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어제 이브날 레스토랑에서 남편이랑 싸운일
자리를 옮겼어요
요리를 하나씩 들고 안쪽으로 갔는데
옮기는 도중에 제가 남편뒤에서 있었는데
남편이 못봐서 저를 팔로 치는바람에
제가 들고있던 케이크가 바닥으로 엎질러졌어요
분명 남편 잘못이거든요
지가 못봤으니까요
저보고 계속 잘못했다고 ㅈㄹ하길래
그냥 알았다고하고 했는데
항상 사과를 안해요 이런식..
비싼패딩에 케잌이 묻은거를 지혼자 닦고
결국 비싼패딩 케잌묻은거 닦고
본인이 케잌을 주워담았어요 (직원은 계속 모른척)
케잌이 떨어졌는데 수직낙하해서
윗부분은 그대로였는데
저보고 먹으라고..
나는 싫다했더니 나이가 몇갠데 아직도 남눈 신경쓰냐며
본인은 한입 먹더라구요
1. 교통사고 비유
'22.12.25 12:44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눈이 뒤에 달린게 아닌데
추돌사건 나면
안전거리 확보안하고 바짝붙은
뒷차 잘못입니다 ㅎ2. 에공
'22.12.25 12:46 PM (111.99.xxx.59)아까운거 떨어트렸네
옷 안버렸어?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3. 교통사고 비유
'22.12.25 12:47 PM (118.235.xxx.168)눈이 뒤에 달린게 아닌데
추돌사건 나면
안전거리 확보안하고 바짝붙은
뒷차 잘못입니다 ㅎ
원칙적으로는 부인 잘못인데도
떨어진 케이크 치워주고
뒷정리한 거 보면
남편이 아내를 많이 사랑하네요.4. 엥?
'22.12.25 12:47 PM (1.231.xxx.148)남편이 앞에 있는데 뒤에 있는 님을 어떻게 보나요?
이게 어떻게 ‘분명 남편 잘못’이 될 수 있는 건지…5. ....
'22.12.25 12:48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눈이 뒤에 달린게 아닌데 어떻게 봐요.
뒤에있는 사람이 조심했어야죠.6. ㄴㄴ
'22.12.25 12:49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남편 뒷통수에도 눈이 달렸나요?
원글님이 안전거리 미확보 하신 건데요7. ㅎ...
'22.12.25 12:50 PM (160.202.xxx.214)이래서 여자가 욕을 먹는겁니다
8. ...
'22.12.25 12:51 PM (211.219.xxx.49)부부가 싸워 천만다행
두분 중 한분이 모르는 남이었으면 생각만 해도9. 엄한 남편을 왜
'22.12.25 12:52 PM (59.6.xxx.68)잡으시죠?
뒤에 있는 사람이 떨어져있어야지 어떻게 앞에 있는 사람이 못본게 잘못인가요?
남편분을 엄청 싫어하시나봐요 ㅠㅠ
게다가 계속해서 ‘비싼 패딩’ 걱정만…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 저녁식사에 비싼 패딩이 주인공이었던거예요?10. 헐...
'22.12.25 12:52 PM (1.227.xxx.55)이래서 여자가 욕을 먹는겁니다 2222222222222
원글 남편 참 불쌍 ㅠㅠ11. 당신말이맞소
'22.12.25 12:52 PM (61.83.xxx.74) - 삭제된댓글안전거리 미확보
12. 불쌍
'22.12.25 12:53 PM (1.227.xxx.151)남편불쌍
왜 자리를 밬귀서13. ㄹㄹㄹㄹ
'22.12.25 12:53 PM (125.178.xxx.53)앞차가 후진하면...??
그냥 사고죠.. 뭘 누구잘못...14. ...
'22.12.25 12:55 PM (118.235.xxx.168)남편이 후진도 안 했는데
없는 후진을 만들어서라도
아내 잘못 아니라고 하고싶어하는
망상애자 등장15. 헐
'22.12.25 12:56 PM (117.111.xxx.31)적반하장....명백히 원글 잘못임.
와중에 비싼 패딩...운운하는 수준이라니.....16. ..
'22.12.25 12:57 PM (112.155.xxx.195)아이고야 ㅎㅎㅎ
17. ㅡㅡ
'22.12.25 12:57 PM (121.166.xxx.43)뒷사람이 안전거리 미확보네요.
