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재벌집 막내 아들이 아니라 국밥집 첫째 아들의 서사잖아요.
TV 드라마에 시청자들이 뭐 그리 대단한 작품성과 생각할 거리를 기대하겠어요. 사이다같은 결말, 권선징악이라도 있기를 바랬건만…
결국 20년 전에 내가 죽이는 데 일조했단 사실은 깔끔하게 잊어버리고 해맑게 살았다는…. 그러면서 증거는 20년 동안 화분 속에 감춰 뒀고…
눈에 보이는 이야기 구멍들을 애써 외면하거나 감싸면서 본 게 화날 정도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목을 “국밥집 첫째 아들”로 지었어야죠. 재벌집 막내 아들이 아니라
흠 조회수 : 4,917
작성일 : 2022-12-26 00:24:19
IP : 112.144.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22.12.26 12:29 AM (220.84.xxx.174)제목을 국밥집 장남으로 지으면 되겠네요
2. …
'22.12.26 12:30 AM (175.209.xxx.151)청부살인 국밥집 장남이죠
3. ..
'22.12.26 12:32 AM (211.250.xxx.247)맞아요 딱이네요
4. ㅋㅋㅋ
'22.12.26 12:38 AM (1.229.xxx.73)희생자 코스프레
희생자가 맞긴한데 어처구니없네요
도진 시절에 그렇게나 반복되던 윤현우 시절에
공범 죄책감은 눈꼽만큼도 없이.5. ㅋㅋㅋ
'22.12.26 12:41 AM (112.214.xxx.197)딱이네요
아 진짜 열받네요 ㅋㅋㅋ6. 아.
'22.12.26 12:48 AM (59.31.xxx.34)다시 한번 진도준과 하대리 때문에 넘 슬퍼요.
그렇게 열삼히 살았건만.7. 청부살인
'22.12.26 12:57 PM (211.234.xxx.112) - 삭제된댓글이용당한거잖나요?
본인 의지로 가담한건 아니고요
다만 나중에 바로잡을 기회는 있었지만 ...
악랄한 오너 일가에 희생된 면이 큰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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