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과 가족여행 문의
1. ..
'22.12.25 4:33 PM (68.1.xxx.86)친정모 또는 시어머니 애들 봐 달라 부탁해 보세요.
반찬 충분히 마련해 두고요.2. 왜
'22.12.25 4:35 PM (113.131.xxx.169)큰 아들 데리고 가면 여행할 맛이 안 나요???
걔도 가족이고 고딩이든 대딩이든 같이 갈 수 있음 가는거지...
데려가긴 싫고, 사고 칠까봐 걱정은 되고..에휴3. ....
'22.12.25 4:3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고딩 남자애는 가족이랑 여행가면 무슨 억지로 끌러온 거처럼 구는 애들이 있어요. 아마 원글님 아들도 그런타입인가보네요. 제 남동생이 딱 그랬어요.
지 친구들이랑은 놀고 싶어 난리면서 부모님이랑 여행 절대 가기 싫어하는ㅉㅉ4. 굳이
'22.12.25 4:41 PM (117.111.xxx.119)안간다면 이모 고모 두 할머님 누구든 한번 모셔놓구요
5. 왜
'22.12.25 4:41 PM (113.131.xxx.169)여행가서 같이 다니기 싫다 그러면 숙소에 그냥 둣는것도 밥법이에요.
가족 모두 같이 움직이는데 피곤하게 굴고 이유달면 먹을거랑 핸펀주고 숙소에 있으라하세요.6. 방따로잡고
'22.12.25 4:48 PM (121.157.xxx.5) - 삭제된댓글대리고가세요 숙소에서 핸드폰만해도 이해해주시면 오케이입니다
저희는 제주도가서 호텔침대에서 핸드폰만해서 배고프면 알아서하라고하고 나갔어요7. ㅇㅇ
'22.12.25 4:49 PM (175.207.xxx.116)원글님이 고딩 아들 데리고 가기 싫다고 했나요?
8. ㅇㅇ
'22.12.25 4:50 PM (175.207.xxx.116)고딩 아들이 싫다고 하는 거 아니면
데리고 가세요. 대부분 숙박시설을 떠나지 않으려고
하는 거 받아주시구요9. 방따로잡고
'22.12.25 4:51 PM (121.157.xxx.5)대리고가세요 숙소에서 핸드폰만해도 이해해주시면 오케이입니다
저희는 제주도가서 호텔침대에서 핸드폰만해서 배고프면 알아서하라고하고 나갔어요
호텔안에서 놀더라구요10. ㅐㅐㅐ
'22.12.25 4:58 PM (61.82.xxx.146)고딩 아들이 싫다고 하면
친척 누구라도 집에 와서 자게 해야하고
간다면 데려가셔야죠
여행가사 숙소에 있고 싶어하면
그냥 있으라하고 나머지 식구들만
놀러다니세요11. 같이 가는 걸로
'22.12.25 5:07 PM (27.126.xxx.117)누구 있어 줄 사람은 없고
혼자 놀만한 호텔은 비싸고 콘도 오락실 정도
친구랑 놀건데 재미없다고 승질승질
남자 친구들끼리 파자마파티 하라고 하고 저희는 일박만 하고 올라가야겠네요
다른 꿀팁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12. 왜그런지
'22.12.25 5:11 PM (1.227.xxx.55)어렸을 때도 여행 같이 안 다니셨나요?
저흰 꾸준히 같이 다녀서 그런가 대학생 돼도 당연히 같이 가는 걸로 아는데.13. 점점 싫어하죠
'22.12.25 5:16 PM (27.126.xxx.117)우리집은 안그런데는 빼주세요
점점 싫어하고
축 쳐져서 지겨워 죽을라고 합니다
자기 안 오겠다고 했는데 주말에 친구들과 놀건데 이게 뭐냐고
다시는 안 간다고 지랄지랄14. 그런데
'22.12.25 5:17 PM (122.34.xxx.60)고딩들 어른 없는 집에서 파자마 파티 허용하지 마세요 그 친구 붕소들도 반대하고 싶은데 또 다른 친구 부모들은 모두 헉락했다하겠죠
차라리 부모 같이 있는 친구집 갓니 자고 오라 하시든가요
혼자 두는 게 나아요15. 안되나요?
'22.12.25 5:24 PM (27.126.xxx.117)고딩들끼리 파자마파티는 왜 안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 오잉
'22.12.25 5:2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원글님 보호자 없는 집에서 파자마파티는 그렇죠. 누가 아이들 관리하나요?
