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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차림이 깔끔해 보이는 사람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21,250
작성일 : 2022-12-24 08:44:57
노인들 중에서도 유독 깔끔 단정해 보이는 사람있거든요
화장을 하는것도 아니고 뭔가 단정해보여요
그분 피부가 진짜 흰편인데 그래서 그럴까요?
젊은분은 검은 피부라도 옷을 잘입는다기 보다 저분 진짜 단정하다 깔끔하게 옷입네 하는분 있는데 그 이유가 뭔지 봐도
모르겠어요
IP : 112.162.xxx.137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씻고
    '22.12.24 8:46 AM (121.141.xxx.43) - 삭제된댓글

    잘 빨아입고 그래서일까요?

  • 2. 자세가
    '22.12.24 8:48 AM (125.142.xxx.111)

    반듯한것도 한몫할것 같네요

  • 3. Oo
    '22.12.24 8:50 AM (223.38.xxx.245)

    옷 색상을 맞추고
    옷의 질감을 위아래 통일하고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합니다.
    화장은 안해도 ㅋ 썬크림정도로 피부톤 정리
    딱딱해보일순 있겠네요.
    이정도여도 깔끔해보이더라구요.

  • 4. 어느 한 곳만
    '22.12.24 8:51 AM (59.6.xxx.68) - 삭제된댓글

    신경쓴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음과 정신까지 단정해서겠죠
    머리 잘 감고, 잘 빗고 (미용실에서 돈들이지 않아도), 얼굴과 몸도 잘 씻고 손발톱 잘 자르고, 옷매무새 흐트러지지 않게 단추 잘 잠그고, 실밥 늘어진 거 없이 잘 매만져놓은 옷 입고, 신발도 더럽지 않게 간수 잘한 것 신고, 양말도 제때 빨아 차곡차곡 개어놓은 거 꺼내신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세 바르게 하고 (허리 굽은 분도 스스로 자세 신경쓰는 분과 마음이 늘어진 분은 자세가 다르죠),…등의 총합인거죠

    저런 분들의 생활이 늘어져 있을리 없고 만사에 대충 퍼져서 게으르게 사실리 없으니 그게 다 반영되어 단정 깔끔 꼿꼿한 인상을 주는거라고 봐요

  • 5. 자세
    '22.12.24 8:52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자세일겁니다 구부정하고 구겨진옷보다
    바른자세에 잘다려입은 옷 이 비결아닐까요

  • 6.
    '22.12.24 8:58 AM (119.67.xxx.170)

    새옷이 아닐까요.

  • 7. .....
    '22.12.24 9:00 AM (118.220.xxx.147)

    단정한 머리스타일 ,딱 맞는 핏 ,깨끗한 신발 그리고 표정

  • 8. 단정함이란
    '22.12.24 9:04 AM (14.40.xxx.239)

    의외로 잔손이 많이 가죠. 세탁, 보플 제거, 다림질.. 그리고 좋은 소재 선택. 이런 게 은근히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야 해요. 그런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자기 관리도 잘 하겠다 싶네요.

  • 9. 단정함이란
    '22.12.24 9:05 AM (14.40.xxx.239)

    항상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나게 자주 씻고, 피부 관리도 하고 영양제도 챙겨 먹고 몸매 관리도 해야 하죠. 머리, 손톱 손질도 주기적으로 해야 하고. ㅎㅎㅎ

  • 10. 저도
    '22.12.24 9:10 AM (122.32.xxx.163)

    아직도 기억에 남는 할머니 한분 있어요
    몇년전 버스에서 만났는데 깔끔한 짧은 커트 흰머리
    하얀 피부 마르고 곧은 자세에 검은색 바지 정장을
    입었어요
    밀라논나도 나오기 전이니 좀 시대를 앞선분이죠^^
    보통 할머니들이랑 다른 패션인데
    태도가 어찌나 공손하고 예의있으시던지
    기사님께 갈 위치를 물어보시고
    감사합니다 하시는데 말투나 태도가
    평범한 할머니는 아니다싶더군요
    주변에서도 다들 도와줄려고
    한마디씩 말씀들을 보태고 할머니는 연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시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종교계에 오래
    몸담고 있었던 분 아닐까 싶어요
    뭔가 정갈하면서 겸손하신데
    그 태도가 또 위엄이 있어서 여지껏
    기억나네요