18. ㄹㄹㄹㄹ
'22.12.25 12:57 PM (125.178.xxx.53)팔로쳤다는데 망상애자라니 ㅉㅉ 82수준 왜이러나..
19. ..
'22.12.25 12:58 PM (116.88.xxx.38) - 삭제된댓글어머나...이건 남편 잘못이 아니쟎아요.
20. ㅋㅋ
'22.12.25 1:02 PM (68.1.xxx.86)직원 모른척은 왜요? 원글님 넘 웃겨요.
21. 그런데
'22.12.25 1:02 PM (1.235.xxx.28)케이크는 그 레스토랑에서 주문하신거죠? 뷔페였나요?
싸운건 차치하고 일하는 사람들 모른척한건 뭐라 하셨어야..
네이버 평가에라도 남기세요. 그래야 나중에 또 비슷한 일 있을 때 개선돼요.22. 수준은...
'22.12.25 1:03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걸을때 팔이 움직이기 마런인데
그걸 후진이라고 우겨서
남편도 잘못이라고 주장하니까
그 수준이 망상애자죠.23. ...
'22.12.25 1:04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이건 뒷차 잘못이라 차주님 편들어주기 어렵네요.
24. 교통사고 났는데
'22.12.25 1:06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앞차의 가동범위(걸을때 팔 움직이는 범위)를
침범해서 안전거리 미 확보한 뒷차가
앞차 잘못이라고 우기면
또라이라고
보배드림에 올라갈걸요25. 수준은...
'22.12.25 1:07 PM (118.235.xxx.168)걸을때 팔이 움직이기 마런인데
그걸 후진이라고 우겨서
남편도 잘못이라고 주장하니까
그 수준이 망상애자죠.
앞차의 가동범위(= 걸을때 팔 움직이는 범위)를
침범해서 안전거리 미 확보한 뒷차가
앞차 잘못이라고 우기면
또라이라고
보배드림에 올라갈걸요26. 근데
'22.12.25 1:10 PM (1.235.xxx.28)뒤에 너무 바짝 서있던 사람이 부주의했던건 맞는데요
아마 여기 사람들도 100이면 100 앞에 서있던 사람이갑자기 확 돌아서거나 팔로 쳐서 내가 든건 떨어트리면 엄청 열 받기는 할걸요? ^^27. ...
'22.12.25 1:11 PM (211.108.xxx.113)솔직히 바짝붙어서 서있던 부인 잘못이죠 남편은 뒤에 눈이 달린게 아니니깐요
그리고 본인들이 추워서 자리 옮기다가 떨어뜨린건데 안치워준다고 직원들까지 탓하면 직원들도 짜증날것 같아요 서비스가 좋은 가게아닌건 맞지만요
손님들이 앉았다가 자리옮기는것도 싫은데 음식까지 떨어뜨리고... 안치운다고 싫어하고..28. ...
'22.12.25 1:11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본인 열받는거랑
원칙적으로 누구 잘못이냐는
완전히 다른 문제에요..29. 모모
'22.12.25 1:12 PM (222.239.xxx.56)뒤에있는사람은
앞의사람행동 예측가능하거 아닌가요?
앞의사람은 뒤에 눈이 있는것도 아니고30. ...
'22.12.25 1:13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본인 열받는거랑
원칙적으로 누구 잘못이냐는
완전히 다른 문제에요..
본인 열받는다고
엎어진것도 안 치우고
패딩도 안 닦고
공주같이 앉아서
상대 탓하는건
경우가 아니잖아요.31. ...
'22.12.25 1:14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본인 열받는거랑
원칙적으로 누구 잘못이냐는
완전히 다른 문제에요..
본인 열받는다고 잘못한 쪽에서
적반하장식으로
엎어진것도 안 치우고
패딩도 안 닦고
공주같이 앉아서
상대 탓하는건
더 큰 잘못인거 같구요32. 해피엔딩..
'22.12.25 1:17 PM (118.235.xxx.168)댓글 보고 반성한 원글님이
남편의 사랑의 크기를 깨닫고 감동받고
남편에게 사과하고
행복한 크르스마스를 보내는 것...33. 운전은
'22.12.25 1:26 PM (49.174.xxx.101)그렇게 하지 마세요
34. 왜이리
'22.12.25 1:27 PM (122.254.xxx.38)속좁은 남편들이 많은가요?