17. 종종
'22.12.25 5:38 PM (27.126.xxx.117)친구집에서 파자마파티 하면 종종 보내줬거든요
부모님 여행 가고 빈 집에서 친구들끼리 치킨 먹고 게임하고 노래방가고
못 가게하면 난리가 나니까
수컷들 통제 안되나보다 포기했는데
다른 집은 못가게 하시나봐요18. ..
'22.12.25 5:38 PM (39.124.xxx.115)어른들없는 파자마파티 위험하죠. 집 어딘가에 보호자가 있는거랑은 기분이 달라요.
예를들면 집에 보관중인 양주같은거 먹을수도 있고요.
또 여친땜에 집비우기 걱정된다 하셨는데 밤에만 친구들 불러논다고 안심할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이래저래 여행은 참으시거나 억지로 끌고다니는 수밖에 없어요.
고등가면 방학때 기숙학원 보내시고 늦둥이랑 여기저기 다니시는건 어떨지 싶네요.19. ...
'22.12.25 5:44 PM (39.117.xxx.195)대학생이면 몰라도 .....
보호자 없는 집에 애들 모이는건 절대 못하게 해야죠
가족이니 가족여행 당연 같이 가는거라고 하세요
억지로라도 델고가요20. ...
'22.12.25 5:47 PM (211.177.xxx.23)동갑내기 아들 있는데 싫어도 가족여행 가야하고요(속터지는 때 많지만 혼자 남는 건 옵션에 없음). 터울지는 둘째는 평소 제가 나들이 주말마다 데리고 나가요.
방에 남아있어서 저녁을 테이크아웃해야 하는 건 감수하는 거구요.
파자마파티는 저때도 지금도 들어본 적도 없는 이야기입니다.21. ㅇㅇ
'22.12.25 5:48 PM (175.207.xxx.116)고딩들끼리 파자마파티는 왜 안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ㅡㅡㅡ
미성년자이니까..
하긴 우리 아들도 고딩 때 파자마 파티한다고
친구 집에 갔었네요
피씨방에서 다같이 게임하다가 친구집으로..
저녁 먹었냐 톡 보내면
배달 메뉴 의논을 한 시간째 한다고..
어찌나 속이 터지던지요
친구가 이불도 안내줘서 춥게 잤다고 하고
아침에 그냥 잠옷 차림으로 집에 왔더라구요22. 그렇군요
'22.12.25 5:48 PM (27.126.xxx.117)늦두이이에겐 미안하지만 여행은 형 성인 이후에 가는걸로 해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23. ..
'22.12.25 6:13 PM (211.178.xxx.164)백인들도 딸 파자마파티 보낼때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고..
24. ...
'22.12.25 6:42 PM (58.148.xxx.122)고딩 예정이면 당연히 여행에 델고 가야지 빈 집에 혼자 놔두면 안 돼죠.
호텔까지만 같이 가고 밖에는 내키면 나오고 싫으면 호텔방에서 폰하고 놀으라고 하세요.25. 11살터울
'22.12.25 7:48 PM (182.218.xxx.45)고1,6살아이 키워요. 첫째가 딸이라그런지 인스타샷찍어야하기에, 여행 신난다고 잘따라다녀요ㅎㅎ
물론 중간중간 사진찍을 예쁜카페는 필수로 들러줘야하지만, 박물관,수영장 같이 잘다녀요.26. ㅇㅇ
'22.12.25 7:58 PM (175.207.xxx.116)윗님.. 원글님한테는 염장 지르는 사연을ㅎㅎ
아들 둘 잘 구슬려서 호텔까지는 데리고 가는데
이놈들이 방에서 나올 생각을 안해요
호텔 포토존이나 로비, 이쁜 카페에서 사진 찍고 있는
모녀들 보면 저도 모르게 고개가 돌아가요
남편은 아이고 우리 마누라 또 부러워한다~27. ....
'22.12.25 9:24 PM (211.234.xxx.18) - 삭제된댓글그런 사정이 있다면
어떻게든 데려가서 선택하라 하세요.
숙소에 있던지 따라 나서든지.28. OO
'22.12.26 12:05 A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공감가요. 저희는 딸인데도 같이 안가려해요. 그나마 여행은 혼자 있을수 없으니 어쩔수 없이 같이 가는데 차에서 안내려요. 내년에는 제주도 가기로 했는데 아침 같이먹고는 따로 혼자 돌아다니고 저녁에 다시 만나는 일정으로 갈것 같아요. ㅎㅎㅎ
평소에 외식은 절대 안가려해서 한달에 한번은 꼭 같이 하는 날로 정해서 가요.