  • 11. 어느 한 곳만
    '22.12.24 9:14 AM (59.6.xxx.68)

    신경쓴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음과 정신까지 단정해서겠죠
    머리 잘 감고, 잘 빗고 (미용실에서 돈들이지 않아도), 얼굴과 몸도 잘 씻고 손발톱 잘 자르고, 옷매무새 흐트러지지 않게 단추 잘 잠그고, 실밥 늘어진 거 없이 잘 매만져놓은 옷 입고, 신발도 더럽지 않게 간수 잘한 것 신고, 양말도 제때 빨아 차곡차곡 개어놓은 거 꺼내신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세 바르게 하고 (허리 굽은 분도 스스로 자세 신경쓰는 분과 마음이 늘어진 분은 자세가 다르죠),…등의 총합인거죠

    저런 분들의 생활이 늘어져 있을리 없고 만사에 대충 퍼져서 게으르게 사실리 없으니 그게 다 반영되어 단정 깔끔 꼿꼿한 인상을 주는거라고 봐요
    82에서 맨날 귀 뒤 씻어라, 나이들면 옷감 좋은 비싼 거 입어야 하고, 피부 시술도 받고, 나이들수록 화장 잘하고, 머리도 염색하고 등등 해서 예쁘게 관리해야 한다고 하지만 원글님이 말씀하신 모습은 외양만 다듬어서 나오는게 아니죠
    마음과 정신도 다듬어지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모습이라고 봐요

  • 12. 젤 기본이
    '22.12.24 9:17 AM (116.123.xxx.191)

    반듯하고 날씬한 몸매 같아요.
    이걸 기본으로 하고 깔끔한 옷매무새 기타 등등이겠죠.

  • 13. 80대중반
    '22.12.24 9:17 AM (121.133.xxx.137)

    제 엄마 보면
    이십년 된 옷도 계속 입으시는데
    일단 노인들 즐겨입는 색깔과 무늬
    보라계통 자주색계통의 알록달록?
    그런거 전혀 안입으심
    아래위 셋트는 아니라도 색깔 잘 맞추시고
    모자나 스카프 등 옷에따라 잘 매치하심
    젊어서부터 옷 잘 입던 분들이
    늙어서도 여전한거.
    그리고 오래된 옷도 좋은 질감의 아우터같은건
    살짝씩 트랜드에 맞게 수선도 맡겨 입어요

  • 14. ...
    '22.12.24 9:25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머리가 눌려있거나 찌그러져있으면 그래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옷이 낡거나 등산복 비슷한 옷을 입으면 지저분할 것만 같은 느낌 들어요. 영양상태가 좋은 분들은 피부에 윤기도 나죠. 표정도 밝고요.

  • 15. 뭐긴
    '22.12.24 9:27 AM (125.128.xxx.85)

    뭐 겠어요.
    진짜로 옷이 깔끔하고 속옷도 깔끔하게 갖춰 입은거죠.
    일단 몸이 깨끗하고...
    겉으로 뿜어져 느껴지지 않나요?
    뭔가 몸도 안씻고 겉만 휘휘 둘러 입었고 그 옷도
    청결하지 않은 것도 사람보면 느껴지던데요.
    그 할머니는 몸 피부, 속옷, 겉옷순서로 다 깔끔했던거죠.
    그리고 늙을수록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겉으로
    표가 나더라고요. 옷취향, 걸음걸이, 청결도, 말투, 눈빛 등...
    노인은 자신을 못속일 듯....

  • 16. ..
    '22.12.24 9:29 AM (222.236.xxx.238)

    다림질해서 옷을 입냐 아니냐도 중요해요.

