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밑에 부모 밖에세상에 없다고 하지만
1. 부럽
'22.12.25 2:09 AM (1.252.xxx.104)전 엄마한테 구박받고 표독스런말듣고 멍들도록 맞고자라서
그런엄마 다음생애는 만났으면하네요.
그래도 계모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해야할지 웃프지만 그래요.
따뜻한 엄마 만난 원글님 부럽네요.
울딸에게는 따뜻한 엄마 되려노력합니다.2. ..
'22.12.25 2:10 AM (59.31.xxx.34)그래도 원글님에게 부모님은 좋은 기억으로 남으셨잖아요.
물론 원글님이 젊어서 어머님 여읜건 안타깝지만요.
근데 전 부모님이 일생에 도움이 안 되는 분들이셨어요.
어떨 때 생각하면 없느니만 못했다 싶어요.
어쨋든 산 사람은 살아지더라고요.3. ...
'22.12.25 2:28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따뜻한 엄마는 좋은데..ㅎㅎ 그래도 독립적으로는 커야 될것 같아요.. 제남동생은 워낙에 어릴때부터 독립적이라서 어릴때부터 씩씩한 아들한 아들이었거든요..근데 저는 좀 소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부모님한테 진짜 많이 의지하고 자라온 자식이었어요... 가끔 저랑 비슷한 사람들 보면 저러면 안되는데 싶고 그래요 .. 나중에 너무 저렇게 해도 저같은 일이 발생했을때 극복하기 진짜 힘들겠다 싶어서..ㅠㅠ
좀 강하게는 키워야 될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딸이라고 좀 곱게 오냐 오냐 하는 그런 식도 있긴 했거든요4. ...
'22.12.25 2:29 AM (222.236.xxx.19)따뜻한 엄마는 좋은데..ㅎㅎ 그래도 독립적으로는 커야 될것 같아요.. 제남동생은 워낙에 어릴때부터 독립적이라서 어릴때부터 씩씩한 아들이었거든요..근데 저는 좀 소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부모님한테 진짜 많이 의지하고 자라온 자식이었어요... 가끔 저랑 비슷한 사람들 보면 저러면 안되는데 싶고 그래요 .. 나중에 너무 저렇게 해도 저같은 일이 발생했을때 극복하기 진짜 힘들겠다 싶어서..ㅠㅠ
좀 강하게는 키워야 될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딸이라고 좀 곱게 오냐 오냐 하는 그런 식도 있긴 했거든요5. ...
'22.12.25 2:35 AM (112.161.xxx.234)학대받고 자라서 평생 애정결핍으로 힘든 것보단 낫지요.
부모 죽은 다음에도 떠올릴 좋은 기억 하나 없고 분노만 평생의 짐으로 안고 사는 사람이 천지인데요.
복 많은 분이세요.6. ㅇㅇ
'22.12.25 2:44 AM (89.31.xxx.240) - 삭제된댓글그래서 불교에서 너무 사랑(집착) 하지도 말라는 거 같아요.
충격 견뎌내고 잘 이겨내셨다니 다행이네요.
엄마께 받은 사랑과 추억이 좋은 영향이 돼 언제나 행복하시길..7. ㅇㅇ
'22.12.25 5:10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초딩이던 우리가 뭘 얼마나 잘못했길래
입버릇처럼
느그들은 못~~~된 새엄마가 와서 한 번 된통 당해봐야된다
ㄴ이런 얘길 했는지
불과 수 년후 저 악담은 현실이 되었죠
초딩때 엄마 돌아가셨을 때도
잘 죽었다고 생각했어요
40대인 지금도 그 생각 변함없습니다
불쑥불쑥 엄마가 내뱉던 언어폭력들이 떠올라 분노를 주체못하곤 하죠
세상엔 없느니만도 못한 부모들도 존재한다는 거
일찍 빨리 잘도 죽었다 퉷8. 부모따라
'22.12.25 3:48 PM (106.102.xxx.26) - 삭제된댓글사시면서 도움주는 경우는
오래사시는걸 자식이 바랄텐데
그 반대일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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