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가요?
서로 경우지키면서 잘지내는 사이인데요
한언니가 옷장사를 하는데 가짜퍼 옷이 잘나왔다며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사고싶으면 사다준다고 해요
사진으로만 보니 결정할수가 없어서 한언니랑 저는 보면서 확실하게 갖다달라고는 안했어요
근데 몇일뒤 그옷을 가져왔다며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갖다달라는 소리도 안했는데 맘에 안들면 생각하고 갖다준건데 사기 싫타고 하기도 난감하겠다 생각하고 다른 언니하고도 그렇게 얘기하고 보고 왠만하면 하자 했는데 또 몇일뒤에 옷을 갖다줄시간이 없다며 자기 아파트관리실에 맡길테니 찾아가래요 그래서 지금 가지러 가겠다하고 가지러 갔어요
옷을 주면서 다른 한 언니 옷은 선물로 줄거래요
한언니 축하할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선물은 따로 하고 이건 돈 받으라 하면서 받아왔는데 제물건도 돈을 줘야하니까요
근데 집에와서 보니 물건이 하나예요 그래서 왜 하나냐 하니 너는 딱히 말이 없어서 한언니꺼만 가져왛데요
너는 보고 맘에 들면 그때 하라구요
근데 곰곰히 생각하니 저는 제것도 있는줄앟고 가지러간거였는데 사다준 언니는 다른 언니한테 갖다주라며 나를 부른건고 이부분이 좀 어이가 없어요
선물로 줄 생각이면 더 본인이 전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한동네에 살면서 그거전해줄 시간이 없다며 나보고 관리실에서 찾아가라고 하는거며 좀 얼척이 없어요
그렇게 시간이 없으면 선물줄 언니한테 양해를 구하고 가지고 가라고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 그냥
'22.12.26 1:54 AM (217.149.xxx.183)님을 만만하게 똘마니로 보는거죠.
2. 뭐지
'22.12.26 1:58 AM (1.229.xxx.73)오지랖 넓혀 좋게 생각하자면
님은 돈을 받아야하니 그 옷을 보고 결정하라고?
다른 사람은 선물이니 맘에들던말던 그냥 줘도 되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사람이네요3. ..
'22.12.26 1:59 AM (153.134.xxx.11)십리만리 길도 아니고 진짜 어이가 없네요.
4. ...
'22.12.26 1:59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그래서 돈은 받아갔나요.???? 진짜 웃기는 사람이네요 .... 선물을 할거면 본인이 해야지 님한테 왜 전달해요 ..
5. 음
'22.12.26 2:01 AM (221.165.xxx.65)좋은 일 있는 언니랑 님이랑 확답이 없다.
옷장사 경험있으니 눈치 빨라서
아 이 사람들은 보고싶은 거구나.
근데 둘 중에 선물할 사람이 있다 그러니
님 손을 거치면서 님에겐 물건 구경할 기회를 주고
그 좋은 일 있는 사람에겐 선물 주고
맘에 안 들면 님이 다음 순서
이러면 되겠다 생각한 듯..
나름 머리 굴렸네요 무조건 안긴 것도 아니고.
그치만 사전설명하고 이러하니 이참에 너도 구경해볼래 했으면 베스트겠지만..6. 카라멜
'22.12.26 2:05 AM (125.176.xxx.46)선물인데 자기네 관리실에 맡겨놨으니 찾아가 이러는건 좀 이상하고 또 다른분께 선물로 주고나면 원글님이 그 옷을 살펴볼수 없으니 겸사겸사 살펴보고 맘에 드는지 보고 선물도 전해주고 뭐 그런게 아니었을까요? 경우 지키며 잘 만났다고 하셨으니 좋게 해석하자면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요?
7. ..
'22.12.26 2:07 AM (223.38.xxx.136)기분 언짢으셨겡네요. 저런 사람 참 별로에요. 남을 이용해먹듯이 부리는 사람
8. 쓸개코
'22.12.26 2:07 AM (14.53.xxx.130) - 삭제된댓글원글님것도 있는것처럼 속여서 물건 가져가게한건 참 이해 안 가네요.