  • 17. 80대초반
    '22.12.24 9:33 AM (211.253.xxx.160) - 삭제된댓글

    엄마 보면,
    입으시던 명품 저 입으라고 주시는데 , 깨끗하고 보풀하나 없음.
    보관할때 코일로 단추 다 싸서 보관하시고 색감자체가 튀는 색이 없음.
    옷 보관을 철저하게 하시고 윗님 어머님 처럼 통바지 같은건 줄여서 입으시기도 하고 ,,
    기본적으로 옷 센스가 좋으심.

    아이보리 바지, 무릎기장의 회색 니트 원피스 위에 원피스보다 짙은 회색 가디건 입으시고 옅은 보라색에 진한 검정 줄무늬 머플러하시고 코스 연한 색 운동화 이런 식으로 색감이 기본적으로 은은함.

    우선 자세가 곧으셔서 키가 165인데 더 커보이는 효과가.. 걸으실 때도 앞발꿈치로만 걸으시려고 노력.
    자주 씻으시고 날씬하시고 명품이나 비싼거 아닌데 다들 비싼 옷인줄 알더라는..
    운동화도 나갔다 들어오시면서 물티슈로 한번 닦고, 신문지 안에 넣어서 보관.
    면티하나도 세탁소로..

    신경쓰시는 것이 자신의 몸밖에 없으시니 가능한거 아닐까 했는데, 젊을 적부터 이러셨음...
    무엇보다 말 한마디 함부로 하지 않으심.

    성격이 외모에서 보여요 가만보면...

  • 18. 80대초반
    '22.12.24 9:34 AM (211.253.xxx.160)

    엄마 보면,
    입으시던 명품 저 입으라고 주시는데 , 깨끗하고 보풀하나 없음.
    보관할때 코일로 단추 다 싸서 보관하시고 색감자체가 튀는 색이 없음.
    옷 보관을 철저하게 하시고 윗님 어머님 처럼 통바지 같은건 줄여서 입으시기도 하고 ,,
    기본적으로 옷 센스가 좋으심.

    아이보리 바지, 무릎기장의 회색 니트 원피스 위에 원피스보다 짙은 회색 가디건 입으시고 옅은 보라색에 진한 검정 줄무늬 머플러하시고 코스 연한 색 운동화, 살짝 보이는 양말도 아이보리 긴 양말,,, 이런 식으로 색감이 기본적으로 은은함.

    우선 자세가 곧으셔서 키가 165인데 더 커보이는 효과가.. 걸으실 때도 앞발꿈치로만 걸으시려고 노력.
    자주 씻으시고 날씬하시고 명품이나 비싼거 아닌데 다들 비싼 옷인줄 알더라는..
    운동화도 나갔다 들어오시면서 물티슈로 한번 닦고, 신문지 안에 넣어서 보관.
    면티하나도 세탁소로..

    신경쓰시는 것이 자신의 몸밖에 없으시니 가능한거 아닐까 했는데, 젊을 적부터 이러셨음...
    무엇보다 말 한마디 함부로 하지 않으심.

    성격이 외모에서 보여요 가만보면...

  • 19. 할아버지들
    '22.12.24 9:38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깔끔해보이기 힘든데 깔끔해보이는 분은
    옷이 깨끗하고 머리 얼굴표정 말투 등등 다 단정하고...부자였음 ㅎ

  • 20. 부지런함인듯요
    '22.12.24 9:41 AM (180.70.xxx.40)

    친정엄마가 그러십니다 …
    옷이 저보다 많고
    바르는 기초 화장품이 저보다 많고 ;;
    아직도 드라이필요한 옷 꼭 세탁소에 (제가 볼땐 그냥 빨아도 되는것)
    친정아버지 셔츠. 바지 칼각 다림질하고 .
    외출할땐 완전 샤워에 속옷을 다 갈아 입어요
    혹시 모를 사고에 본인이 병원에 가게 될지도 모르는데
    이럼서 ;;
    영양제도 저보다 많이 드시고 ..
    바디 용품도 저보다 많습니……
    노인이 될수록 가꿔야 한다고 늘 이야기 ..
    머리 가운데 숱이 빠져서
    부분 가발도 하십니다 .. 스타일별로 몇개 있더라구요 ;;
    나이는 80대중반을 향해 ..
    저는 늘 퍼져 있는데
    울 엄마는 늘 쌩쌩하네요 ..
    건강만 하시길 ..

