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이랑 여행왔는데
이것도 시큰둥 저것도 시큰둥
호텔에서 느작느작 ㅜ
초딩 둘째는 흥분해서 이것저것 다 하고싶어하고 들떠있는데 김새네요
낼은 또 뭐하나요 ㅠㅠㅠ
- 1. ker'22.12.25 11:31 AM (180.69.xxx.74)- ㅎㅎ 그래서 같이 안다니죠 
- 2. ㅡㅡㅡ'22.12.25 11:33 AM (119.194.xxx.143)- 고딩인데 
 같이 여행 가는게 무리죠
 뭐 다 그래요
- 3. ....'22.12.25 11:34 AM (211.221.xxx.167)- 형제자매끼리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각자 한명씩 맡아서 따로 데리고 다니다
 저녁쯤 만나는게 나은거 같더라구요.
- 4. ...'22.12.25 11:37 AM (121.167.xxx.210)- 고딩이 같이 온것에 의미를 두시고 둘째 위주로 하고 싶다는거 하러다니세요. 고딩은 원래 그러려니 하구요. 다니다보면 좋아 
 하는 거 생기겠죠.
- 5. ....'22.12.25 11:39 AM (183.88.xxx.46) - 삭제된댓글- 따로 다니자고 해보세요. 
 대답 안 할 건데,눈빛이 확 살아날걸요.
 여행이 싫은 게 아니라,가족과 24시간 붙어있는 게 기 빨리고,싫은 겁니다.
- 6. ..'22.12.25 11:46 AM (39.124.xxx.115)- 집보다 더 좁은데서 가족끼리 복닥거려야 하는게 고딩이 입장에선 극기훈련 간 심정일것 같아요. 
 전 중딩때 와이파이 되는 곳만 찾아다니며 폰과 물아일체된 꼴을 본 이후로는 가족여행 끊었어요. ㅎㅎ
- 7. ..'22.12.25 12:00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맞아요. 따로 다니세요. 같이 있는거 힘든가 보네요 
- 8. 다들'22.12.25 12:01 PM (219.254.xxx.9)- 비슷한가봐요. 
 그 나이엔 부모랑 다니는거 대부분 시큰둥...
 위 댓글들처럼 일정 부분은 따로 여행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 9. ㅋㅋ'22.12.25 12:06 PM (49.171.xxx.76)- 폰과 물아일체 ㅋㅋㅋ ㅜㅜ 
- 10. ㅇㅇ'22.12.25 12:07 PM (222.234.xxx.40)- 고딩이 같이 간것만도 놀라운 일 기특한 일. 
 
 폰과 물아일체 2 2ㅋㅋ ㅠㅠ
- 11. ..'22.12.25 12:11 PM (220.75.xxx.108)- 딸 둘 사춘기때 클럽메드 데리고 갔는데 그 볼거리 놀거리 많은 곳에서 이것들은 방에 콕 처박혀서 폰만 잡고 나오지를 않더군요. 그러다가 둘 다 급 튀어나온 일이 생겼는데 잘 되던 와이파이가 끊어지니 프런트 가서 바로 무슨 일인지 알아본다고 ㅋㅋㅋ 
 그게 마지막 가족여행이었어요.
- 12. ..'22.12.25 12:46 PM (182.210.xxx.91)- 20대들한테는 광안리가 핫한데.. 
 분위기가 젊으면 좋이할까요.
 고등 데리고 저녁이라도 드시고 산책하고 오세요. .
- 13. ....'22.12.25 12:59 PM (183.88.xxx.46) - 삭제된댓글- 아이고 윗님. 
 가족과 같이 있는 그 자체가 싫은거라고요.
 20대들 우글거리는 핫한 곳에 가족과 같이 가면 창피하다고 더 싫은 티 팍팍 내요.
- 14. ㆍ'22.12.25 1:10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대딩 되면 더해요 
- 15. ....'22.12.25 1:22 PM (58.148.xxx.122)- 오전에는 초딩이만 데리고 나갔다 오세요. 
 그래야 둘 다 만족해요.
- 16. ......'22.12.25 2:19 PM (211.49.xxx.97)- 싫은거죠. 큰애놔두고 작은애랑 노세요 
- 17. 그래서'22.12.25 2:35 PM (118.235.xxx.176)- 애들 중딩때부터 여행가는거 안해요 너무 힘들어서요.. 
- 18. 와'22.12.25 3:52 PM (211.208.xxx.226)- 우리애는 예쁜카페 맛있는음식 사진찍기 좋아해요 
 
 혼자 까페 내려주세요 공부하며 케익이랑 먹으라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