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서 염색하는데 옷 꼬라지가..ㅎㅎㅎ

집에서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22-12-25 15:08:20
설명서엔 20분이라는데
미용실에서는 한시간씩 했던거 같아서요

집에서 하는 염색
한시간 정도 해도 되겠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

안입는 버릴거 같은 낡은 옷에
(유행지나 촌시럽고 보풀날리는 옷)
김장비닐 구멍 뚫어 재단해서 뒤집어쓰고
엄마가 입으셨던 몸빼 바지 같은거 입고
얼굴 헤어라인에는 크림발라서 번들거려요

거울보니 진짜 웃기는 꼬라지네요ㅋㅋㅋㅋ


준비하는데 한시간
염색하는데 삼십분은 걸렸고
이제 염색 다 마쳤는데
삼십분 더 할지 한시간 더 할지 망설이는 중입니다.

암만봐도 꼬라지가 진짜 웃겨요 ㅎㅎㅎ
다들 이케 웃긴 차림으로 하시는거였어요?
IP : 175.223.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mfjady./
    '22.12.25 3:08 PM (220.117.xxx.61)

    그럼요 됩니다.

  • 2. ...
    '22.12.25 3:12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네 그리고 새치염색은 새치가 가장 많은 부위부터 염색약을 얹듯이 두껍게 바르시는거예요.
    혼자 하면 미용실처럼 빨리빨리 바르질 못해서 끝나고 20분 있어도 처음 시작한 부분은 한시간은 지체된 상황일꺼예요^^

  • 3. ..
    '22.12.25 3:14 PM (211.208.xxx.199)

    새치염색이면 더 까매져요.
    자연갈색으로 해도 오래 두면 진한갈색 정도 나와요.
    남편 머리 염색할때 항상 자연갈색으로 바르고 오래뒀어요.
    그래야 남편 얼굴에 알맞은 색이 되더라고요.

  • 4. 원글
    '22.12.25 3:19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맞아요 바르는데도 시간 엄청 걸렸어요
    안입는 버린거같은 낡은 옷에
    김장비닐 구멍뚫어 재단해서 뒤집어쓰고
    몸빼바지 같은거 입고
    얼굴라인에는 크림발라서 번들거려요
    진짜 웃기는 꼬라지네요ㅋㅋㅋㅋ

    준비하는데 한시간
    염색하는데 삼십분은 걸렸고
    이제 염색 다 마쳤는데
    삼십분 더 할지 한시간 더 할지 망설이는 중입니다.

    꼬라지가 진짜 웃겨요 ㅎㅎㅎ
    다들 이케 하시는거였어요?

  • 5. ker
    '22.12.25 3:38 PM (180.69.xxx.74)

    너무 길어요 30분정도?

  • 6. ...
    '22.12.25 3:40 PM (220.75.xxx.108)

    김장비닐도 필요없구요 세탁소 비닐 하나 목에 구멍 한개 팔에 구멍 두개 뚫었다가 다 하고 나서 위로 휙 뒤집어서 머리에 쓰고 시간 보낸 후 걍 버리면 부피도 작고 돈 주고 산 거 아니니까 덜 아깝고 좋아요.

  • 7. 오호
    '22.12.25 3:43 PM (175.223.xxx.182)

    세탁소 비닐 너무 좋네요!

    근데 전 세탁소 이용을 안해서
    세탁소 비닐이 없어요ㅠ
    김장비닐 아깝긴 하쥬
    두껍고 튼실한데..

    세탁소비닐, 세탁소 옷걸이가 가끔 필요하더라고요
    돈주고 살수있음 좀 사놔야겠어요

  • 8. ㄹㄹㄹㄹ
    '22.12.25 4:42 PM (125.178.xxx.53)

    설명서대로하시지.......