그정도가지고 와이프한테 지랄지랄하다니 ㅠ
너무 놀라워요ㆍ
그것도 본인이 잘못한것을 ᆢ35. ㄹㄹㄹㄹ
'22.12.25 1:29 PM (125.178.xxx.53)그냥 걸을때 움직이는 예측가능한 수준의 움직임인지
그이상의 움직임인지
원글에 써있나요?
그렇게 단정하는거야말로 망상장애입니다36. ㆍㆍㆍㆍ
'22.12.25 1:32 PM (220.76.xxx.3)레스토랑이면 직원에게 말하고
직원이 음식을 옮겨야하지 않나요
스타벅스도 아니고요37. ....
'22.12.25 1:32 PM (211.201.xxx.234)님 잘못이 50이죠 님이 춥다고 옮기자고 했을거고 남편 행동거지 알텐데 바로 뒤에 붙어서 접시도 한 손으로 잡았죠?
38. ㄴㄴ
'22.12.25 1:32 PM (106.102.xxx.44)남편은 본인 옷 망가져서 챙피해, 원글님이 바닥에 떨어뜨린거 까지 다 청소해...
남편이 화날만 한데요?
그리고 직원도 잘못인지 모르겠어요
왜 손님이 외부음식 반입한 것까지 치워줘야 하나요?
레스토랑 이면 후식류도 메뉴 라인업에 있을 텐데요
홀케이크는 외부에서 사서 들어 가신거 아닌가요?39. 둘다
'22.12.25 1:37 PM (58.234.xxx.21)그런 경우 둘다 잘못한건 아니고
앞사람이나 뒷사람이나 예상할수 없었으니
어쩔수 없는 사고?죠
보통은 그냥 서로 놀라 수습하는데....
원글님이 남편 탓이라 생각했지만 그냥 알았다하고 넘겼지만
남편은 원글님 탓을 하며 계속 뭐라 했다니 기분 나쁘죠
남편도 아내탓이라 생각해도 그냥 넘겼으면 좋았을걸요
둘다 서로 탓할일이 아닌데 서로 탓하는 마음이었다는것
그 마음을 참은 원글님에 비해 탓하는 마음을 계속 표현한게 남편 잘못인거 같아요40. 팔 가동범위
'22.12.25 1:42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그게 안전거리에요
한쪽 팔이 2미터라도요41. 팔 가동범위
'22.12.25 1:43 PM (118.235.xxx.168)그게 안전거리에요
한쪽 팔이 2미터든 5미터든요.
그걸 무시하는게 망상장애42. 대체어딜가셨길래
'22.12.25 1:44 PM (122.46.xxx.251)보통 자리 옮긴다고 하면 직원들이 옮겨주지 않나요?
43. ㅇ
'22.12.25 1:49 PM (116.121.xxx.196)헐
누가 잘못하던지 있을수 있는일인데
그후 남편분이 아내를 배려하긴커녕 심하게
다그치고 화내고 몰아부치는게 문제네요
설사 원글이 혼자 뭘 쏟고 실수했어도
저렇게하면 안되죠
근데 뒤에따라오다 부딪히는건
있을수있는일인데 뭘 저렇게
아량없이 난리일까요44. ...
'22.12.25 1:50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남탓 좀 그만 하세요 .... 눈이 뒤에 달린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나요 .. 그리고 거기서 직원은 뭐라고 하겠어요
45. ...
'22.12.25 2:00 PM (122.36.xxx.161)직원이 제일 잘못했네요. 옮기는 걸 봤으면 자기가 옮겨야하는거고, 흘린 것 청소도 직원이 해야하는 건데... 레스토랑이 맞나요?
46. dd
'22.12.25 2:07 PM (222.104.xxx.19)바싹 붙어 있다는 말도 없는데 바싹 붙어있다고 쓰는 것도 망상장애 아닌가요? 뒤에 있다는 게 바싹 붙어 있다는 뜻이 아니잖아요?
47. 개찐도찐
'22.12.25 2:08 PM (121.141.xxx.181)이런 부부는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기에는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인거죠~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서로 미안해하면서
서로 걱정해주면서
같이 치우고
그러다가 직원이 도와주면
고마워하고 미안해하면서 수습한 후,
아무 일 없었던 듯(사실 별일 아님)
맛있게 식사하고 집에 와야하는 거예요.
