철 타보니 미니스커트 입은 아가씨 천지입디다.
추워보이긴 했지만 그 젊음이 부러웠어요 ㅎㅎ28. 가죽반바지
'22.12.26 8:41 AM (211.243.xxx.205)입고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롱부츠 신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여자애 봤어요 ㅋ. 허벅지랑 반바지 사이로 맨살 추워서 시퍼렇게 동상 걸리겠든데,,,이런 한파엔 맨살 15분만 공기에 노출해도 바로 동상인데…ㅉㅉ
29. 대학생?
'22.12.26 8:44 AM (222.103.xxx.217)대학다닐때 미니스커트에 롱부츠 신고 다녔어요. 그때는 추위도 못 느꼈어요.
지금은 여기서 욕먹는 밍크코트에 어그부츠신고 모자 쓰고 다녀요. 뼈와 내장까지 시려요.30. ㅡ듣
'22.12.26 8:46 AM (110.11.xxx.215)미니스커트에 롱부츠 신으면예쁘겠네요
롱부츠 하나 사주셔요31. 에휴
'22.12.26 8:55 AM (58.148.xxx.110)그떄아니면 언제 겨울에 미니스커트 입나요??
엄마가 이러니 딸이 몰래 살금살금 들어가죠
얼굴도 모르는 집 아이지만 그 딸내미 속 많이 터지겠네요32. ,.
'22.12.26 9:40 AM (222.117.xxx.67)막줄보니 심각하네요..
원래라니 흠..33. 달구새끼
'22.12.26 9:43 AM (59.26.xxx.178)20대 때 그러고 다니면 동네 할머니들
아이~ 아가~
앞마당에 달구새끼가 맨발로 댕긴다고
한여름인줄 아냐~
여기서 달구새끼는 병아리34. 20대
'22.12.26 10:36 AM (58.79.xxx.141)미니스커트 그나이때 안입음 언제입나요?
추위보다 멋부리는게 더 중요할나이죠35. ..
'22.12.26 10:55 AM (118.235.xxx.105)20대때만 누릴수있는 멋이에요~~매일입어도 냅두세요.
36. 실화냐
'22.12.26 12:08 PM (175.114.xxx.96)좀 심각하게 느껴집니다.
크리스마스에 원래 미니스커트 입냐니요.
지구에 처음 살아본 외계인이냐...싶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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