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조수미 공연보고 왔어요

ㅇㅇ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22-12-24 12:42:06

어버이날 콘서트가 작년 5월인지 올해 5월인지 가물가물

세월이 야속하게 가더라구요

일단 무대에 서는게 이제는 익숙하고 즐거운 경지에 도달하신듯합니다.

드레스들이 하려해서 눈이 즐겁고요

대중가요에서 클래식까지 그냥 노래가 즐겁고 흥겨우신분같아요


양옆에 큰 스피커가 있었는데 스피커좀 켜줬으면

더 신나게 멀리서 확장해서 들을수 있지않았을까 싶고요


20여년전쯤에 티비에서 공연 할때 인터미션마다

긴장을 풀기위해 껌씹는모습을 보여준적있었는데

지금은 달인이되어 그정도로 긴장은 안하실거 같긴해요 ^^


무대를 보면서 느낀건 저도 나이들다보니

성악가로 사는건 참 스트레스겠다 그런생각들어요

운동선수도 30대에는 관두지만 성악은 몸이 악기인데

60까지 몸관리 목관리하는게 큰 스트레스일거 같긴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진짜 인간승리자같아요.

많이 절제를 알고 겸손해야 저나이까지 저 목소리 체중, 외모를 유지하는게

맞거든요..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ma
    '22.12.24 12:45 PM (221.143.xxx.13)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게 낫다는 말 생각나네요
    진정 성악가를 즐기는 조수미씨

  • 2. ...
    '22.12.24 12:59 PM (118.216.xxx.154)

    컨디션 조절때문에 한국에 들어와서도 가족이랑 못지내고 호텔 숙박하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지요.

  • 3. ----
    '22.12.24 1:24 PM (112.169.xxx.139)

    이십년전? 야외 음악당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갔어요. 그때 막 유명해지기 시작해나 그랬던것 같은데
    단독 콘서트는 아니고 행사에 초대되어 두세곡 불렀는데,,,
    정말 깜짝 놀랐게 너무너무 좋은 겁니다. 그때 아.. 실력이 보통이 아니구나.
    음색이 곱고 가슴을 울리는 건 물론이고 그 큰 야외음악당에 맨뒤까지 쩌렁쩌렁..
    다른 성악가들과는 클라스가 다르다고 할까..암튼 그 첫 인상이 워낙 커서 볼때마다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 4. 존경스러워요
    '22.12.24 1:25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감기 걸릴까봐 수영도 안하신다 하고
    긴 세월 그렇게 관리하며 지내는거 결코 쉬운 일 아니라 생각해요.
    부럽기도 하고요.

  • 5. Ss
    '22.12.24 1:5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내일 우리동네서 콘서트하는데
    다녀오고 싶네요

  • 6. 이십년전 샌프란
    '22.12.24 1:59 PM (63.249.xxx.91)

    공연 당시 제가 관련 일을 해서 조수미씨 의상 세탁을 했는데요,,

    무대의상으로 전부 앙드레 김 브랜드인데. 펼쳤을 때 옷 태가 나도록 드레스 하단에 납을 넣어 모양 잡더군요
    그런데,,, 저도 마른 체형인데 조수미씨 옷 사이즈 보고 너무 놀랐어요 정말 옷이 작더라구요

    공연 후 뒷풀이 장소로 간 식당에서 순대 국밥을 정말 맛있게 끝까지 잘 드셔서 또 반전에 반전을 경험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836 2주간 멀리 여행 갑니다. 7 ㅇㅇ 2023/01/04 2,291
1413835 내복 대신해서 뭐를 입으세요? 8 추위 2023/01/04 1,749
1413834 갑자기 급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제천 리솜포레스트 5 .... 2023/01/04 2,422
1413833 기관지염이라는데요 3 ㅇㅇ 2023/01/04 1,361
1413832 이런 재료로 도시락 반찬 만든다면… 9 .. 2023/01/04 1,667
1413831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손명오 14 cnlgid.. 2023/01/04 5,990
1413830 약간 매운 얼린 풋고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6 바쁘자 2023/01/04 845
1413829 뭔가를 사려면 돈 계산이 되서 아껴쓰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7 ㅇㅇ 2023/01/04 2,235
1413828 남향집에 첨 살아봐요 22 ... 2023/01/04 6,040
1413827 이중출금을 대기업에서 모를수있나요 3 이중출금 2023/01/04 1,126
1413826 알바해야되는데 두려워요 7 sstt 2023/01/04 2,671
1413825 지난주 금요일 점 뺐는데 오늘 화장해도 될까요? 3 2023/01/04 706
1413824 사주보러갔더니 매우 강하다는데 뭔 뜻인가요? 4 철학관 2023/01/04 2,930
1413823 이 코트 50대가 입기에 37 ㅣㅣ 2023/01/04 6,395
1413822 차돌숙주볶음 느끼한데요 6 ... 2023/01/04 1,721
1413821 노인세대가 매너는 없지만 정은 정말 많아요 24 ... 2023/01/04 4,786
1413820 더글로리 4 아쉽 2023/01/04 1,837
1413819 코로나 감염 중국인 공항서 도주했다네요 8 우한 2023/01/04 2,797
1413818 질긴 양배추 구제방법 있을까요? 1 oo 2023/01/04 868
1413817 왕따 당하는 학생의 책상을 닦아주셨던 선생님.jpg 10 눈물 2023/01/04 4,229
1413816 정시 가나다 다 붙으면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5 정시 2023/01/04 1,689
1413815 손목아픈 분들, 무선 청소기 뭐 쓰세요? 7 ㅇㅇ 2023/01/04 1,681
1413814 수능국어 문제 푸는 방법 12 국어 2023/01/04 2,985
1413813 질병관리청 중국 입국자 관리 무능 끝판왕이네요 14 한심 한심 .. 2023/01/04 2,232
1413812 '더글로리'는 드라마 마왕과 거의 흡사한데요 3 드라마 2023/01/04 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