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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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
1. 당연히
'22.12.25 2:06 PM (41.73.xxx.78)하락해야죠
나가 사는 집 비싸봤자 세금만 엄청 내고 월세 사는 꼴
정말 지난 정부 치 떨려요
먼저 사업자 등록하라 해 놓고 ….결국 온갖 세금으로 뜯어 가게 해 놨죠
정말 부자들만 잘 살게 해 줬어요 결국 . 세금 걱정 없고 돈이 돈을 버는 격에 불 붙임
어정쩡한 중산층을 다 죽이는 꼴
아무리 못한다 못한다해도 지난 정부가 워낙 열받게해서 절대 다시 정권 잡게 하면 안될듯 . 나쁜 관례 너무 많이 만들어 놨고 결국 그대로 가는데 기가 막힐 뿐 …2. 다주택자인
'22.12.25 2:10 PM (117.111.xxx.31)우리 이모 생병 났는데요?
전세입자 만기 돌아오는데 내 줄 돈 없어 사방팔방 형제들에게 꾸러다니고....
팔려고 하니 누가 보러 오는 사람도 없다고 징징징...
이모지만 자업자득이라 생각해요.
그러게 과욕은 금물인데 계속 오른다고 난리더만....3. ....
'22.12.25 2:11 PM (182.209.xxx.171)저 예전에 경험 있는데 주변은 몰랐어요.
그게 뭐 좋은일이라고 떠들고 다니겠어요.4. 오래
'22.12.25 2:19 PM (61.83.xxx.150)전에 거의 자주 싼 값에 산 것이면
내려도 큰 상관 없을 듯해요
문제는 몇년 전에 비싸게 산 사람이 걱정할 것 같네요5. ....
'22.12.25 2:22 PM (222.236.xxx.19)진짜 윗님처럼 그게 뭐 좋은일이라고 떠들고 다니겠어요 ...
겉으로는 비싸게 사도 평온해야죠 ...6. 최근에
'22.12.25 2:23 PM (221.149.xxx.179)언론에 휘둘려 산 사람들이 문제지
12~19년까지 매수한 사람들은 그래도 이익이죠.
주식 부동산 막차 꼭대기에 진입한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리죠. 아직도 비싼거 맞구요.7. ㅇㅇ
'22.12.25 2:28 PM (156.146.xxx.2) - 삭제된댓글대출 안 끼어있고 오래전에 산 거라 오르든가 내리든가 상관 안하고 있어요
최근에 산 사람들은, 것도 영끌했으면 걱정될 것 같긴 해요8. 당연한걸
'22.12.25 2:31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작년 말 그리 대출끌어다 매수 하지 말라고 꼭지라 해도 상투 붙잡은 동창 ㅠㅠ
만나기 회피하네요 평생직장다녀 번 돈을..주식으로 부동산 투자 거꾸로해서..
그런 걸 뭐하러 떠들까요 돈 번 이들은 떠벌대도 앓는 이들은 속으로 곪죠9. 피눈물이라
'22.12.25 2:33 PM (121.169.xxx.192)18년도에 팔고 전세 살다 20년도에 잘못 사서 힘드네요.
인생 뜨거운 맛 봤어요.
한채라 버티기야 하겠지만 속은 쓰립니다.
그래도 애들 생각하면 내리는게 맞다고 위로중입니다.10. 당연히
'22.12.25 2:34 PM (61.98.xxx.135)작년 말 꼭지이니 대출끌어다 매수 하지 말라고 말려도 상투 붙잡은 동창 ㅠㅠ
만나기 회피하네요,,,, 평생 직장다녀 번 돈을..주식으로 또 부동산 시류 거꾸로타서..
그런 걸 뭐하러 떠들까요?? 위로해달라고?? 돈 번 이들은 떠벌대도 앓는 이들은 속으로 곪죠
여기 속풀이방에다 대출 이자 걱정되 죽겠다는 글 한번 봤는데 금방 삭제하더라구요11. ...
'22.12.25 2:35 PM (223.62.xxx.88)꼭지에 산 사람들은 극소수에요
대부분은 자기가 산 가격보다 지금가격이 훨씬 더 높아요12. 빚내어
'22.12.25 2:50 PM (175.193.xxx.206)갭투기 한사람들이 문제죠. 제 주변엔 몇 있는데 나름 엄청 공부해서 산사람도 있지만 친구따라 그냥 산사람도 있어요. 전세끼고 자기돈 몇천으로 두세채 산건데 전세금 빼줄돈은 없는 상태죠.