비싼 패디 어쩌고 저쩌고
게다가 남편한테 지랄한다는 말,
부인한테 떨어진거 먹으라는 남편..
아휴 진상들!48. ..
'22.12.25 2:14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뒤에 있는 사람이 조심해야지요
앞에 있는 사람이 어덯게요
남편 불쌍49. 음식들고 이동?
'22.12.25 2:22 PM (125.187.xxx.113)레스토랑이면 직원에게 말하고
직원이 음식을 옮겨야하지 않나요
스타벅스도 아니고요 222
서비스 받으려고 외식하는겁니다.
케이크를 남편이 왜 줍게 했나요?
직원 불러서 도와달라 하고 수습하게 하시지..
당혹스러운 상황일때 굳이 자잘못 따지는 사람이 잘못!!
잘못을 따져 물어서 죄책감 들게 만드는 심리는 뭘까..
감싸줘도 얼굴 화끈거릴판에 참 못되먹은 심보50. 뱃살러
'22.12.25 2:36 PM (221.140.xxx.139)내 잘못이지만 날 위로해줘야지!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미치려는 포인트 딱 그대로 ㅡㅡ51. 뱃살러
'22.12.25 2:38 PM (221.140.xxx.139)본인들이 가져온 음식이라면
본인들이 옮기다가 사고난 거니 직접 수습이 맞습니다.
보통 자리 옮길 때 직원 배려랍시고 저러다 사고나요,
차라리 정중하게 옮기겠다고 이야기하고
음식 옮겨달라 말하는게 오히려 나아요.52. ;;;;
'22.12.25 2:40 PM (211.36.xxx.112)보통 그래서 뒤에 안서잖아요
안보이니까
아님 나 뒤에 있어.말하든가53. 헐
'22.12.25 2:48 PM (211.117.xxx.159)누가 잘못하던지 있을수 있는일인데
그후 남편분이 아내를 배려하긴커녕 심하게
다그치고 화내고 몰아부치는게 문제네요
설사 원글이 혼자 뭘 쏟고 실수했어도
저렇게하면 안되죠.
2222222254. ...
'22.12.25 2:55 PM (1.241.xxx.220)내 잘못이지만 날 위로해줘야지-> 전 여자지만 이 점이 너무 싫어요. 공감구걸...
55. 바짝 붙었든
'22.12.25 4:56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살짝 붙었든
팔 가동범위 안에서 접촉사고 났다는건
팔 가동범위라는 물리적 요소 무시하고
앞사람과의 거리 유지했다는 뜻.
이걸 설명해야 안다는 것도 참 대단
일부러
여자 욕먹으라고 저러는건지..56. 바짝 붙었든
'22.12.25 4:57 PM (118.235.xxx.168)살짝 붙었든
팔 가동범위 안에서 접촉사고 났다는건
팔 가동범위라는 물리적 요소 무시하고
앞사람 뒤에 있었다는 의미인데
이걸 설명해야 안다는 것도 참 대단하고
일부러
여자 욕먹으라고 저러는건지..57. 음식들고 이동?
'22.12.25 5:51 PM (118.235.xxx.134)요리를 하나씩 들고 안쪽으로 갔는데
옮기는 도중에 제가 남편뒤에서 있었는데
남편이 못봐서 저를 팔로 치는바람에
제가 들고있던 케이크가 바닥으로 엎질러졌어요
——————//
요리를 들고 이동했대요 ㅋ
이동하다가 음식을 바닥에 엎질렀는데
직원은 방관 - 이게 맞나요?
남자 여자를 떠나 저런상황에 몰아부쳐야하는 이유가
대역죄인 만들고 즐거운 시간 보내려는 거임?
따져묻는 인간 자체가 너무 싫은것 같음
여자라 봐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남편 편들어 주란 얘기가
아니고 애초에 간 이유가 싸움하러 간건 아닐거 아님?58. 음식들고 이동?
'22.12.25 5:52 PM (118.235.xxx.200)잘못을 따지고 당혹스럽게 만드는 인간이 잘못!
남도 아니고 남이라고 해도 저게 그럴일이냐구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심보고약!!59. ...
