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하작가는 목소리가 다했어요

ㅇㅇ 조회수 : 5,510
작성일 : 2022-12-24 19:10:40
제가 처음 접한 팟캐스트 김영하가책읽어주는코너예요

거기서 책내용 대충 얘기해주는데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표현하고 말하는톤이 정말 거슬리지않으면서도 편안하면서도 묘하게 매력적인 끌리는 목소리였죠

작가보다 이야기꾼으로 유튜브 책코너라든지 그런거했으면좋겠어요
IP : 58.231.xxx.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2.12.24 7:17 PM (122.36.xxx.85)

    얘기하는 톤이 귀에 편안하고, 박식하시고.. 그런데 소설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ㅜㅜ
    수필을 쓰면 훨씬 재밌게 잘 쓰실것 같아요.

  • 2. ..
    '22.12.24 7:25 PM (61.77.xxx.136)

    정말 이야기하는 톤이 너무 듣기좋죠.
    와이프한테도 그렇게 조근조근 재미나게 얘기할지 그게 항상 궁금하더라구요..

  • 3. 새벽
    '22.12.24 7:29 PM (121.166.xxx.20)

    예전에 라디오방송 디제이할 때 참 좋았었지요. 다시 하면 좋겠다는.

  • 4. 동감
    '22.12.24 7:36 PM (175.195.xxx.16)

    저도 수필은 좋지만 소설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
    전에 팟캐스트 들으면서 거기 나온 책들
    거의 산 기억이 나네요..
    진짜 목소리,발성 좋아요^^

  • 5.
    '22.12.24 7:39 PM (223.33.xxx.34) - 삭제된댓글

    그거 만들어낸 목소리

  • 6. ㅣㅣ
    '22.12.24 7:40 PM (223.33.xxx.34)

    작위적인 목소리

  • 7.
    '22.12.24 7:47 PM (122.37.xxx.12)

    여행 다녀온거 쓴 책 봤는데 수필도 영...

  • 8. 지금행복하게
    '22.12.24 7:53 PM (222.120.xxx.186)

    저도 여러해전에 팟캐스트로 작가를 알고 팬입문해서
    김영하작가 책은 다~찾아봤어요
    목소리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들은게 일본소설 금각사였는데 금각사를 읽고 언젠가는 꼭 금각사에 가보리라..ㅎ
    글들도 다 딱 제 취향이라...ㅎ
    목소리 너무 좋죠 실물은 쫌...
    똑똑한 남자 좋아하는 제 취향을 확실히 알았다는...

  • 9. 미나리
    '22.12.24 8:13 PM (175.126.xxx.83)

    라디오 진행할때 좋았어요

  • 10. 새벽
    '22.12.24 8:17 PM (121.166.xxx.20)

    라디오 진행하고 한예종 교수할 때 좋았는데 어느날 멀리 떠났죠.
    김영하의 첫소설은 무협지 형식의 우리나라 학생운동사였죠. 그는 그 작품을 이력에서 지운듯.

  • 11. 영통
    '22.12.24 8:25 PM (106.101.xxx.5)

    소설은 내 취향 아니고 지적인 전달자로서는 참 좋아요.
    목소리 외모 표현 다 좋아요.
    소설은 왜 저런 소설을 쓸까? 무슨 전달 의도로? 이런 마음이지만

  • 12. love
    '22.12.24 9:00 PM (220.94.xxx.14)


    공감해요
    알뜰신잡 봤는데
    정서경작가 목소리
    에효
    안들으니만 못해요
    김영하작가 음성듣기좋아요

  • 13. flqld
    '22.12.24 9:13 PM (118.217.xxx.119)

    글빨보다 말빨인 분 같아요 ㅎㅎ
    책은 정말 이사람이 쓴게 맞을까 싶게 다른 수준이더군요

  • 14. ...
    '22.12.24 9:24 PM (86.175.xxx.167)

    글빨보다 말빨인 분 같아요 222222222

    오해마세요 저도 김작가님 참 좋아합니다

    이분은 자기 창작물보다 남의 창작물에 대해 전해주는게 더 좋더군요

    소설은 음침 음란 음탕

    수필은 맹탕

    그런데 입열고 조곤조곤 말할 때는 통찰력이나 유머 여유로움 매력이 한가득이죠

  • 15. 반대
    '22.12.24 10:15 PM (59.13.xxx.227)

    저는 소설들은 다 좋아하는데
    수필은 영 별로였어요
    팟캐 목소리는
    인정!!

  • 16. 저도
    '22.12.24 11:09 PM (218.39.xxx.66)

    이분 소설이랑 수필읽었는데
    소설은 재미없었고
    수필은 읽다 말음
    말빨이 글빨보다 더 쎈 스탈 맞음

  • 17. 김영하
    '22.12.25 3:58 AM (58.148.xxx.236)

    소설 시리즈로 읽을 예정이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163 투명매트 깔끔하게 까는법 아시는분? 2 ㅁㅁ 2023/01/02 697
1420162 한산 용의출현과 한산 리덕스는 차이가 있나요? 4 한산 2023/01/02 1,087
1420161 화상으로 과외하실때 어떻게 하시나요 2 ㅇㅇ 2023/01/02 787
1420160 인천공항근처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5 dd 2023/01/02 714
1420159 고려대 바이오의공학과와 중대 소프트웨어학과. 31 음.... 2023/01/02 2,973
1420158 돈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카드 현금서비스요 13 ㅇㅇ 2023/01/02 5,900
1420157 은마마파트 분양가 국평 2천3백만원었이네요. 7 ㅇㅇ 2023/01/02 1,362
1420156 총각김치에 곰팡이 2 곰팡이 2023/01/02 1,489
1420155 가치관 성격이 180도로 그렇게 까지 다른집도 많을까요.??.. 6 .... 2023/01/02 1,057
1420154 겸손은 힘들ᆢ구독했어요 8 어준 2023/01/02 1,557
1420153 글로리 궁금증 (스포ㅇ) 9 밤샘 2023/01/02 4,184
1420152 열살 마른 여자 아이 방학동안 하루 두끼만 먹이면 어떨까요? 23 ㅇㅇ 2023/01/02 2,682
1420151 친정아버지 이해안가네요… 20 연초부터 2023/01/02 5,170
1420150 성장기 아들 밤 간식 16 SS 2023/01/02 3,752
1420149 민들레국수집 주소/ 함께 해주신 진행상황 보고 21 유지니맘 2023/01/02 2,808
1420148 약사분들 알려주세요~ 2 코로나 약 .. 2023/01/02 1,152
1420147 그헣다네요.. 행복이란 7 흠.. 2023/01/02 2,694
1420146 코로나로 격리중인데 별로 아프지 않아요 9 괜찮다요 2023/01/02 1,386
1420145 사랑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동의 하시나요? 13 오페라덕후 2023/01/02 2,676
1420144 우리집 굴물회 10 굴먹고싶다 2023/01/02 1,778
1420143 건대 경영정보vs경희 글로벌커뮤니케이션 2 ㅇㅇ 2023/01/02 1,377
1420142 얇고 가벼운 속가방(수영장에서 화장품이나 소지품담는)추천해주세요.. 6 답답 2023/01/02 1,131
1420141 80년대 1억이면 지금 얼마정도인가요 16 . . . 2023/01/02 9,916
1420140 영화 영웅을 보고 왔어요. 13 ... 2023/01/02 2,565
1420139 코로나 두번 걸렸는데 증상 똑같이 아프네요 2 ㅇㅇ 2023/01/02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