13. 나만 그런가?
'22.12.25 2:55 PM (61.105.xxx.165)줬다 뺏는 게 젤 나쁘다는 말 있는데
여기는 담담하네요.
이익이래도
전 올랐다 내리니 기분 씁쓸해요.14. 무조건
'22.12.25 2:55 PM (121.182.xxx.73)작년 아이 방 전세 얻었는데
지금 전세가 엄청 빠졌어요.
주변에 새로 입줒하는 아파트 있어서 더 한 듯 해요.
전세 2억 내줘야 하는 주인 속 탈걸요.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전세금 받아서 저축해 두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심지어 사는 집 몇 억 올랐다고 외제차 주문하던 직원도 봤어요.
내 주변에 없어도 세상에는 많답니다.
금리 올라서 지금 난리예요.15. 지난 몇년간
'22.12.25 3:26 PM (180.68.xxx.158)집자체를 사고 팔지를 않았어요.
그냥 그러려니해요.ㅡㅡ16. ....
'22.12.25 3:31 PM (125.191.xxx.252)아는집 잠실집한채있는데 집값많이 오르고 대출이자싸다고 대출받아서 차사고 여행가고 사치하더니 지금 끙끙거립니다. 집값이 계속 오를거라 생각했나봐요. 영끌도 있지만 저런 경우도 은근히 많대요.
17. ..
'22.12.25 5:19 PM (112.159.xxx.182)결혼카페 갔더니 신혼부부들 일년전에 결혼할때 아파트 샀는데 가격 내리고 이자 올라서 다들 죽는소리 하던데요
18. ..
'22.12.25 5:29 PM (59.13.xxx.218)꼭지에 산 사람들은 극소수에요
대부분은 자기가 산 가격보다 지금가격이 훨씬 더 높아요222222222
아직 비정상 가격이고 한참 더 떨어져야죠19. 가랑
'22.12.25 6:03 PM (223.38.xxx.2)저희 친정 아파트 57평 5억대출받아 사더라구요 작년 9월? 부채 최고치보면 짐작가죠 뭐 허구헌닐 주변에 없다 하면 뭐한다요?
20. ㅇㅇ
'22.12.25 6:22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개인이 보유한 주택수가 1500만 채 정도 되는데
이 중 2020년 1월 이후 주택을 매수한
주담대 신규차주의 숫자가 153만 명입니다.
개인이 보유한 전체 주택 수의
10프로 정도가 고금리로 인한 이자 폭탄의 타격을 입게 되는 거고
나머지 그 이전에 구매한 90프로의 주택들은
그리 크게 타격을 입지는 않는 거죠
이와 유사한 게
20-30대 영끌족들 분석한 조사결과에서도
영끌한 20대 중에서
자기자본 전혀없이 집을 구매한 비중은 12.3프로로
(30대는 4.6프로, 전체평균은 5.6프로)
한계상황에 처한 비율은 위 통계와 대체로 비슷했습니다.21. ㅇㅇ
'22.12.25 6:36 PM (223.62.xxx.152)우리나라 개인이 보유한 주택수가 1500만 채 정도 되는데
이 중 2020년 1월 이후 주택을 매수한
주담대 신규차주의 숫자가 153만 명입니다.
개인이 보유한 전체 주택 수의
10프로 정도가 고금리로 인한 이자 폭탄의 타격을 입게 되는 거고
나머지 그 이전에 구매한 90프로의 주택들은
그리 크게 타격을 입지는 않는 거죠
이와 유사한 게
20대 영끌족들 분석한 조사결과에서도
영끌한 20대 중에서
자기자본 전혀없이 집을 구매한 비중은 12.3프로로
한계상황에 처한 비율은 위 통계와 대체로 비슷했습니다.
대체로 10가구 중 1가구가
고금리로 인한 한계상황에 처해 있다는 거죠
http://www.taxtimes.co.kr/mobile/article.html?no=256559
2030 영끌은 과장됐다. "집 살 수 있는 20대는 '엄빠' 잘 둔 소수"
최근 3년간 주택자금조달계획서 161만여건 분석
3억 이상 대출한 2030 '영끌족' 10명 중 1~2명 꼴
20대 43% "투자목적"…갭투자 28%, 상속·증여 6%
자기자금 없이 집 산 20대 12.3%…'대출 0원' 41.1%22. 음
'22.12.25 8:30 PM (61.74.xxx.175)전세금 못내주는 주인만 큰 일 난 게 아니에요
세입자들이 전세 보증금 못받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