'22.12.25 8:04 PM (175.118.xxx.141)에효 성질낸 남편이 잘못했구만...
60. ᆢ
'22.12.25 8:1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교통사고 비유님 말이 옳아요
뒤통수에 눈이 없는데 뒤에 사람이 피했어야죠
괜히 생떼쓰시는거 같네요ㅎㅎ61. 미적미적
'22.12.25 8:13 PM (211.246.xxx.61)그냥 식당이라고해도 보통 옮겨도 되는지 확인하고 옮기는데 레스토랑이 주인 한명있는 식당이였나요?
그리고 뒷사람이 여유공간을 주고 따라가야죠ㅠ
여기 댓글 만선되기전에 사과했다는 해명이 올라와야겠네요 대부분 남편불쌍타잖아요62. 춥다고
'22.12.25 8:24 PM (119.193.xxx.121)안으로 가자 한사람탓임...누구일까...전 대충 알겠는데..징징대는거 좀 고쳐요
63. …
'22.12.25 8:24 PM (58.79.xxx.138)저는 웬만하면 여자편을 들게되던데…
앞에가던 남편이 뒤에 따라가는 부인 못보고 손을 쳤다..
이건 부인 잘못이죠 퓨
딱붙어 가지말고 간격을 뒀어야..
이게 왜 분명 남편잘못인가요
이런 사고방식이면 싸울일이 많겠어요64. 제3자가
'22.12.25 8:35 PM (61.254.xxx.115)보기엔 외부에서 케잌을 사온경우 손님이 옮겨야하고 앞에 가는 사람은 뒤에 눈이 안다렸으니 바짝 붙어서 가다가 발꿈치에 부딪히게 한 뒤에 따라가사람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안전거리 1미터 이상 떨어져서 옮겼어야죠 그것도 맨몸으로 자리 이동도 아니고 케이크 들고 옮기는건데요
65. 제3자가
'22.12.25 8:36 PM (61.254.xxx.115)요리는 거기 레스토랑 음식이라면 직원이 옮겨주는게 맞고요
66. .....
'22.12.25 9:30 PM (180.65.xxx.103)내 잘못이지만 날 위로해줘야지!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미치려는 포인트 딱 그대로 ㅡㅡ
222222222222222222222267. ㅇㅇ
'22.12.25 9:31 PM (1.238.xxx.77)그냥 운이 없었던 거지 잘잘못 따질 일인가요 이게?
이런 거 하나하나 니잘못 내잘못 따지는 사람이랑 같이 사는 거 참 힘들 것 같아요.68. 간단하게
'22.12.25 9:36 PM (61.254.xxx.115)바짝 붙어서 뒤따라간 사람 잘못 !!!
69. 저런
'22.12.25 10:07 PM (175.131.xxx.29) - 삭제된댓글평소 사이가 안좋으신가요? 그냥 재수없이 생긴일 정도인데 그정도로 다투시다니..그리고 자리를 옮기는데 직원분들께 부탁하면
되실걸 왜 직접 옮기셨나요?70. ..
'22.12.25 11:04 PM (112.157.xxx.141) - 삭제된댓글결국 패딩에 묻은 케잌이랑 바닥에 떨어진 케잌도 다 남편이 수습한거죠? 원글님은 케잌 주워담는거 같이 안도왔어요? 창피하고 화나는 상황이었겠지만 둘다 일부러 한것도 아니고 사고인건데 니탓내탓 하기전에 둘이 같이 해결을 했어야죠. 그리고 외부에서 케이크 가져오신거면 쏟은 케잌은 알아서 치우는 겁니다..
71. 하늘빛
'22.12.26 12:19 AM (125.249.xxx.191)분명 남편 잘못이라니~~여기서부터 대화불가
72. ....
'22.12.26 12:33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이게 싸울거리라도 되나요.??? 진짜 평소에 사이가 안좋은집인가보네요 ..
그렇게 설사 실수로 남편이 앞으로 보고 걸어가다가 케잌을 쏟았다고 해도 세탁을 하거나 크리닝 맡기면 되는거고 ... 뭐 어차피 벌어진일 싸운다고 해결이 되나요 .???73. ...
