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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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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인잡 심채경

좋은빙송 조회수 : 6,769
작성일 : 2022-12-24 12:13:34
전 이상하게 별로더라고요.
1편에선 괜찮았는데 2편인가 3편에서
사랑이 주제였는데 알랭드 보통 이야기 하고
사랑하는 사람 이야기할땐 본인 자신이라며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흥미가 뚝 떨어졌어요.

IP : 223.39.xxx.4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4 12:15 PM (117.111.xxx.1)

    자기애가 많은 분인 것 같긴해요
    전 나쁘진 않았어요
    근데 저번 묶은 머리가 더 예쁜 듯

  • 2. 원글
    '22.12.24 12:21 PM (223.39.xxx.55)

    알엠한테 나도 모르게 선입견이 있었던건지
    생각보다 굉장히 진중하고 지적이라 좋았어요.
    다시보게 됐네요.

  • 3.
    '22.12.24 12:27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알엠 말을 너무 다듬어서
    좀 오글거려요.
    첫회 보고 안 봐지네요.

  • 4. 저두요
    '22.12.24 12:29 PM (210.117.xxx.5)

    자기애가 강하긴한데
    뭐랄까 멘트들이 계산적인듯 하고
    무엇보다 손좀 덜 움직였음 좋겠어요.

  • 5. ㅇㅇ
    '22.12.24 12:30 PM (121.190.xxx.131)

    알엠은 너무 고급단어를 쓸려고 해서 어색하고
    심채경도 자신에 대한 확신이 너무 높은데...그게 나쁜건 아닌데
    뭐랄까 보는 사람은 하..그래 니는 좋겠다 잘났네..하는 기분이 들어요

  • 6. ㅇㅇ
    '22.12.24 12:38 PM (218.158.xxx.101)

    방탄 팬들 무섭지만..
    저도 알엠 때문에 못보겠어요.
    심채경 박사는 자기분야가 아닌
    이야기들까지 잘 풀어서 얘기 할만한
    내공은 아직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아요

  • 7.
    '22.12.24 12:41 PM (122.254.xxx.38)

    심채경씨 편한건 좋은데 조금 지루한느낌ᆢ
    RM은 일부러 단어 어려운걸 선택하는게 아니던데ᆢ
    워낙 똑똑하고 말하는게 진중해서 다시보게됌

  • 8. ...
    '22.12.24 12:41 PM (58.229.xxx.118)

    세상을 한창 부딪히며 살아가는 젊은 두사람이 모임에 있어서 의외성과 할 이야기가 나오는 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기대했던 장항준 감독이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활력을 주던 유쾌함이 여기서는 잘 먹히지않는 느낌요

  • 9. 알쓸
    '22.12.24 12:54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천문학 박사임에도 다른 분야의 지식도 다방면으로 알고있는게 기대 이상이구요,
    알엠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귀기울여 듣는 거 보기 좋았어요.

  • 10. .....
    '22.12.24 12:58 PM (211.221.xxx.167)

    전 알엠도 천문학 박사님도 괜찮아요.

    물리학인가 김상욱 교수가 말이 너무 많아서 거슬릴뿐
    왜 모든 얘기에 자기가 끼어들까요?
    아무리 할말이.많다고 해도 참고 기다릴줄 모르나봐요.

  • 11. 일단
    '22.12.24 12:59 PM (175.194.xxx.148)

    말하는게 재미가 없

    심채경 그 분이 얘기하면 지루해요.
    김영하 작가가 제일 낫고, 이호 교수는 말이 많지 않은데 임팩트가 있고, 과학자는 말이 많은데 덜 지루해요.

  • 12. ...
    '22.12.24 12:59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좀 다른데 다른 사람 보는 것도 재밋더라구요.
    내가 쉽게 볼 수 없는 분야고 성향의 사람이라서요.

  • 13. ㄱㄴㄷ
    '22.12.24 1:05 PM (125.189.xxx.41)

    자기를 사랑하고
    자신감 충만...
    즉,안정된 정서에서
    더 넓게 남들도 사랑할 수 있는거지요..
    저는 좋게 봤어요..

  • 14.
    '22.12.24 1:06 PM (175.115.xxx.10)

    방탄이라곤 버터 다이너마이트만 아는 사람인데 알엠 말도 잘하고 재밌더라고요 전 알쓸신잡 보고 좋아졌어요ㅎㅎ

  • 15. ㄱㄴㄷ
    '22.12.24 1:08 PM (125.189.xxx.41)

    전 패널들도 사회자도 다 좋았어요..
    이런 프로그램
    많아져야 된다고 봅니다...