  • 21. 아이구
    '22.12.24 9:42 AM (119.70.xxx.3)

    사회생활 해도 옷차림 대충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거구요. 많아요~

    노인이나 주부로만 살아도 옷차림에 시간 돈 투자 많이하면 깔끔하게 입고다니는 거구요.

    캐주얼이라도 맨날 다려서 입는 사람은 아무래도 입성이 깔끔해보이죠. 속옷이나 손수건까지 다 다려입어요.

    자기 외면적 이미지에 투자를 많이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죠.

  • 22. 음..
    '22.12.24 9:42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맨날 외모가 뭐가 중요하냐면서
    결국은 걍 외적 이미지를 추구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시네요.

    그냥 딱보고 내적 아우리가 나오는건 아니잖아요.

  • 23. 아이구
    '22.12.24 9:44 AM (119.70.xxx.3)

    원글 생각보다 훨~~옷차림 관련 돈도 많이 쓰는거죠.

    패션 유튜버들 보면 그닥 몸매나 피부 좋지도 않아요.근데 옷차림에 투자 많이하고 신경 엄청 쓰더라구요?

  • 24. 단정한
    '22.12.24 9:45 AM (223.39.xxx.51)

    할머니 얘기는 많은데
    단정한 할아버지 얘기가 적어서
    할아버지의 경우도 들어보고 싶어요
    그렇게들 나이들어가고 싶어서요

  • 25. 아이구
    '22.12.24 9:48 AM (119.70.xxx.3)

    고유정도 유명해지니 옷차림 칭찬받던데요??? 여기서~

    아버지 소유 회사 다니면서도 일 못해서 나간 여자가...무늬만 주부로 살면서도 옷은 깔끔하게 입고 다녔다고~

  • 26. 별별
    '22.12.24 9:50 AM (14.5.xxx.178)

    외할머니께서 그러신타입인데.. 옷이 저보다 많고 자주사심. 하루에 거울보는횟수엄청많음 나보다ㅋㅋㅋ 수시로 머리빗고 옷매무새 정리하고 가만히 있지못하심. 빨래 수시로해서 매일 새옷으로 갈아입고 옷 손봄. 옷사서 그냥 안입으심 맘에안드는부분 꼭 수선해서 입음ㅋㅋㅋ 80넘는연세에 손주딸옷에도 관심많음

  • 27. 센스
    '22.12.24 9:53 AM (116.34.xxx.234)

    패션센스 있고 없고 차이요

  • 28. 나이들면
    '22.12.24 10:01 AM (123.212.xxx.236)

    덧붙이지 않고 빼야 하는데
    늙은 얼굴 주름 감추려고 과도한 악세사리 과감한 색깔을 쓰잖아요
    그게 즉각적이고 간편하니까요
    낄끔해 보이려면 주렁주렁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럼 초라해 보인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초라하지 않으면서 깔끔하려면
    기본 자세가 라인을 잡아줘야 하지 않을까요
    옷차림에 한해서 그렇단 말이고
    사람 자체가 깔끔한가는 또다른 문제겠죠

  • 29. ...
    '22.12.24 10:03 AM (223.62.xxx.231)

    80초반 저희아빠 좋은냄새나고 깔끔하고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사위들이 아빠 사용하는 비누 궁금하다고 똑같은거 사달라고..자세 바르고 옷도 신경쓰고 집에서 음식하고 환기 꼭 해야 하구요
    근데 엄마는 머리도 엉망 자세도 엉망 좋은옷 입어도 티가 안나요 아빠보다 훨씬 늙어보여요ㅜㅜ

