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하락

.... 조회수 : 5,951
작성일 : 2022-12-25 13:59:32
뉴스나 인터넷 유투브같은데 말고
주위에 집값하락해서
스트레스 받거나
이자등으로 큰걱정거리이신분들 계신가요??

제 주위는 집값하락 별 상관없이 
평온해서요
다주택자나 집 한채인분들은 오히려 좋아하는 분도 계시던데...
IP : 119.149.xxx.24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2.12.25 2:06 PM (41.73.xxx.78)

    하락해야죠
    나가 사는 집 비싸봤자 세금만 엄청 내고 월세 사는 꼴
    정말 지난 정부 치 떨려요
    먼저 사업자 등록하라 해 놓고 ….결국 온갖 세금으로 뜯어 가게 해 놨죠
    정말 부자들만 잘 살게 해 줬어요 결국 . 세금 걱정 없고 돈이 돈을 버는 격에 불 붙임
    어정쩡한 중산층을 다 죽이는 꼴
    아무리 못한다 못한다해도 지난 정부가 워낙 열받게해서 절대 다시 정권 잡게 하면 안될듯 . 나쁜 관례 너무 많이 만들어 놨고 결국 그대로 가는데 기가 막힐 뿐 …

  • 2. 다주택자인
    '22.12.25 2:10 PM (117.111.xxx.31)

    우리 이모 생병 났는데요?
    전세입자 만기 돌아오는데 내 줄 돈 없어 사방팔방 형제들에게 꾸러다니고....
    팔려고 하니 누가 보러 오는 사람도 없다고 징징징...
    이모지만 자업자득이라 생각해요.
    그러게 과욕은 금물인데 계속 오른다고 난리더만....

  • 3. ....
    '22.12.25 2:11 PM (182.209.xxx.171)

    저 예전에 경험 있는데 주변은 몰랐어요.
    그게 뭐 좋은일이라고 떠들고 다니겠어요.

  • 4. 오래
    '22.12.25 2:19 PM (61.83.xxx.150)

    전에 거의 자주 싼 값에 산 것이면
    내려도 큰 상관 없을 듯해요

    문제는 몇년 전에 비싸게 산 사람이 걱정할 것 같네요

  • 5. ....
    '22.12.25 2:22 PM (222.236.xxx.19)

    진짜 윗님처럼 그게 뭐 좋은일이라고 떠들고 다니겠어요 ...
    겉으로는 비싸게 사도 평온해야죠 ...

  • 6. 최근에
    '22.12.25 2:23 PM (221.149.xxx.179)

    언론에 휘둘려 산 사람들이 문제지
    12~19년까지 매수한 사람들은 그래도 이익이죠.
    주식 부동산 막차 꼭대기에 진입한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리죠. 아직도 비싼거 맞구요.

  • 7. ㅇㅇ
    '22.12.25 2:28 PM (156.146.xxx.2) - 삭제된댓글

    대출 안 끼어있고 오래전에 산 거라 오르든가 내리든가 상관 안하고 있어요
    최근에 산 사람들은, 것도 영끌했으면 걱정될 것 같긴 해요

  • 8. 당연한걸
    '22.12.25 2:31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작년 말 그리 대출끌어다 매수 하지 말라고 꼭지라 해도 상투 붙잡은 동창 ㅠㅠ

    만나기 회피하네요 평생직장다녀 번 돈을..주식으로 부동산 투자 거꾸로해서..

    그런 걸 뭐하러 떠들까요 돈 번 이들은 떠벌대도 앓는 이들은 속으로 곪죠

  • 9. 피눈물이라
    '22.12.25 2:33 PM (121.169.xxx.192)

    18년도에 팔고 전세 살다 20년도에 잘못 사서 힘드네요.
    인생 뜨거운 맛 봤어요.
    한채라 버티기야 하겠지만 속은 쓰립니다.
    그래도 애들 생각하면 내리는게 맞다고 위로중입니다.

  • 10. 당연히
    '22.12.25 2:34 PM (61.98.xxx.135)

    작년 말 꼭지이니 대출끌어다 매수 하지 말라고 말려도 상투 붙잡은 동창 ㅠㅠ

    만나기 회피하네요,,,, 평생 직장다녀 번 돈을..주식으로 또 부동산 시류 거꾸로타서..

