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책 중에서 뭐가 재미있으셨나요
본게 없는데 추천작 있으신가요?
- 1. july'22.12.24 6:20 PM (223.131.xxx.33)- 유명세가 있어 거의 읽어보긴 했는데 기억에 남는건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있다와 검은꽃, 나머지는 단편들이예요. 글이 말랑하게 가슴을 만진다거나 우와 이거다하면서 읽을 종류의 내용들은 아니라.. 인생책 이런건 아니지만 재밌긴 합니자. 
- 2. ㅡㅡ'22.12.24 6:37 PM (211.234.xxx.185)- 이분은 책보다 이야기가 더 잼있어요^^ 
 어쩜 그리 해박하고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서 들려주는지!!
 근데 희한하게 책엔 손이 안 가요ㅠ
- 3. ㅎㅎㅎ'22.12.24 6:40 PM (121.155.xxx.24)-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가 생각나네요 
- 4. ...'22.12.24 6:47 PM (180.64.xxx.4)- 2022년5월에 나온 작별인사요. 
- 5. 문학소녀'22.12.24 6:51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잘쓰지도 못하고.. 과대평가된 대표적인 작가죠. 
 인간혐오, 자기부정이 심해서..
 
 
 다른 작가 소설보세요. 원재길, 성석제 어때요?
- 6. T'22.12.24 6:5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검은꽃, 살인자의건강법, 작별인사 
- 7. 검은꽃'22.12.24 6:57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전반적으로 내용이 다 어두워요. 
- 8. 흑'22.12.24 7:0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공감되는 의견들이 보여서 다행입니다. 
 
 저는 김영하 작가님 작품들 빠짐없이 읽었지만 그 등장인물들 하나하나 너무 혐오스러워서.. 숨기고 싶은 내 날것들을 드러내며 너 이렇지 이렇지?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읽고 나서도 힘들었어요ㅠ 좋아하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알쓸신잡에서 작가 김영하는 의외로 너무 상냥해서ㅠ또 좋고..
 
 저한테 참 양가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사람입니다.
- 9. 음'22.12.24 7:04 PM (114.203.xxx.20)- 위에 언급한 책들 거의 다 읽었는데 
 딱히 좋았던 게 없어요..
 살인자의 기억법도 술술 잘 읽히긴 했는데
 결말이 허무했고
 최근에 여행의 이유? 읽었는데
 수필은 워낙에 넘쳐나서 아마추어 수필 작가보다
 못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윗분 말처럼 글보다 말발이 나은 거 같네요
- 10. 나는나'22.12.24 7:50 PM (39.118.xxx.220)- 저도 어지간히 읽었는데 아주 좋았던건 없어요. ㅜㅜ 
- 11. Gg'22.12.24 8:08 PM (124.121.xxx.143)- 검은꽃이 제일 좋았지만 
- 12. 오직 두사람'22.12.24 9:02 P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김영하 작가책 단편 소설집 읽어 봤는데 괜찮았어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양면성들을 예리하게 포착해 내는 것들이 돋보여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단편이 좋아요
- 13. ...'22.12.24 9:47 PM (116.123.xxx.129)- 저는 오빠가 돌아왔다 
 웃기고 해학이 넘치더만요
- 14. 퀴즈쇼'22.12.24 11:11 PM (218.39.xxx.66)- 잼없었음 
 
 수필 최근거 별로
- 15. ...'22.12.25 1:04 AM (221.146.xxx.22)- 김영하 알쓸신잡에서 보고 반해서 꿈에도 나와서 연애하고 난리였는데 소설은 읽는 족족 실망요 재미없다 이런 수준이 아니라 싫다 ㅎㅎㅎ 소설에 큰 재능은 없는 사람이 쥐어짜서 현학적으로 쓰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마케팅에 신경 많이 쓰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여행에 관해 쓴 수필이 좀 괜찮던데요
- 16. ..'22.12.25 7:33 AM (1.234.xxx.84)- 그나마 검은꽃과 신작 작별인사요. 
 첫작품 읽고 너무 불쾌해서-젊은 치기어린 남자의 성적판타지를 왜 읽고 있어야 하나 싶고 이 작품에 상을 준 비평가들 정신세계도의심스러워짐. 변태 남자들이 한국문학울 지배하고 있구나 싶었고 이후 여성작가들이 득세하는 걸 보고 나만의 감정이 아니구나 싶더군요. 요새 잘나가는 작가들 태빈이 여자들이에요. - 피하다가 최근에 작별인사 읽었는데 다른 사람이 쓴 책인가 싶었네요. 그러나 필력보다는 말발이 더 뛰어난 사람은 맞는 듯. 이것도 엄청난 재능이죠.
- 17. 사랑스런추억'22.12.25 9:44 AM (219.74.xxx.117)- 검은꽃 
 검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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