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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서 본 글... 나를 배신하지 않는 건 돈밖에 없다고

Dd 조회수 : 5,260
작성일 : 2022-12-24 12:35:30
한 글.. 이제서야 깊이 공감 되요

내가 아무리 잘해도 주변 사람들은 내가 잘해준만큼
나를 만만하고 쉽게 보네요

사람한테 더이상 노력하지 말고 돈을 벌어야겠어요

나를 배신하지 않는건 돈 과 부모님 밖에 없는듯요
IP : 119.69.xxx.2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도 부모도
    '22.12.24 12:41 PM (59.6.xxx.68)

    얼마든지 배신할 수 있어요
    태어나자 마자 배신하는 부모도 넘치는걸요
    돈이 많아도 그 돈 때문에 스스로 자신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세상에 차고 넘치고요
    아동전문가로 돈 긁어모으고 있는 그 여자 보세요
    돈이 자신을 무너뜨리고 있는데 본인은 그걸 모른다는…

  • 2. 하하..
    '22.12.24 12:45 PM (174.29.xxx.108)

    돈앞엔 부모도 자식 안중에 없다는거 모르시는군요.

  • 3. 틀렸어요
    '22.12.24 12:48 PM (210.117.xxx.5)

    믿을건 나 자신뿐
    배신하지 않는것도 나 자신뿐입니다.

  • 4. ㅇㅇ
    '22.12.24 12:54 PM (61.101.xxx.67)

    내 몸밖에 것은 모두 내것이 아닙니다.

  • 5. 맞아요
    '22.12.24 12:56 PM (183.98.xxx.31)

    그리고 추가하자면
    사람의 진심을 알려면 돈으로 테스트하면 되고요

  • 6.
    '22.12.24 12:57 PM (116.37.xxx.176)

    제행무상..
    이세상 영원한 것은 없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만고의 진리

  • 7. 부모는 빼세요
    '22.12.24 12:59 PM (223.62.xxx.199)

    진상부모 낳아주기만한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요

  • 8. .....
    '22.12.24 1:04 PM (223.62.xxx.241)

    진상부모 낳아주기만한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요

    22222222222222


    아들만 자식이고 딸은 버린자식이고 뜯어만 가는 부모 아직도 있어요. 적어도 저희 세대에서는요.

  • 9. dlf
    '22.12.24 1:07 PM (180.69.xxx.74)

    부모.자식도 ..글쎄요

  • 10. .....
    '22.12.24 1:08 PM (222.236.xxx.19)

    나를 만만하게 남들이 생각한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구요....
    저도 원글님 같이 부모 잘만나서 좋은 부모 밑에서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나를 생각에서 제일 많이 사랑해준 사람이 부모님이었지만 아쉽게도 그 부모님 두분다 지금은 다 돌아가셨고
    나 자신은 믿고 제일 믿을수 있는건 돈인건 맞는것 같아요
    돈이 있어야 든든한감정은 생기는건 맞는것 같기는 해요

  • 11. ....
    '22.12.24 1:32 PM (110.70.xxx.160)

    님은 남들 배신하고 다니나요?
    돈이면 신의도 버리고요?
    돈만 배신 안한다는건 자기 고백같네요.

  • 12. ㅇㅇ
    '22.12.24 1:33 PM (61.72.xxx.77)

    돈이 든든하고 믿을 만하다는 말이 위로가 되네요 어허허ㅠ

  • 13. 클로스
    '22.12.24 2:22 PM (211.234.xxx.173)

    문제는 돈벌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죄송합니다. ㅋ

  • 14. 부모가
    '22.12.24 2:40 PM (106.101.xxx.156)

    남보다못한경우도많아요
    부모님인성에따라 딸을 귀하게대접하는부모도있고 천덕꾸러기로 이용이나하려는 부모도있는것같아요 그러면서 본인은어찌나 부모대접받을려고하는지

  • 15.
    '22.12.24 2:45 PM (59.10.xxx.175)

    부동산 투자후 폭락하는거보면 돈도 엄청 배신 뒷통수 때리는거 같은데..

  • 16. 돈을
    '22.12.24 2:49 PM (14.32.xxx.215)

    그렇게 사랑하고 원해도 오지않는데
    맏긴 뭘 믿어요
    그건 이미 돈이 아주 많은 사람이 할 소리에요

  • 17. 부모도 배신해요
    '22.12.24 5:52 PM (221.138.xxx.231)

    경험자..

  • 18. 내몸도
    '22.12.24 7:13 PM (175.192.xxx.55)

    때론 나를 배신합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조절해도 아플 사람은 아파요.
    젊을땐 절대 바뀌지않을것이 있다 믿었는데 이젠 그것도 내 오만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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