9. 쓸개코
'22.12.26 2:08 AM (14.53.xxx.130)원글님것도 있는것처럼 말해서 물건 가져가게한건 참 이해 안 가네요.
원글님 기분상하는거 이해되는데요.10. 고단수
'22.12.26 7:06 AM (118.235.xxx.224)그렇게 하면 보고 살 확률이 높으니 나름 머리 굴린거죠
장사하다보니 남 배려안하고 지 돈버는거만 우선으로 생각하는거죠
제일 중요한건 님이 만만하다는게 제일 크고요
어려운 사람 한테는 절대 안할 행동이죠11. ...
'22.12.26 7:50 AM (124.199.xxx.181)얼척없네.
심부름꾼인가?
그럴거면 선물한다는 언니집 경비실로 보내든가.
기분 엄청 나쁜 일 맞습니다12. 오히려
'22.12.26 8:04 AM (125.128.xxx.85)잘 한 일 같은데...
선물은 어차피 축하할 일 있다면서요.
처음부터 강매하듯 두 개 보내지 얺고
선물 할 옷을 원글님한태 눈으로 보게 하고
맘에 들면 사다줄게... 이 뜻으로 생각하면 그렇지 않아요?
평소 경우 바른 사이라면 그런 상황일듯...
그런 도매옷들이 금방 매진되고 못살수 있으니 님한테
먼저 옷을 보고 선택하게 하려고 선물 옷을 보낸거 같아서요,13. 참
'22.12.26 8:05 AM (1.235.xxx.154)생각없이 일을 못하는 사람이네요
장사하고 싶은건가 ...14. ...
'22.12.26 8:38 AM (175.209.xxx.111)옷이 원글님 마음에 드는지 직접 보고 결정할 기회를 준거 같아요.
15. ...
'22.12.26 8:42 AM (39.115.xxx.132)저도 무조건 떠안긴게 아니라 직접 옷을 보고 결정하라는 뜻인것 같아서 오히려 괜찮은데요?
댓글들 보니 당황스럽네요.
어차피 한벌은 선물이니 무조건 보내는거고 돈 내야 하는 사람은 보고 마음에 안들어 안살수도 있는거잖아요.16. 말을
'22.12.26 8:45 AM (124.49.xxx.138)했네요
보고 괜찮으면 너도 하라고...
말을 많이 하면 또 막 강제로 사라고 하는것 같아 말을 덜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아요17. 보고
'22.12.26 9:41 AM (203.142.xxx.241)결정하라고 기회를 준거 아닌가요? 그것 자체는 기분 상할일 아닌것 같고, 관리실에 맡겨놨으니 찾아가라고 한건, 정확히 선물로 줄 그분한테 한 얘기인데(단톡방에) 님이 본인것도 있는줄 알고 대표로 찾으러 간거 아닌가요? 정확한 정황을 알수 없으니... 그 언니 입장에선 할얘기 있을듯요
18. 아니
'22.12.26 9:58 AM (183.99.xxx.254)그러니까 그걸 왜 원글님보고 가져가라고 하냐는거죠.
받을사람한테 관리실서 찾아가라고 하고
원글님한테는 물건전달 했으니
가서 한번 보라고 해야죠.19. ...
'22.12.26 11:13 AM (221.151.xxx.109)두개 보낸거 보다는 나은데
뭔가 이게 뭥미?한 상황이네요
그 언니 의뭉스러움
차라리 너는 어떨지 몰라서 하나만 가져왔으니
이참에 구경하고 마음 정해 라고 처음부터 말하던가20. 음
'22.12.26 12:10 PM (175.114.xxx.96)선물 전달하는 모양새가 된건 뭥미...하긴 한데
오히려 구매 압박 없이 너도 와서 보라...의 의미로 해석돼요.
그래도 차근히 설명해줬으면 기분 안상했죠21. ㅡㅡ
'22.12.26 12:54 PM (118.47.xxx.9)사지마세요.
그리고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내가 심부름 꾼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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