'22.12.26 12:50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여자 편들기 그만
이거 명백히 원글이 잘못이에요
뒷사람이 거리두고 떨어져있어야하는 겁니다
앞사람이 뒤돌아볼 거리까지 감안해서요
원글님 그렇게 싫은 남편이랑은 이제 외식하지 마세요
사실은 부주의하면서 사과도 할줄 모르는 님이랑 밥먹기 싫은 건 바로 남편이에요74. ...
'22.12.26 12:58 AM (222.236.xxx.19)뒤에서 오는 사람이 앞사람을 보고 가야지.. 앞에서 걷는 사람이 뒤를 어떻게 보나요 ...뒤에 눈이 달린것도 아니고 진짜 어디가서 그행동은 진짜 하지 마세요 .. 남편이니까 그냥 티격티격 하고 넘어갔지 제대로 진상이다 싶네요 ..
75. 헐
'22.12.26 3:0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이런여자랑 부딪칠까 겁나네요.
그게 왜 남편 잘못인가요?어이없네.
팔움직여서 케잌 아니라 더한게 떨어졋어도 님잘못입니다 부주의.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왜 하나씩 손님이 옮기죠? 직원한테 저자리로 옮기고싶다하면 옮기는건 직원할일인데..
그것도 매너없고..
그 레스토랑도 황당하네오..그냥 보고만있다니..
존스릔레스토랑에 촌스런부부네요.
포크 떨어뜨려도 줍는거 아닙니다. 다시 달라해야지76. ..
'22.12.26 3:21 AM (122.47.xxx.89) - 삭제된댓글댓글보고 반성하시길...
77. 대략
'22.12.26 8:14 AM (121.162.xxx.174)작은 실수에 짜증내는 사람 싫어하고 뇌피셜도 밥맛이지만
글만 보아선
님이 왜 뒷사람 생각을 안해 하셨다가 남편이 니 탓이잖아 하니
그래 알았어 하셨던 거 아닌지.
그게 아니고 어머 미안 에 저랬다면 남편이 남편놈.78. .....
'22.12.26 8:28 AM (106.102.xxx.66)1. 직원에게 자리 옮기고 싶다고 말씀하시고 옮겼나요? 말 했으면 직원이 알아서 옮겨줬을텐데요. 복잡한 식당에서 요리 접시를 들고 직접 이동하시다니ㅠ
2. 케잌은 내부 음식인가 외부 음식인가
3. 직접 옮기려면 더 조심했어야죠. 두꺼운 패딩입은 만큼 행동 반경 더 조심하는 게 기본인데.. 옷자락으로 어디 끌고 갈 수도 있고요.79. 어이쿠
'22.12.26 8:46 AM (211.49.xxx.99)케이크들면 손이 긴장하고 조심해야지요!
이건 떨어질수있다 생각하고 신경써솨 들지않나요?
남편탓을왜함?80. ㅇㅇ
'22.12.26 9:10 AM (223.38.xxx.26)추우니까 자리 옮기자고 강요한 사람 원글님이죠?
남편이 그냥 있자고 해도 바득바득 우겨서 붐비는 이브에 굳이 접시 들고 이동하게 만든 사람 원글님이죠?
자기 뜻대로 선뜻 안따라주니 앞사람과 거리 확인도 안하고 서두르다가 접시 떨어뜨린 것도 원글님..
레스토랑인데 손님한테 직접 접시 들고 이동하라는 식당이 있을까요 홍ㅇ돈까스도 그리는 안할 듯한데..혹시 테이블 바꿔달라고 요청했는데 식당 측에서 안된다고 한 걸 무대뽀로 우기고 직접 접시 들고 딴 자리 가려던 건 아닌가요? 글로만 보면 딱 그런 상황같아 보여요81. ..
