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딸램 내일 친구들하고 놀기로 했다고 허락해달래서 그러라고 했더니 놀자고 한 아이가 친한 친구가 집에 오기로 했다네요.
놀기로 한 약속 취소되고 여기저기 다른 친구들 알아보는 듯 하더니 결국 못구했는지 울면서 자네요.ㅠ
친구 가리는 저를 안닮은 딸램... 친구랑 놀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어쩌겠니?
집에서 엄마 아빠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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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눈물바람
에휴 조회수 : 5,942
작성일 : 2022-12-25 00:40:07
IP : 211.114.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오 짠해라
'22.12.25 12:47 AM (125.142.xxx.233)울면서 잘 정도로 서운했나보네요. 부디 착한 친구 많이 만들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2. 1112
'22.12.25 12:52 AM (106.101.xxx.235)여학생들은 확실히 약속을 하고 만나는군요
울아들은 남자아이들이라 그런가 약속도 안하고 그냥 공원 나가면 애들 있다고 논다네요
원글님 아이도 내일 오전에 만날 친구 찾을수 있을거에요3. 윗님
'22.12.25 1:02 AM (180.70.xxx.42)맞아요 남자애들은 그냥 한놈만 걸려라 식으로 동네 어슬렁거리다 만나서 노는 스타일ㅋ
4. ...
'22.12.25 4:15 AM (211.229.xxx.4)그걸 지켜보는 부모 마음이 어떨지 짐작이 가서 짠하네요
맛있는것 사 주세요5. ~~
'22.12.25 9:50 AM (58.141.xxx.194)어른같으면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속 취소같은 의리없는 일은 안하지만
중딩은 어려서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갖고 싶은 선물, 맛있는 음식으로 속상한 마음 폭 덮어주세요
아이야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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