    그런 걸 뭐하러 떠들까요?? 위로해달라고?? 돈 번 이들은 떠벌대도 앓는 이들은 속으로 곪죠

    여기 속풀이방에다 대출 이자 걱정되 죽겠다는 글 한번 봤는데 금방 삭제하더라구요

  • 11. ...
    '22.12.25 2:35 PM (223.62.xxx.88)

    꼭지에 산 사람들은 극소수에요
    대부분은 자기가 산 가격보다 지금가격이 훨씬 더 높아요

  • 12. 빚내어
    '22.12.25 2:50 PM (175.193.xxx.206)

    갭투기 한사람들이 문제죠. 제 주변엔 몇 있는데 나름 엄청 공부해서 산사람도 있지만 친구따라 그냥 산사람도 있어요. 전세끼고 자기돈 몇천으로 두세채 산건데 전세금 빼줄돈은 없는 상태죠.

  • 13. 나만 그런가?
    '22.12.25 2:55 PM (61.105.xxx.165)

    줬다 뺏는 게 젤 나쁘다는 말 있는데
    여기는 담담하네요.
    이익이래도
    전 올랐다 내리니 기분 씁쓸해요.

  • 14. 무조건
    '22.12.25 2:55 PM (121.182.xxx.73)

    작년 아이 방 전세 얻었는데
    지금 전세가 엄청 빠졌어요.
    주변에 새로 입줒하는 아파트 있어서 더 한 듯 해요.
    전세 2억 내줘야 하는 주인 속 탈걸요.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전세금 받아서 저축해 두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심지어 사는 집 몇 억 올랐다고 외제차 주문하던 직원도 봤어요.
    내 주변에 없어도 세상에는 많답니다.
    금리 올라서 지금 난리예요.

  • 15. 지난 몇년간
    '22.12.25 3:26 PM (180.68.xxx.158)

    집자체를 사고 팔지를 않았어요.
    그냥 그러려니해요.ㅡㅡ

  • 16. ....
    '22.12.25 3:31 PM (125.191.xxx.252)

    아는집 잠실집한채있는데 집값많이 오르고 대출이자싸다고 대출받아서 차사고 여행가고 사치하더니 지금 끙끙거립니다. 집값이 계속 오를거라 생각했나봐요. 영끌도 있지만 저런 경우도 은근히 많대요.

  • 17. ..
    '22.12.25 5:19 PM (112.159.xxx.182)

    결혼카페 갔더니 신혼부부들 일년전에 결혼할때 아파트 샀는데 가격 내리고 이자 올라서 다들 죽는소리 하던데요

  • 18. ..
    '22.12.25 5:29 PM (59.13.xxx.218)

    꼭지에 산 사람들은 극소수에요
    대부분은 자기가 산 가격보다 지금가격이 훨씬 더 높아요222222222
    아직 비정상 가격이고 한참 더 떨어져야죠

  • 19. 가랑
    '22.12.25 6:03 PM (223.38.xxx.2)

    저희 친정 아파트 57평 5억대출받아 사더라구요 작년 9월? 부채 최고치보면 짐작가죠 뭐 허구헌닐 주변에 없다 하면 뭐한다요?

  • 20. ㅇㅇ
    '22.12.25 6:22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개인이 보유한 주택수가 1500만 채 정도 되는데
    이 중 2020년 1월 이후 주택을 매수한
    주담대 신규차주의 숫자가 153만 명입니다.

    개인이 보유한 전체 주택 수의
    10프로 정도가 고금리로 인한 이자 폭탄의 타격을 입게 되는 거고
    나머지 그 이전에 구매한 90프로의 주택들은
    그리 크게 타격을 입지는 않는 거죠

    이와 유사한 게
    20-30대 영끌족들 분석한 조사결과에서도
    영끌한 20대 중에서
    자기자본 전혀없이 집을 구매한 비중은 12.3프로로
    (30대는 4.6프로, 전체평균은 5.6프로)
    한계상황에 처한 비율은 위 통계와 대체로 비슷했습니다.