  • 30. 80초반
    '22.12.24 10:16 AM (211.253.xxx.160)

    엄마는 옷 종류 많지 않아요.
    인생자체가 미니멀이라서, 딱 필요한 옷 아니면 주기적으로 정리.
    화장품을 비롯 모든 물건이 단촐.
    피부가 정말 좋으신데, 화장품 영양같은거 안바르심요.
    화장도 선그림이 끝. 머리도 염색 절대 안하시고 회색머리 자연스럽. 머리숱도 많고 진짜 이 엄마 뭐임.. 소리가 절로 나옴. 저 사십중반인데 아빠닮아 머리 반백. ㅜㅜㅜ

    아빠도 깔끔.
    기본적으로 우리 엄마랑 살면 그럴수밖에 없겠죠..
    엄마가 아빠꺼 가장 신경쓰는건 모자와 운동화, 치아..

    아 저는 근데 그냥 후줄근해도 엄마처럼 사는거 피곤.

  • 31. ㅇㅇ
    '22.12.24 10:18 AM (218.158.xxx.101)

    내면까지 남다른 사람일거다
    잘씻을거다
    그런거 정말 그렇게 한눈에
    그사람 내면까지 꿰뚫어 보이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한눈에 단정. 깔끔은
    그냥 깨끗한 피부가
    제일 큰 요소일거라 생각돼요
    거기다 희기까지 하면 금상첨화고
    까매도 피부 반드르르 깨끗하면
    뭐를 입든 첫인상이 일단
    깨끗해보여요.
    물론 옷차림도 어느정도 단정해야죠

  • 32. 82세 친정아버지
    '22.12.24 10:18 AM (59.6.xxx.68)

    매일 새벽 4:30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운동하시고
    다녀 오시면 샤워하시고 아침드시고 7시면 30분동안 성경읽고 묵상하시고
    그리고 하루 일과 보시고 낮에는 치매엄마 데리고 걷기운동 2시간 간 나가시고
    다녀오시면 낮잠 잠깐 주무시고 일 보시고 저녁 9시반이면 칼같이 주무시고
    사랑한다, 고맙다를 하루에도 수시로 하시고 기부고 많이 하시고 동네 주민센터에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게 돈이랑 물품들 정기적으로 대주시고 학비 못내는 아이들 학비 내주시고 어려운 노인분들도 도와주시고 노인정에 한번씩 식사도 대접하시고
    교회 봉사활동도 참여하시고 어려운 가정 찾아가셔서 건축설계나 집문제 있으면 해결해주시거나 관련업체 연결해 주시고요
    언제나 자세 반듯하고 항상 웃는 얼굴이시고 언어 예쁘게 쓰시려고 하고 매일 잘 씻으시고 옷도 잘 빨아입으시고 입고난 옷 정리 잘하시고 책상이나 방도 정리 깔끔하게 하시고
    사람들이 어쩜 그 연세에 얼굴이 밝그레 웃는 상에 광이 난다고 하시고 자세도 바르고 옷차림도 깔끔 세련되셨다고 매번 칭찬 들으셨고
    명품같은건 없으신 분이고 피부미용 그런거 없어요
    평생 중저가 스킨에 로션이 전부였으니
    본받을 점 투성이인 훌륭하신 분이셨죠
    82세를 끝으로 천국으로 이사가셨지만
    저도 한번씩 헷갈릴 때가 생기면 평생 같은 모습으로 사신 아버지를 생각해요
    그러면 어디로 가야할지 길이 보여요
    나이들수록 외모가 단지 외모만이 아님을 많은 사람들이 보여주죠

  • 33. ㅇㅇㅇ
    '22.12.24 10:25 AM (125.128.xxx.85)

    우리나라 특징중 하나가
    깔끔하고 멋있는 차림의 할아버지가 거의 없어요.
    할머니는 그래도드물지만 보여요.
    유난히 알록달록 멋내는 할아버지 보면
    젊었을 때 양아치였겠다는 그런 차림새가 가끔 보이고...
    품위 있게 멋진 차림새의 늙은 남자가 특히 없어요.
    중년 남자도 그런데 그 사람들이 그대로 백발노인되니까요.