  • 16. 저는
    '22.12.24 1:08 PM (112.150.xxx.117)

    김영하 작가.. 보면서 역시 작가는 작가다. 책을 내면 다 작가지만 그 중에서 소설가를 대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17. ...
    '22.12.24 1:14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알엠 정제된 언어는 평소에도 쓰는말 아닌가요? 전 나대지않고 잘한다하고 봐요
    심채경 김영하작가도 좋아요
    장항준감독은 머리에 온통 영화만 들었나보다하며 웃어요
    전 재밌게보고있고 애정하는 프로가 됐어요

  • 18. 알엠은
    '22.12.24 1:19 PM (116.122.xxx.232)

    약간 지적 허영심은 있지만
    언어 영재수준의 표현력이 있고
    독서도 많이하고 감수성이 풍부해서
    좋아요. 직접 쓴 가사 보면 감탄합니다.
    방단 팬이지만 오글거린단 분들도 이해는 해요.^^

  • 19. ...
    '22.12.24 1:27 PM (220.116.xxx.18)

    첫회는 서로 잘 몰라서 그런가 살짝 어색한 기분이더니 2회부터는 다들 케미가 좋더라구요
    rm 괜찮다고 본 건 이미 한참 연배도 위고, 각 분야의 전문가 들 사이에 20대가 저런 태도 보이기 쉽지 않은데 주눅들지 않고 제대로 대화하는 거 보기 좋더라구요
    게다가 예술가의 고민이나 생각이 확고해보여서 괜히 저 자리에 앉힌게 아니구나 싶어요
    다른 분야에 대한 호기심도 뛰어나고 집중력도 좋고 본인 분야에서는 저 전문가들 사이에 끼어도 충분할 정도의 식견이 있구나 싶어서 놀랐어요

    심채경 박사는 전 좋던데요?
    천문학이라는 생소하고 여려운 분야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정도의 친화력, 아주 높이 사요
    그런 면에서 김상욱 교수님과 비슷해요
    제가 과학 커뮤니케이터 여러명 동영상 자주 보는데, 이정도 전달력 흔치 않아요

  • 20. 저는
    '22.12.24 1:27 PM (121.145.xxx.44)

    유시민의 안정적인 해박함이 그리웠어요.

  • 21. 그러게요
    '22.12.24 1:29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어딘가 묘하게 불편해요.

  • 22. 그러게요
    '22.12.24 1:33 PM (175.119.xxx.110)

    어딘가 묘하게 불편한데 설명을 못하겠네.

    자기를 사랑하고
    자신감 충만...ㅡ 은 좀 오버구요.

  • 23. ㅡㅡ
    '22.12.24 1:43 PM (1.232.xxx.65)

    자의식 과잉으로 보임.
    물론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수 있다는건 맞는말.
    그러나 건강한 자기애와 자의식 과잉은 한끗차이.
    높은자존감과 자의식 과잉도 한끗 차이.
    결핍이 하나도 없는 인간은 매력적이지 않아요.
    결핍이 너무 많아도 문제지만요.ㅎㅎ

    나솔 지난기수 정숙.
    영철이 날 계속 봐서 나한테 관심있는줄 알았어.
    (육촌인줄 모르고)
    내가 영식 첫인상픽했는데 그거 알면서 왜 영식이 아무말 없는거야?
    광수가 누구 관심있냐니까. 어? 모르시나?
    본인이 영철수준의 훈남에게 관심받을 수준이고
    영식은 자기가 첫선택했으니 자기한테 말걸어야되고
    자기가 누굴 픽했는지 남자들이 알아야하고
    장거리 핑계는 그냥 핑계가 아닌 진짜라서
    이해가 안되고
    왜 날 안좋아해? 왜 날 선택 안해? 왜 내가 빵표야?
    왜 나만 고독정식? 이게 말이 되냐구!!
    계속눈물.ㅜㅜ
    인생에 결핍이 없다가 뒤늦게 결핍이 생겨 그걸 채우러 나왔고
    쉽게 채워질줄 알았는데 안되니까 분노.
    보통 빵표받고 낙담하거나 담담한데
    이분은 분노하더라고요. 그 상황을 납득 못하는것 같고.
    전 두 사람이 비슷해보여요.
    분야도. 외모도 성격도 다르지만
    심은 기혼이고 정숙은 솔로고
    연애시장에서 위치가 달랐겠지만
    뭔가 본질적으로 비슷한 종류같은......

  • 24. ㅡㅡ
    '22.12.24 1:51 PM (1.232.xxx.65)

    그러고보니 손동작하는것도 비슷.
    영식이 자기랑 얘기안하고 요리한다며
    팔을 휘두르며 말하던거
    생각나네요.

  • 25. ...
    '22.12.24 2:13 PM (58.122.xxx.37)

    저도 묘하게 불편.
    절대 사귀고 싶지 않은 친구 스타일.

  • 26. 그렇죠?
    '22.12.24 2:39 PM (217.149.xxx.124)

    첫회엔 괜찮더니 좀 보니 허세충만.

    경희대 학부에 토종인데
    아무리 모교라지만
    저렇게 교수되는게 좀.

    공대 아름이 공주병이 심한 것 같아요.