  • 21. ㅇㅇ
    '22.12.25 6:36 PM (223.62.xxx.152)

    우리나라 개인이 보유한 주택수가 1500만 채 정도 되는데
    이 중 2020년 1월 이후 주택을 매수한
    주담대 신규차주의 숫자가 153만 명입니다.

    개인이 보유한 전체 주택 수의
    10프로 정도가 고금리로 인한 이자 폭탄의 타격을 입게 되는 거고
    나머지 그 이전에 구매한 90프로의 주택들은
    그리 크게 타격을 입지는 않는 거죠

    이와 유사한 게
    20대 영끌족들 분석한 조사결과에서도
    영끌한 20대 중에서
    자기자본 전혀없이 집을 구매한 비중은 12.3프로로
    한계상황에 처한 비율은 위 통계와 대체로 비슷했습니다.

    대체로 10가구 중 1가구가
    고금리로 인한 한계상황에 처해 있다는 거죠

    http://www.taxtimes.co.kr/mobile/article.html?no=256559
    2030 영끌은 과장됐다. "집 살 수 있는 20대는 '엄빠' 잘 둔 소수"

    최근 3년간 주택자금조달계획서 161만여건 분석
    3억 이상 대출한 2030 '영끌족' 10명 중 1~2명 꼴
    20대 43% "투자목적"…갭투자 28%, 상속·증여 6%
    자기자금 없이 집 산 20대 12.3%…'대출 0원' 41.1%

  • 22.
    '22.12.25 8:30 PM (61.74.xxx.175)

    전세금 못내주는 주인만 큰 일 난 게 아니에요
    세입자들이 전세 보증금 못받을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245 일본 내에서 한국 김 시킬 수 있는 사이트 같은 곳 있을까요 1 라라라 2022/12/26 417
1422244 고지혈증 약복용후 14 ㅁㅁ 2022/12/26 5,410
1422243 올 하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4 ㄷㄷ 2022/12/26 2,137
1422242 대학생 아이의 나태함과 게으름을 이해못하겠어서 괴롭습니다ㅠ 21 대학생 2022/12/26 4,869
1422241 저 코로나겠죠? 4 ... 2022/12/26 1,340
1422240 송중기 여친이 송중기 만나는 이유.jpg 18 2022/12/26 36,299
1422239 감자탕육수 6 감자탕 2022/12/26 908
1422238 당나귀귀에 진짜 꼴보기 싫은 분 7 어제 2022/12/26 2,538
1422237 금수와 인간의 조합이였네요 2022/12/26 1,895
1422236 감사원, ‘文정부 전기요금 동결’ 감사 착수 25 .... 2022/12/26 1,914
1422235 추합 마지막날이예요. 9 지름신 2022/12/26 1,645
1422234 방금 나쏠 11기 광수 봤어요!! 8 오우 2022/12/26 4,496
1422233 수능 성적. 재수. 14 둘리 2022/12/26 2,744
1422232 무기력에 움직이는게 최선일까요 5 ㅇㅇ 2022/12/26 1,834
1422231 오키나와여행 예정. 사진으론 완전 별루같아요. 취소할까요? 16 Aaaaaa.. 2022/12/26 3,277
1422230 하나투어(웹투어) 소비자원에 신고하니 1시간만에 해결해줍니다. 2 .. 2022/12/26 2,283
1422229 추합 마지막날이네요.ㅜㅜ 9 흠... 2022/12/26 1,667
1422228 자식집에 자주가는 경우 눈치가 없는 건가요? 27 ㅇㅇ 2022/12/26 5,320
1422227 송혜교 비슷하지 않나요 23 근데 2022/12/26 7,681
1422226 송중기 여친 찾아보니 듣보잡 여배우던데 18 ㅇㅇ 2022/12/26 10,144
1422225 북한 무인기에 항공기 운항 일시중단했다네요. 3 .. 2022/12/26 1,250
1422224 재벌집 마지막회, 입모양은 팔천억인데 대사는 칠천억이리고 하네요.. 립싱크 2022/12/26 1,459
1422223 항공권 대체 언제 싸질까요? 4 항공권말이에.. 2022/12/26 2,097
1422222 환혼 여주가 이쁜가요 40 . . . 2022/12/26 5,181
1422221 결국 갱년기 호르몬약 복용 6 호르몬약을 2022/12/26 2,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