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하는 고딩에게 누군가
문과를 가면 적성에는 맞지만 취업이 불완전하고
이과는 좀 적성에는 거슬려도 취업은 확실하고(간호 생각)
고민하는 네티즌에게 누군가 댓글로
연봉이 적성일세..적성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돈일세..
근데 나이먹은 저는 저말이 너무 수긍이 가지만
젊은 친구들은 좀 머뭇거릴듯도 해요
적성이 너무너무너무 1000프로 안맞으면 어쩔수 없지만
솔직히 다 만족스런 직업은 없고
대학교4학년 졸업하고 그다음해 3월2일날 그느낌을
저는 잊을수가 없었어요...
갈곳이 없다.....
미아가 된 기분.......
정서적으로 안정도 안되고...
저라면 좀 힘들어도 간호대가서 취업하고
경제적으로 자립이 평생 되니까
다니면서 돈모아서 다시 적성에 맞거나 하고 싶은일에
다시 투자하면서 그렇게 천천히 형성해 나갈거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