  • 27. 너무
    '22.12.24 2:41 PM (106.101.xxx.156)

    뻔해서 별로임

  • 28. ...
    '22.12.24 3:07 PM (125.182.xxx.72)

    저는 장항준감독 원래 좋아했는데..
    이런 프로의 메인엠씨자리로는 어울리지 않아요.특유의 익살스러움과 유머가 발휘도 되지않고 한번씩 알엠말을 저지하려는 느낌이 들고..뭔가 불편해요.
    유희열이 참...잘했었구나 싶어요.
    예전 멤버들이 확실히 좋았는데...
    유희열.유시민 다 있어야 완전체.

  • 29. ㅇㅇ
    '22.12.24 3:22 PM (125.191.xxx.22)

    저는 알엠이 거기 끼일 지적 수준에는 한참 못미치는거 같더라구요

  • 30. 저도
    '22.12.24 3:25 PM (39.7.xxx.9)

    본인이 제일 좋다는 말까진 좋았는데
    십점만점에 십점이라고 하니 묘하게 불편해지네요.
    왜일까요 ㅡㅡ;;

  • 31. 어머
    '22.12.24 4:59 PM (58.236.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보면서 좀 별로라는 느낌이… 이유는
    1. 과한 눈웃음 (원래 눈웃음이 있는 분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문가적 포스가 아닌 필살기 발사 같은 느낌이 반감을 줌)
    2. 뻔함 (나를 사랑해야한다, 내 자신의 리더가 되라 등 청소년에게나 먹힐 법한 실체 없는 자기계발서같은 말)
    3. 자기애 (건강한 자기애라기 보다는 좀 의식적인 자기애. 그리고 자기확신적 태도는 또다른 반감의 요인)
    - 쓰다보니 정리가 되네요 심교수님 자체는 매력적인 분이지만 다양한 경험과 깊이가 부족한 소녀스러움이 이런 인간에 대한 토론 프로 패널로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좀 더 원숙한 분을 여성 패널로 발탁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32.
    '22.12.24 5:24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유희열 mc 만큼은 인정. 딱 적당히 개입했다 빠지고 드러나지 않게 정리하고 적당히 웃기고 출연자들도 골고루 잘 맞춰 주고 이건 최고였어요.
    유시민만큼 대화에 생기, 활력을 주는 사람도 없고요. 지금 김영하 작가와 티키타카 하면서 대화에 불꽃이 튀게 할 센스의 출연자가 없어요.
    장항준은 듣다 지쳐 피곤해진 얼굴로 앉아 있어 시청자까지 김 새게 해요. 알엠은 mc가 아니라 출연자인 줄..본인이 대화 욕심이 많다는 느낌.
    이전 시리즈는 여행이 컨셉이라 대화가 좀 길어진다 싶을 때 적당히 여행지, 명소 화면이 소개되면서 지루함도 덜고 나용도 알찬 짜임이 좋았는데 지금은 한 방에서 대화만 계속 하는데 그나마 김영라 작가 말고는 다들 각자 준비한 원고 발표하는 수준이라 이전 시리즈에서 봤던 대화의 활기나 엉뚱한 재미가 떨어지네요.
    그래도 폐지는 절대 하면 안 될 프로. 나피디가 시작한 프로그램 중에 전 알쓸 시리즈가 단연 최고였다 생각해요. 조금씩 다듬어 나가면서 계속 오라 방송하길

  • 33. ㅇㅇ
    '22.12.24 6:10 PM (110.70.xxx.41)

    원래 자기애로 똘똘 뭉친 인간을 보는건 불편한거예요.
    자기잘난 맛에 사는 사람.ㅎㅎ
    예수도 부처도 아니고
    나는 십점 만점에 십점.ㅎ

  • 34. Rm
    '22.12.24 8:13 PM (122.254.xxx.38)

    그 어린 나이에 전문가지식인들 사이에 잘 스며들고
    너무 괜찮던데요ㆍ
    유머도있고 똑똑하기도 하고
    호감이예요ㆍ
    김영하작가가 참 소설가답게 말도 잘하고 박식하더군요

  • 35. 댓글
    '22.12.24 8:48 PM (86.142.xxx.18)

    심채경 박사가 불편하다는거, 그거 본인 열등감 표출인건 아시죠?

  • 36.
    '22.12.24 9:12 PM (1.232.xxx.65)

    아뇨. 열등감은 무슨.ㅎ
    그리 따지면 더 잘나고 예쁜 사람도 많은데
    다 불편해서 죽겠네요.

  • 37. 알엠
    '22.12.24 10:02 PM (106.102.xxx.164) - 삭제된댓글

    빼고 다 재미있는데요?
    알엠은 생각보다 안 똑똑하다는 걸 이번에 알았고요
    다른 분들은 다 재미있어요

  • 38. 이번 알쓸
    '22.12.24 11:32 PM (218.39.xxx.66)

    재미없어 안봄

    알엠 왜나오는지
    그 여자분도 재미없음 지루함 말쓸데없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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