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살찔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22-12-25 11:21:46
어릴때부터 말랐어요.
48년간 살면서 한번도 살찐적이 없네요.
많이 먹으면 얼굴만 찌던가, 나이 들어선 뱃살만 찌더라구요.
닥치는대로 먹으면 몸에 살이 붙을까요?
간식은 잘 안먹긴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선천적으로 말랐는데 살을 찌울수 있을까 하는거예요.
그런 사람들 주위에 있던가요? 50넘어서 찌기도 하는 케이스....
IP : 219.249.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2.12.25 11:29 AM (14.54.xxx.201)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살찌고 싶다면 운동으로 근육 키우며 식단
    조절 밖에 없어요

    억지로 찌우려고 하면 다른 장기에 부작용이
    생기니 그냥 해오던 대로 자연스럽게 먹고 사는게 좋은듯

  • 2. ㅡㅡㅡㅡ
    '22.12.25 11:31 AM (119.194.xxx.143)

    말라서 특별히
    불편하거나 아픈거 없으면 그냥 살죠
    뭘 일부러 찌우나요
    저도 엄청 말랐는데 161 42키로
    애 3명 낳고 모유 다 먹이고 이래도 저래도 잘 안찌고
    옷발 살고 살처짐 없고 좋은데요
    더 늙으면 아프려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50넘었는데 아픈데 없고

  • 3. 후식
    '22.12.25 11:33 AM (175.223.xxx.182)

    후식으로 단백질파우더를 우유에 타서 드셔보세요
    효과 짱

  • 4. 먹는데 장사없어
    '22.12.25 11:37 AM (112.167.xxx.92)

    닥치고 먹음 쪄 그러나 마른사람들 봐봐요 닥치고 안먹는걸 식사만 딱 하고 커피나 마시지 달달한 간식들을 주섬주섬 찾아 먹질 않음 먹어도 맛이나 보는 수준이지 그러니 마른것을

    말랐던 사람 비만된거 보면 막 먹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거 안먹고 비만됐어 그런거 없삼 뭘 먹던간에 물처럼 먹은거

  • 5. 평생
    '22.12.25 11:45 AM (14.54.xxx.20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사셨고 마른것 땜에 신체에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면 그냥 사세요
    무조건 많이 먹는것도 학대예요
    전 아무리 맛있어도 적당히 먹으면 속이 불편해서
    더이상 먹지를 못하거든요
    한약이라도
    드셔보세요

  • 6. 약과 드세요.
    '22.12.25 11:50 AM (220.83.xxx.69)

    평생 온갖 간식 섭렵해도 늘 저체중유지하는 남편 최근 유행이라는 약과 간식 계속 사주고 있는데

    시댁에서 얼굴 좋다는 소리 듣고 있어요. 약과가 엄청 살찌는 거더라고요.

    다행히 뭘 먹어도 살찌는 제가 약과를 싫어해서..... ㅎㅎㅎㅎㅎㅎ

  • 7.
    '22.12.25 2:14 PM (116.121.xxx.196)

    살찌는건좋은데 내장지방.늘어나면
    각종 성인병이 찾아올거에요

  • 8. 저도
    '22.12.25 5:33 PM (116.122.xxx.232)

    오십 넘은 170에 평생 오십킬로 될까 말까
    저체중이라 힘 없고.
    젊었을 때나 모델 체형 소리 들었지
    이젠 넘 초라해 보이는거 같아
    찌고 싶지만.
    위가 안 좋아서 남만큼 못 먹는게 문제네요.
    사과 귤같은 과일도 양껏 먹음 속 더부룩하고
    밀가루도 못 먹으니 살 찔 수가 있나요.
    근육을 좀 늘리면 2키로 정도는 찌기도 합니다만
    체형 바꾸기 쉽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867 삼성 엘지 가전으로 막 싸우네요 22 ㅇㅇ 2023/01/04 4,946
1420866 호텔예약시 2인기준 최대 4인 인원 5 호텔 2023/01/04 2,854
1420865 종편 주말드라마 5 완소윤 2023/01/04 1,210
1420864 스틱밤이라는거요 3 ........ 2023/01/04 1,246
1420863 먼지통 비우면 변형오는 청소기 4 ㅇㅇ 2023/01/04 1,079
1420862 골프 모임이 있는데 10 .... 2023/01/04 3,715
1420861 요즘엔 가진거 없고 배운거 없는 사람들이 더 많이 결혼 하고 아.. 29 ,, 2023/01/04 7,558
1420860 집한채 더 구입하고 싶은데요 22 ... 2023/01/04 5,588
1420859 아기 이유식에 고기를 꼭 매일줘야하나요? 29 ㅇㅇ 2023/01/04 3,186
1420858 감사합니다 3 걱정 2023/01/04 813
1420857 쫄면양념장 5 ㅁㅁ 2023/01/04 1,504
1420856 국내박사도 교수 가능한가요? 19 2023/01/04 3,438
1420855 코로나로 냄새와 맛 못느끼는 거요. 2 코로나 2023/01/04 1,002
1420854 머리빗을 소독한걸 썻더니 9 ㅇㅇ 2023/01/04 6,422
1420853 정수기 철거 직접 해보신 분 계신가요? 6 ... 2023/01/04 1,381
1420852 스팸 전화...하루종일 보험들어라 폰 바꿔라.,..그런 전화 어.. 6 스팸전화 2023/01/04 1,019
1420851 약탕기 대신 분유포트 약탕기 2023/01/04 402
1420850 김은숙 작가 엄청 떠시네요 의외라서 놀랍 5 ㅇㅇ 2023/01/04 18,803
1420849 이번주 서울 체크인 보신 분 있나요 6 ㅇㅇ 2023/01/04 1,868
1420848 엄마가 뇌경색 후 편마비가 오시는데 병원에 다시 가야할까요? 9 ㅇㅇ 2023/01/04 2,851
1420847 가출한 아이가 제 번호 차단하지 않고 있는데 86 가출 2023/01/04 20,092
1420846 임플란트4년만에 깨져서 더시 하라는데요 5 보증기간 2023/01/04 2,235
1420845 분당에 설에도 오픈하는 괜찮은 식당 있을까요 3 식당 2023/01/04 958
1420844 김은숙 작가, 한 때 신데렐라 이야기 쓴 이유 11 영통 2023/01/04 4,699
1420843 여긴 교사까랑 친정엄마 욕하는 글이 왜케많은지 26 2023/01/04 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