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말 반복하면 화나지 않아요?

ㅇㅇ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22-12-25 09:14:38

남편도 시어머니도
같은 말 반복하게 하는거 너무 싫어요

이렇게 하지 마시라. 했는데
말하기 무섭게 이렇게 해요.
다다다 했더니 다음부터 안 그러겠답니다.

일주일 뒤에 여전히 또 그렇게 하십니다.

너무너무 화가 나요 어쩌죠
IP : 117.111.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2.12.25 9:17 AM (180.69.xxx.74)

    크게 화내야죠

  • 2. 그일이
    '22.12.25 9:18 AM (58.148.xxx.110)

    뭔지에 따라 다르죠
    범법행위나 부도덕한 행위라면 고쳐야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왜 고쳐야할까요?
    님한테 불편을 초래하나요??

  • 3. 내려놓아야
    '22.12.25 9:20 AM (175.193.xxx.206)

    여러번 반복하게 하고 있다면 스트레스는 내가 받는거더라구요.
    그냥 포기하거나 말로하지 말고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하겠다고 규칙 정해서 그리하거나... 시어머니라 좀 그러기도 어렵겠지만 시어머니빼고 나머지 남편과 자식한테는 그리하세요.

  • 4. ㅇㅇ
    '22.12.25 9:22 AM (117.111.xxx.25)

    저한테 불편을 초래합니다. 온전히 저에게만요

  • 5. ...
    '22.12.25 9:24 AM (175.223.xxx.60)

    남이면 자주 안보니까 그런데
    시짜랑 남편은 안좋죠 그러면

  • 6. 초승달님
    '22.12.25 9:36 AM (121.141.xxx.41)

    짜증나죠.했던얘기 또 하고 또 하면 을매나 짜증나는데요.
    시어머닌 가급적 만남.통화 줄이기.
    남편은 자리를 피하기.


    일어나지도 않은 이야길 끌어다 걱정하는 짓.
    매일 불평만 하는 짓도 넘 싫어요.

  • 7. 불편을
    '22.12.25 10:13 AM (223.38.xxx.31)

    초래하는 일인데 계속해서 그런다면
    물리적인 압박을 가해서라도 못하게 해야죠.
    물건 제자리에 안 놓는거면 당분간 숨겨놓는다든지
    습관에 관련된거라면 뭔가를 아프게 해버린다든지요.
    말로 해서 안들으면 몸으로 배워야돼요.
    늙으나 어리나요.

  • 8.
    '22.12.25 7:48 PM (175.192.xxx.185)

    뭐라해도 안돼요.
    아니 인지를 못하더라구요.
    시모는 했던 말을 이젠 서, 너번을 해요.
    그게 듣기 좋은 말이라도 싫은데,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이야기를 하셔서 알아듣는 척하고 짧게 하고 끊고 싶은데, 할 말 없으면 다시 했던 얘기하시고.
    그렇게 전화를 50분, 한시간을 해요.
    집에 가면 시아버지 얘기하실 때 또 끼어들어서 말씀 끝나지 않았는데 이야기하시고.
    근데 남편이 요즘 그러네요, 얘길 해 줘도 도로아미타불.
    아주 지겨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579 탤런트 김민 근황 21 ㅇㅇ 2023/01/03 34,053
1420578 쿠팡물류 알바요 3 ㅇㅇ 2023/01/03 2,914
1420577 베트남 가면 뭐 사오세요? 22 쇼핑 2023/01/03 5,714
1420576 페이스북 하시면 민들레국수집 도착 사진들 보세요 3 유지니맘 2023/01/03 1,513
1420575 학사편입 한다는데 9 공부 2023/01/03 2,522
1420574 무인기 잡는데 검독수리 검토하겠다는 군 관계자 6 00 2023/01/03 940
1420573 아이 친구들 오면 어떻게 하세요? 11 궁금 2023/01/03 3,919
1420572 친했던 지인 14 ... 2023/01/03 5,953
1420571 더 글로리 송혜교 연기 국어책 대사 잘하는지 잘모르겠어요 23 ㅇ ㅇㅇ 2023/01/03 4,743
1420570 마른 비만에 근력 부족, 녹내장 무슨 운동 할까요? 2 .. 2023/01/03 2,218
1420569 방금 전화상담원 화상면접봤는데요 5 아흐 2023/01/03 2,630
1420568 광진구 살기에 어떤지요 25 겨울조아 2023/01/03 4,488
1420567 가족친척 중 존경할만한 남자어른이 없어요 13 sstt 2023/01/03 2,256
1420566 54살인데요 이젠 늙는게 두렵지가 않네요 14 ㅇㅇ 2023/01/03 6,651
1420565 하루에 7시간 이상 수학 수업 들을 수 있을까요? 12 2023/01/03 2,465
1420564 저도 시누이들 45 시댁 2023/01/03 7,140
1420563 책(소설위주) 추천 글 올립니다 + 추가 83 책추천 2023/01/03 7,761
1420562 눈빛 얘기가 있던데, 제일 경계할 사람 눈빛은요 19 .. 2023/01/03 8,326
1420561 행운버거는 맛이 별로네요. 3 ..... 2023/01/03 1,188
1420560 메피폼 상처제거밴드 진짜 효과 좋나요? 3 메피폼 2023/01/03 2,131
1420559 주식 손실금액이 16 후회녀 2023/01/03 5,816
1420558 문자피싱 왔길래 번호라도 신고할려고전화하니 1 답답 2023/01/03 1,388
1420557 브런치작가..시한부아내 요리하는 드라마 1 질문 2023/01/03 2,287
1420556 작은 중소기업 연봉협상 할때요. 3 ..... 2023/01/03 1,364
1420555 아래 시누이 안부전화 글 읽고…. 10 안부전화 2023/01/03 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