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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다니는분

...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22-12-24 19:58:28
전 제일 좋아하는게 전도서입니다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졸라 헛되다는 내용이요.

제 나름 벼랑끝으로 몰면서 살다가 운좋게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 잡듯
인생의 성취를 그분이 이뤄주시긴 했습니다만.

그건 내 능력 내 노력이 아닌걸 아니깐. 
노력을 했어도 좌절한 경험이 훨씬 더 많으니깐. 
그냥 염세적으로 살게되네요. 

언제까지 자존감 낮게 살아야 할까요. 저도 좀 잘났으면 좋겠어요.
빌빌대면서 기도하기도 싫네요 
IP : 125.138.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2.12.24 8:04 PM (122.37.xxx.93)

    자존심낮게 사는게 심리학이론이지
    성경적인건 아닌거같애요
    스데반도 돌맞아주고
    모세는 자존감 세워지려면 가나안땅 결국 못들어갔고
    성경인물중 다 그냥 그래요
    베드로는 자기는 예수제자아니라고 세번부인하고
    나포함해서 자존감 높일것도없어요

  • 2. ...
    '22.12.24 8:13 PM (1.235.xxx.154)

    이제 성숙한 자리로 나아가셔서 뭘 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무얼 할까요
    그런 기도를 해야할거같아요

  • 3. 자존감
    '22.12.24 8:27 PM (119.206.xxx.138)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란 말 자체가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설명이지 않나요?
    특히 피조물로서 하나님 앞에 있는 인간에게는요
    궁극적으로는 모든 악의 근원이 자기애인데. .
    아 저도 말로 표현은 못하겠네요

  • 4. 혹시
    '22.12.24 8:28 PM (220.117.xxx.61)

    혹시 모쏠?
    그러지마시고 성경공부 전체 제대로 다 해보세요.

  • 5. 욕심도
    '22.12.24 9:22 PM (125.138.xxx.203)

    자기애도 교만도. 내가 원해서 생긴게 아닙니다.

  • 6. 으싸쌰
    '22.12.24 10:26 PM (218.55.xxx.109)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해아 하지만 우리는 그 분의 자녀 왕자 공주임을 잊지 마시고 이제는 능력과 내실을 채우도록 힘 주시라고 기도하고 정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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