그렇다고 평소에 사이 안좋은건 아니에요. 대화도 많이하고 사이 좋거든요. 사진이나 영상 찍은것도 스스로 잘 보여줄 정도인데...어디 같이 가는건 싫어해요.
그냥 취향이 달라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해주려구요.29. OO
'22.12.26 12:08 A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공감가요. 저희는 딸인데도 같이 안가려해요. 그나마 여행은 혼자 있을수 없으니 어쩔수 없이 같이 가는데 차에서 안내려요. 내년에는 제주도 가기로 했는데 아침 같이먹고는 따로 혼자 돌아다니고 저녁에 다시 만나는 일정으로 갈것 같아요. ㅎㅎㅎ
평소에 외식은 절대 안가려해서 한달에 한번은 꼭 같이 하는 날로 정해서 가요.
그렇다고 평소에 사이 안좋은건 아니에요. 대화도 많이하고 사이 좋거든요. 사진이나 영상 찍은것도 스스로 잘 보여줄 정도인데...어디 같이 가는건 싫어해요.
그냥 취향이 달라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해주려구요.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거의 매주 같이 여행다녔어요. 안다녀봐서 그런건 아니네요. 오히려 넘 많이 다녀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그나마 저희는 외동이라 그냥 저희 부부만 따로 당일치기로 놀러가는거로 만족하고 있는데, 원글님댁은 어린 동생때문에 안타깝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22296 | 땅경계선에 오수관로... 7 | ..... | 2022/12/26 | 652 |
1422295 | 식탁위에 버너말고 하이라이트나 인덕션 5 | 아지매아지매.. | 2022/12/26 | 1,394 |
1422294 | 95세 토니 베넷의 마지막 콘서트 1 | 굿바이202.. | 2022/12/26 | 1,228 |
1422293 | 와.진짜 한동훈 작작해라 7 | ㄱㄴㄷ | 2022/12/26 | 2,989 |
1422292 | 감사원, '文정부 전기요금 동결' 감사 착수 9 | ... | 2022/12/26 | 1,434 |
1422291 | 일단 등록한곳이 있는데... 6 | 입시 | 2022/12/26 | 1,152 |
1422290 | '경찰국 설치'반대 류삼영 총경,"중징계 불복 절차&q.. 1 | 니편유죄 내.. | 2022/12/26 | 875 |
1422289 | 추합전화ㅜㅜ 14 | 초록지붕엄마.. | 2022/12/26 | 4,728 |
1422288 | 전세 만기전 세입자가 대출 받아서 11 | 대박맘 | 2022/12/26 | 2,181 |
1422287 | 기관용으로 메일을 하나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 메일주소 | 2022/12/26 | 288 |
1422286 | 팥양 조절을 잘 못해서 | 피유 | 2022/12/26 | 758 |
1422285 | 침대가 삐걱 소리가 나요. 6 | 어이쿠 | 2022/12/26 | 1,815 |
1422284 | 겨울노래 노동요로 찾아듣다가 1 | 겨울노래 | 2022/12/26 | 659 |
1422283 | 감사합니다. 추합되었어요. 22 | 순이엄마 | 2022/12/26 | 4,879 |
1422282 | 인천에서 여고생 2명 투신자살 18 | ㅇㅇ | 2022/12/26 | 23,904 |
1422281 | 이간질하는 부모 많나요? 8 | 나무 | 2022/12/26 | 3,911 |
1422280 | 치매어머니를 보고있자니 25 | 사는게뭔지 | 2022/12/26 | 6,409 |
1422279 | 3키로 작은 유기견입양 25만원 지원해드려요 18 | 작아요 | 2022/12/26 | 2,558 |
1422278 | 추추추추추합 됏어요 30 | bobby | 2022/12/26 | 6,355 |
1422277 | 요즘 치킨은 무조건 배민으로 주문하나요 5 | .. | 2022/12/26 | 1,548 |
1422276 | ㅜㅜ 추합 이렇게 끝나나봐요. 15 | 고3맘 | 2022/12/26 | 3,835 |
1422275 | ‘NASA, 개발자, 공장장도 깜짝 놀랐다!’ 다누리, 달이 지.. 1 | ../.. | 2022/12/26 | 1,529 |
1422274 | 메*스터* 환급 받았어요 (많이 수강 안한 경우) 9 | .. | 2022/12/26 | 2,623 |
1422273 | 집에 두루말이 휴지가 똑 떨어져서요. 혹시 곽티슈 요. 13 | 휴지 | 2022/12/26 | 4,569 |
1422272 | 연예인 사생활이 그렇게 궁금한가요? 19 | 궁금 | 2022/12/26 | 3,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