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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목한 가정이란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22-12-25 09:01:40
첫째 조건이 부부 사이가 좋아야 하고
형제간 우애도 좋아야 하고
부모 자식간 소통도 잘되어야 하고
가족 개인의 성격이 다 다를텐데
이런 조건들이 충족되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화목까지 바라는건 욕심인거 같고
큰 소리 없이 평안하기만 해도 복 받은 가정이다 생각합니다.
IP : 223.62.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2.12.25 9:09 AM (121.133.xxx.137)

    특히 부모자식간은
    잘키운다고 좋게 지내지는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는게 있으니
    기본적으로 부부사이 원만하면
    반은 먹고들어가긴하는듯요

  • 2. ....
    '22.12.25 9:09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런집들도 많을것 같은데요 ...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집 제가 그런 부모 밑에서 컸고 남동생하고도 지금 까지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니.. 저희 올케도 이야기 들어보면 그런 집안에서 큰것 같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성격들이 다들 비슷한것 같아요....가족들이랑 크게 목소리 높여서 이야기 할일은 딱히 없었던것 보면 가정 구성원 모두 많이 배려해줬던것 같아요 .. 어릴떄 생각해보면 부모님도 그렇고 남동생도 그렇구요 ..

  • 3. ...
    '22.12.25 9:11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런집들도 많을것 같은데요 ...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집 제가 그런 부모 밑에서 컸고 남동생하고도 지금 까지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니.. 저희 올케도 이야기 들어보면 그런 집안에서 큰것 같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성격들이 다들 비슷한것 같아요....가족들이랑 크게 목소리 높여서 이야기 할일은 딱히 없었던것 보면 가정 구성원 모두 많이 배려해줬던것 같아요 .. 어릴떄 생각해보면 부모님도 그렇고 남동생도 그렇구요 ..어릴때는 그냥 그런거 전혀 생각안해봤는데 나이들어서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준 부모님한테는 고마운감정 있어요. 커가면서 나쁜모습 구경안시켜주시고 키워주신거에 대한 고마움요

  • 4. ....
    '22.12.25 9:17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런집들도 많을것 같은데요 ...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집 제가 그런 부모 밑에서 컸고 남동생하고도 지금 까지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니.. 저희 올케도 이야기 들어보면 그런 집안에서 큰것 같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성격들이 다들 비슷한것 같아요....가족들이랑 크게 목소리 높여서 이야기 할일은 딱히 없었던것 보면 가정 구성원 모두 많이 배려해줬던것 같아요 .. 어릴떄 생각해보면 부모님도 그렇고 남동생도 그렇구요 ..남동생한테도 제가 동생한테 목소리를 크게 낼일이 없었던건 제동생도 그만큼 저한테 잘해줬다는거니까.. 동생이 누나라고 많이 배려해줬던것 같아요...
    어릴때는 그냥 그런거 전혀 생각안해봤는데 나이들어서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준 부모님한테는 고마운감정 있어요. 커가면서 나쁜모습 구경안시켜주시고 키워주신거에 대한 고마움요..

  • 5. 저는
    '22.12.25 9:17 AM (125.187.xxx.44)

    싫어요를 편안하게 말하고 받아들여지는 집이라고 생각해요

  • 6. Qq
    '22.12.25 9:19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부부가 화목하려면
    서로 무던한 인성에 적당히 배려하고 약간에 무딘성격이 중요한거 같아요
    그런 부부사이에 애들도 적당히 바르게 본인 할일 적당히 잘하고
    본인들 형제들도 좋은 인성으로 가정 꾸려서 잘살면
    선순환이 되서 집안이 좋은 듯해요

  • 7. ...
    '22.12.25 9:23 AM (175.223.xxx.60)

    양가에서 간섭만 안해도 부부사이는 대부분 좋을테구요
    부부사이좋아야 애들도 안정되고 그런집이 화목한거죠

  • 8. 성격이
    '22.12.25 9:29 AM (175.113.xxx.252)

    좀 무던한 사람들이 세상 살기가 편하지 않을까요?

  • 9. 그런 가정들 많아요
    '22.12.25 9:35 AM (59.6.xxx.68)

    여기야 속풀이 글이 많이 올라와서 그렇지 별 말 없이 조용히 사는 대부분의 집들은 그냥저냥 무난하게 살면서 고부 사이도, 부부사이도 부모자식 관계도 괜찮은 집들 많습니다

  • 10. 저희집
    '22.12.25 9:53 AM (125.102.xxx.218)

    저희는 아이들 아빠랑 따로 산지 10년쯤 됐는데 아이들이 저랑도 아빠랑도 사이 좋아요. 그냥 저도 남편도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안줘서 그런듯요. 남자 대학생 아이들인데 저희들끼리도 사이 좋아요. 저랑 남편만 빼고(저희도 싸우지는 않아요. 그냥 연락을 안할 뿐이지) 다 사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저희같은 집도 있다고 몇자 적어요!!

  • 11. ..
    '22.12.25 10:30 AM (218.239.xxx.32)

    그냥 무던한 사이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남편이나 형제자매나 부모나 아이들이나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하면서 그냥 저냥 지내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가까이 지내면서 상대방을 위한다는 애정어린 소리를 가장한 잔소리를 시작함과 동시에 멀어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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