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씨.. 참 좋은 시절

[드라마]

젊은 류승수씨 연기 보다 나이 들어가며 연기하는 승수씨 ..
연기가 안정되고 편해서 보기 좋아요.
늘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예전에는 욘사마랑 친분으로 가끔 예능에 나오곤 했는데 요즘은 아예 언급 없더라구요 ㅎㅎ

예전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동석이 형으로 표준어가 안돼 연기자 포기 하고 사는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그 드라마에서 쌍둥이 형제들 쌍호랑 쌍식(김광규 김상호)연기는 뭐 말할것도 없이 내내 깔깔 웃고 특히 쌍식이는 제 최애 캐릭터가 되었네요 ㅎㅎㅎ

안보신 분들 꼭 봐보세요^^

갑자기 호연씨랑 승수씨 요즘 끌어 올려~~~~자주 나와서 그 드라마 생각이 났어요^^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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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쓰다 보니 오타가 ㅠㅠ
호영씨에요

[쓸개코]

귀엽거나 미치거나에서도 저는 좋았어요.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데 조기 종영되어서 동생이랑 방송국 항의전화하려다 맘;;

[ㅋㅋ]

얼마전에 전참시에서 봤는데 제주에 사나봐요.
전참시 촬영 촤초로 매니저랑 한번도 안 만나고 전화로만 얘기하고
마을 주민들이 전참시 찍는다고 커피차 보내주고 넘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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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거나 미치거나... 전 왜 몰랐을까요? ㅎㅎ
꼭 찾아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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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 박보검 뜨기 한참 전에 나왔었네요

[몇년전에]

키즈카페에서 봤어요. 알아보는 엄마들한테 가볍게 인사해주고 매너있더군요. 그리고 방송에서와는 달리 딸이랑 아주 친해보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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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재밌게 봤었는데 이서진 아역이 박보검이었네요.몰랐어요.
류승수씨 예전에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도 찌질?한 보건소의사로 나었어요. 전참시에서 조금 한가해?보였는데 드라마에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