'22.12.26 9:16 AM (223.38.xxx.178)춥다고 자리 옮길 거면 진작에 옮기든지 세팅 다 하고 요리까지 나올 긴긴 시간까지 뭐하고 있다가 자리 옮겨달라하면 식당 측에서도 황당하죠. 자기가 케잌 떨어뜨려놓고 남편 잘못이니 남편 네가 치우라고 손가락 까딱도 안하고 있었나봐요 남편이 바닥에 떨어진 케잌 뒷처리 다할 때까지? 뉘 집 딸인진 몰라도 어쩜 딸을 이렇게 키웠나 그 부모 참 대단...ㅉ
82. 처음
'22.12.26 9:41 AM (76.22.xxx.166)추워서 자리 옮기자 한 사람이 원인제공자. 겨울인데 어느정도 추울거 감안하고 처음 착석하셨어야죠 그리고 웬간해서는 그냥 먹을텐데 또 자리 옮긴다 하고 또 직원이 옮겨주고 정리해주지 그걸 접시를 들고 이동을 해요? 손님보고 접시 들고 오라고 했다면 그식당 주인이나 직원이 상식밖이고 맘이 급해서 본인들이 접시 들고 이동했다면 손님이 잘못. 누가 음식들을 그렇게 들고 이동을 합니까
조금만 찬찬히 맘에 여유를 가지고 움직이시지 누구때문인지는 글에 안나와있으니 둘다 잘못해서 부딪친걸로
케잌 떨어진걸 윗부분 드신것도 놀라워요 식당 직원이 뭐라고 치우고 안내를 해드렸어야지 그걸 왜 드시며 안옮겨주는걸 억지로 이동하신 건가요? 그걸 보고만 있나요 식당 직원이?83. ....
'22.12.26 10:45 AM (110.13.xxx.200)솔직히 조심성은 케잌든 사람이 별로 없었던 거죠.
케익 들고 있으면 불안해서 등보인 사람하고 멀리 떨어지게 되지 않나요?
앞사람은 뒤에 눈이 없잖아요. 그럼 내가 더 조심해야지요.
둘다 서로 탓하지 말고 서로 위로하며 끝내면 더 해피했겟지만
둘중 좀더 잘못의 비중을 두자면 케익든 사람이 맞아요.
거기에 수습도 다 남편이 했네요.
레스토랑은 어딘지 서비스 개판이고..84. 다음엔
'22.12.26 10:54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직원을 부르세요
직원에게 여기자리는 너무 추워서 식사하기 곤란하다
좀 따뜻한 자리로 옮기고 싶다 하세요
다른 자리 잡아주면 그 자리로
사뿐이 옮겨 가셔서 앉아계세요
옮겨준 직원에게 부드럽게 팁을 조금 주세요(난 정말 주기 싫다 그럼 안주셔도 안 물어요)
그리고 화기애애 크리스 마스를 즐기세요
근데 대한민국 남편들이 이걸 스무스하게 하는경우 잘 못봤어요
그래서 아내들이 하죠
부드럽게 미소 지으면서요85. 다음엔
'22.12.26 10:56 AM (182.216.xxx.172)원글님이 직원을 부르세요
직원에게 여기자리는 너무 추워서 식사하기 곤란하다
좀 따뜻한 자리로 옮기고 싶다 하세요
다른 자리 잡아주면 그 자리로
사뿐이 옮겨 가셔서 앉아계세요
옮겨준 직원에게 부드럽게 팁을 조금 주세요(난 정말 주기 싫다 그럼 안주셔도 안 물어요)
그리고 화기애애 크리스 마스를 즐기세요
근데 대한민국 남편들이 이걸 스무스하게 하는경우 잘 못봤어요
일단 음식 나왔는데
여보 여기 너무 추워 자리 옮기자 그럼
님남편처럼 그래 옮기자 하는 사람보다는
자기 겉옷 주면서
이거 위에 걸치고 그냥 먹고 가자 하는 사람이 더 많죠
귀찮은거 엄청 싫어하죠
그래서 아내들이 하죠
부드럽게 미소 지으면서요86. 내 생각엔
'22.12.26 12:37 PM (118.46.xxx.14)케익도 그 레스토랑 것이 아니고 자기가 다른데서 사온 걸거예요.
애초에 그 자리가 춥다 한 사람도 여자고.
자기가 추워해서 옮겨야 하는데
케익을 다른데서 사왔으니 웨이터보고 옮겨달란 말이 안나왔던 거죠.
거기에 남편에게 너무 바짝 자기가 서서 엉망이 된걸
무조건 남편 탓이라고.
뒷처리도 다 남편이 했고 말입니다.
난 이여자 반댈쎄.87. 참나
'22.12.26 7:14 PM (61.254.xxx.115)앞에 가는 사람이 뒤에 눈달린 것도 아닌데 분명히 앞에 가는 사람 잘못이라니 님 참 답답스럽고 이기적이에요~남편이 속터질일 한두개가 아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