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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사람인척 보일려고 하는 사람들 피곤하네요

ㅇㅇ 조회수 : 5,163
작성일 : 2022-12-24 15:15:22
커피머신 이벤트가 있어서 샀다길래
저도 구경할려고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는데
괜히 미안해요 저때문에 괜한돈 쓰게 만들었네요
항상 이런식이고 말투도 너무 착한사람인척 애쓴다라는게 묻어나오는데
너무 피곤해요
IP : 175.193.xxx.11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24 3:21 PM (125.248.xxx.114)

    그 당사자도 피곤할거예요
    남들은 신경도 안쓰고 넘어가는 일들이
    그사람은 온갖게 다 맘에 걸리고
    내 책임인거 같고 그러거든요
    착한척이 아니고 타고나길
    쓸데없이 신경 많이 쓰고 눈치도 보고
    그러는건데
    그걸 착한척이라고까지 보는 사람도
    있으니 더힘들거같네요

  • 2.
    '22.12.24 3:27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저런 타입은 아니지만
    저도 착한척하는 사람 경계해요 더 싫은것은 착한척하는 사람 대변인 자처해서 막 편들어주고 끝도없이 칭찬해대는 사람들

  • 3. ...
    '22.12.24 3:27 PM (223.39.xxx.177)

    너무 꼬이신 거 아니에요? 대놓고 못되게 말하는 사람 걸려보면 이런 말 못하실텐데

  • 4. 오해
    '22.12.24 3:29 PM (121.131.xxx.128)

    착한 사람인척 보이려고 애쓰는게 아니고
    그냥 그 사람 말투가 그런거지요.
    뒷담화 하지 마시고
    피곤하면 안 보시는게.... ^^

  • 5. 꽈배기
    '22.12.24 3:37 P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왜 이렇게 심보가 꼬이신건지.
    눈치보는 사람 같은데 민폐 아니면 되죠

  • 6. .....
    '22.12.24 3:38 PM (39.7.xxx.134)

    착한척하며 뒤로 뒤통수 친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맘에 안드실까 ㅎㅎㅎ
    너무 까칠하네요.

  • 7. ....
    '22.12.24 3:38 PM (223.38.xxx.34)

    왜 이렇게 심보가 꼬이신건지.
    눈치보는 사람 같은데 민폐 아니면 되죠

  • 8. ,,,,,
    '22.12.24 3:41 PM (119.194.xxx.143)

    원글님 저 그거 뭔지 알아요;;;
    한두번 아니고 여러번 당하면 상당히 !!!!!!! 불편하고 힘들죠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100번
    그러려면 처음부터 말을 말던가 진짜
    주위에 그런 사람 있어서 잘 알아요
    한두번이면 그냥 넘어가지

  • 9. 어머...
    '22.12.24 3:42 PM (174.29.xxx.108)

    그게 무슨 착한척이에요?
    저라면 오히려 내가 알아서 결정하는구만. 무슨 따라서 사는거처럼 말하지? 생각하고 걱정말아요. 내가 그렇다고 무조건 사나요? 가서 비교 다해보려고 가죠? 설마 그쪽이 산다고 무작정 따라사겠어요? 걱정말아요할텐데..
    제 보기엔 착한척해서 피곤한게 아니라 그쪽이 말하는게 우스워요. 누굴 바보로아나...자기가 샀다하면 다 따라살 줄 알게...

  • 10. ...
    '22.12.24 3:56 PM (112.147.xxx.62)

    돈 쓰게 만들었네요?????


    당사자가 보고싶으니 가는거지
    저런 걱정하는 멘탈로 어찌 살아요?

    돈 쓴 거 만회안되니까
    책임감 느끼면 반이라도 보태달라고 해보세요 ㅋ

  • 11. 2222
    '22.12.24 3:58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너무 꼬이신 거 아니에요? 대놓고 못되게 말하는 사람 걸려보면 이런 말 못하실텐데 2222

  • 12. ...
    '22.12.24 4:00 PM (223.62.xxx.204)

    뭘 사놓고 계속 구시렁 거렸나 보네요
    비싸니 어쩌니 괜히 샀니 어쩌니
    상대가 뭔가 불편하니 저런 말이 나오죠

  • 13. ㅇㅇ
    '22.12.24 4:15 PM (175.114.xxx.26)

    왜 불편한지 알아요. 착한척 하는 게 꼴보기 싫은 게 아니라
    내가 너에게 영향을 행사했지~~ 하는 느낌이에요.
    저는 친한 사람이 “내가 너를 가스라이팅 했지” 같은 뉘앙스 말을 해서 어이가 없었어요.
    지가 나를 굉장히 케어하고 내 결정을 좌우하는 줄 알더라구요.

  • 14. 뭐가미안
    '22.12.24 4:32 PM (2.58.xxx.138) - 삭제된댓글

    글만 보면 눈치 볼 상황도 아닌데?
    뭐가 어긋났으니 그 사람이 미안하다 하는 거 아닌가요?
    사러 왔는데 다른 데 보다 비싸게 팔거나
    님이 머뭇하셨거나?
    글 상황이 전부면 그냥 그 사람 만나지마세요 코드가 이상하고 님이 그걸 싫어하니까
    만약에 뭐가 어긋난 상황이면 그 사람한테 말하세요
    ㅇㅇ씨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ㅇㅇ씨때문에 어긋난 상황인것도 아닌데
    왜 자꾸 미안하다 해,, 그러지마... 그러면 괜히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짜증말고 관계 개선을 위해 그냥 덤덤하게 부탁,조언식으로)

  • 15. ....
    '22.12.24 4:41 PM (117.111.xxx.5)

    진짜 못된 사람 못보셔서 이런말 하는거죠.

  • 16. ..
    '22.12.24 5:20 PM (211.36.xxx.85) - 삭제된댓글

    ㅇㅇ
    '22.12.24 4:15 PM (175.114.xxx.26)
    왜 불편한지 알아요. 착한척 하는 게 꼴보기 싫은 게 아니라
    내가 너에게 영향을 행사했지~~ 하는 느낌이에요.
    지가 나를 굉장히 케어하고 내 결정을 좌우하는 줄 알더라구요.

    —> 이거 묘하게 기분 나쁘죠. 선물 받아도 하나도 기쁘지 않음

  • 17. ...
    '22.12.24 5:22 PM (49.167.xxx.204)

    진짜 못된 사람 못보셔서 이런말 하는거죠.22222

  • 18. 세상 살아보니
    '22.12.24 5:24 PM (124.53.xxx.169)

    자기 주관 없는 사람 딱 싫어요.
    차라리 좀 못되 보여도 자기색 명확한 사람이 백번 나아요.

  • 19. ㅇㅇ
    '22.12.24 5:49 PM (175.193.xxx.114)

    저두요..
    먄날 누구씨가 좋은데로 해요..하면서 떠넘기는데 너무 피곤해요..
    과도한 착함과 배려는 착한게 아닌거 같어요

  • 20. ㅇㅇ
    '22.12.24 5:54 PM (175.114.xxx.26)

    그렇게 흐리멍텅하게 결정을 남한테 미루고서는
    나중에 “내가 얼마나 너한테 맞춰주고 배려했는데” 식이에요.
    진짜 피곤하고 꼬였죠. 민폐인 줄도 몰라요.

  • 21. ㅇㅇ
    '22.12.24 6:01 PM (117.111.xxx.66)

    진짜 세상 꼬인 사람들 많군요
    자기가 못된건 평생 모르고 죽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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