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말 반복하면 화나지 않아요?
남편도 시어머니도
같은 말 반복하게 하는거 너무 싫어요
이렇게 하지 마시라. 했는데
말하기 무섭게 이렇게 해요.
다다다 했더니 다음부터 안 그러겠답니다.
일주일 뒤에 여전히 또 그렇게 하십니다.
너무너무 화가 나요 어쩌죠
1. ker
'22.12.25 9:17 AM (180.69.xxx.74)크게 화내야죠
2. 그일이
'22.12.25 9:18 AM (58.148.xxx.110)뭔지에 따라 다르죠
범법행위나 부도덕한 행위라면 고쳐야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왜 고쳐야할까요?
님한테 불편을 초래하나요??3. 내려놓아야
'22.12.25 9:20 AM (175.193.xxx.206)여러번 반복하게 하고 있다면 스트레스는 내가 받는거더라구요.
그냥 포기하거나 말로하지 말고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하겠다고 규칙 정해서 그리하거나... 시어머니라 좀 그러기도 어렵겠지만 시어머니빼고 나머지 남편과 자식한테는 그리하세요.4. ㅇㅇ
'22.12.25 9:22 AM (117.111.xxx.25)저한테 불편을 초래합니다. 온전히 저에게만요
5. ...
'22.12.25 9:24 AM (175.223.xxx.60)남이면 자주 안보니까 그런데
시짜랑 남편은 안좋죠 그러면6. 초승달님
'22.12.25 9:36 AM (121.141.xxx.41)짜증나죠.했던얘기 또 하고 또 하면 을매나 짜증나는데요.
시어머닌 가급적 만남.통화 줄이기.
남편은 자리를 피하기.
일어나지도 않은 이야길 끌어다 걱정하는 짓.
매일 불평만 하는 짓도 넘 싫어요.7. 불편을
'22.12.25 10:13 AM (223.38.xxx.31)초래하는 일인데 계속해서 그런다면
물리적인 압박을 가해서라도 못하게 해야죠.
물건 제자리에 안 놓는거면 당분간 숨겨놓는다든지
습관에 관련된거라면 뭔가를 아프게 해버린다든지요.
말로 해서 안들으면 몸으로 배워야돼요.
늙으나 어리나요.8. 하
'22.12.25 7:48 PM (175.192.xxx.185)뭐라해도 안돼요.
아니 인지를 못하더라구요.
시모는 했던 말을 이젠 서, 너번을 해요.
그게 듣기 좋은 말이라도 싫은데,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이야기를 하셔서 알아듣는 척하고 짧게 하고 끊고 싶은데, 할 말 없으면 다시 했던 얘기하시고.
그렇게 전화를 50분, 한시간을 해요.
집에 가면 시아버지 얘기하실 때 또 끼어들어서 말씀 끝나지 않았는데 이야기하시고.
근데 남편이 요즘 그러네요, 얘길 해 줘도 도로아미타불.
아주 지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