  • 9. ㅇㅇ
    '22.12.25 4:51 PM (121.190.xxx.178)

    저는 그냥 욕실에서 해요
    다벗고 염색약 바르고나서 욕조안에서 따뜻한 물에 담그고 유튜브 좀 보다 시간되면 헹구고 트리트먼트 바르고 욕조 휘리릭 청소하고 헹구고 나와요
    중간에 나올수없으니 준비물 빠지지않게 준비해야돼요
    저는 핸드폰, 니트릴장갑, 염색약, 올리브오일(피부트러블예방용으로 두피에도 바르고 염색약에도 섞어요) 비닐랩(염색약바른후 앞옆머리에 붙여요) 뒷머리묶을 머리끈, 갈아입을 옷 이정도 준비해요
    염색 귀찮아요

  • 10. 팁 감사합니다
    '22.12.25 5:15 PM (175.223.xxx.182)

    팁 감사해요
    저는 새집이라 욕조에 물들까봐 거기서 못했구요
    이제 끝나고 정리다했는데
    귀찮기가 이루 말할수없네요;;;
    다 좋은데 볼 옆에 일부 새치가 잘안됐어요

    담부턴 모다모다 샴푸 써볼까봐요
    반나절을 이리 보냈네요
    거울보니 보람차긴 해요

  • 11.
    '22.12.25 6:1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거의 1시간은 기본

  • 12. 경기도민
    '22.12.25 6:32 PM (210.123.xxx.50)

    염색약 마다 시간이 다르지 않나요?
    제가 사용 하는건 염색 5분후에 감으라고 사용설명서에~항상 그렇게 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023 정시준비를 전혀 안했는데요.. 진학사 12 2022/12/27 3,258
1418022 우리 전투기 뜨자마자 추락한 곳, 초등학교 바로 옆 50m 거리.. 5 00 2022/12/27 2,373
1418021 삶은 계란 먹고 신난 강아지 15 .. 2022/12/27 4,347
1418020 미모의 정치인 나갱원 8 ㄱㄴ 2022/12/27 2,233
1418019 안전문자 짜증나요 17 짜증 2022/12/27 2,615
1418018 맛없는 김치가 많아요 어떻게 소진할까요? 15 김치 2022/12/27 3,165
1418017 노인들 지하철 요금 일부는 내야해요. 51 지하철 2022/12/27 8,168
1418016 아이 돌보기 알바 5 ..... 2022/12/27 3,480
1418015 울때 머리가 너무 아파요 ,, 2022/12/27 854
1418014 예전에 때를 놓쳐 안한게 저를 넘 괴롭히네요. 7 미칠거 같아.. 2022/12/27 4,039
1418013 공공기관구조조정 23 ... 2022/12/27 3,777
1418012 송중기 여친 딸이 있던데.. 65 ㅎㅎ 2022/12/27 37,654
1418011 송중기 여친소식보고 제가드는 생각은 6 ㅇㅇ 2022/12/27 6,793
1418010 X 누는꿈 길몽인가요? 3 ... 2022/12/27 1,604
1418009 다리에 쥐날때.. 7 이제반백살 2022/12/27 1,621
1418008 운전면허 갱신하는데 온라인신청하면되나요? 5 내일 2022/12/27 1,417
1418007 재벌집 막내아들 이해안가서 미치겠어요. 18 막내아들 2022/12/27 6,181
1418006 전 전세입자의 공동 현관문 카드 분실시 12 ㅡㅡ 2022/12/27 3,336
1418005 문통님 기부 500만원도 비난하는 것 , 열등감 때문 18 영통 2022/12/27 2,248
1418004 아 진짜 심각하네요 8 ㅂㅈㄷㄱ 2022/12/27 4,260
1418003 갑상선암이라는데 6 마음이 2022/12/27 4,783
1418002 용산구청장 박희영 구속 수감 2 ㅇㅇ 2022/12/27 3,257
1418001 북 무인기는 하늘을 날아댕기고..ㅠ 22 ... 2022/12/27 3,147
1418000 나이드니 생야채가 부담스러워요 9 변비 2022/12/27 4,471
1417999 윤석렬 무능함을~ 송중기얘기,드라마 얘기로...ㅋㅋ 4 ... 2022/12/27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