  • 34. 겨울엔
    '22.12.24 10:30 AM (124.50.xxx.70)

    너무 블랙 그레이 고동색 차콜,....이런 색으로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는 사람도 좀 지저분하고 어딘가 더럽;;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화이트나 좀 밝은 컬러로 매치해서 입는게 나이들수록 더 중요한듯요.
    화이트 연베이지 좀 밝고 이지적인 컬러로 입으면 깨끗한 느낌 들던데요,

  • 35. 머리스타일
    '22.12.24 10:30 AM (113.199.xxx.130)

    헤어가 단정하면 그리 보여요
    드라이라도 하고 뽕이라도 넣으면....
    옷이야 요즘 뭐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고요

  • 36. 포도송이
    '22.12.24 10:48 AM (220.79.xxx.107)

    일단 머리가 단정해야
    셀프염색으로 관리안되서 부스스하면
    아무리 잘입어도 단정이랑 거리가 멀어요
    셀프라도 관리해야함

    얼굴부석하지않게 기초잘바르고:

    옷에 구김이없어야
    구깃구깃한오입고 돌아다니면
    진짜 사람 후줄그래해요

    여름 티셔츠도 다려입어요

  • 37. 두가지
    '22.12.24 11:07 AM (61.105.xxx.165)

    입 다물고
    꼿꼿한 바른 자세

  • 38. 진짜
    '22.12.24 11:25 AM (211.224.xxx.56)

    깔끔해서에요. 깔끔한 사람은 진짜 깔끔해요. 그만큼 엄청 부지런하고 정돈된 일상살고.

  • 39. ...
    '22.12.24 11:30 AM (106.101.xxx.5) - 삭제된댓글

    옷차림만이 아니라 평소생활 자체가 깔끔하고
    단정하세요.
    팔순넘으신 친정부모님 두 분이 모두 그러세요.
    운동 꾸준히 하셔서 자새 꼿꼿하고 바르고,
    컬러, 재질 맞추는 패션센스는 타고 나셨어요.
    가지고 계신 옷, 신발 등 귀하게 보관 잘 하세요.
    옷은 무조건 다림질 되어 있고 구두 한번 신으시면
    먼지 털고 구두광도 깔끔하게,
    부모님 신으신 신발(구두, 운동화 등)이 더러워졌던
    건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 40. ....
    '22.12.24 11:42 AM (106.101.xxx.5)

    팔순 넘은 친정 부모님 두 분이 그러신데,
    옷차림만이 아니라 평소생활 자체가 깔끔하고
    단정하세요.
    운동 꾸준히 하셔서 자새 꼿꼿하고 바르고,
    컬러, 재질 맞추는 패션센스는 타고 나셨어요.
    가지고 계신 옷, 신발 등 귀하게 보관 잘 하세요.
    옷은 무조건 다림질 되어 있고 구두 한번 신으시면
    먼지 털고 구두광도 깔끔하게,
    부모님 신으신 신발(구두, 운동화 등)이 더러워졌던
    건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머리도 항상 단정하게,
    어머니는 이십대부터 숏컷스타일 유지(결혼식 사진에도
    숏컷) 반곱슬이라 직모인 아버지가 항상 부러워한 한
    웨이브 멋스럽게 있으시고
    아버지는 20대부터 포마드 바른 단정한 스타일 유지.
    몇 년전에 남자들 포마드 다시 바르는 거 보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어요. 아버지 머리가 요즘 트렌디한 스타일이라고..

  • 41. ...
    '22.12.24 12:20 PM (58.124.xxx.207)

    전체적으로 세심하게 신경쓰고 단정하신겁니다.
    굉장히 디테일한것까지 신경쓰는 분들보니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었어요.

  • 42. 그런건
    '22.12.24 1:09 PM (125.178.xxx.88)

    머리결부터 양말 신발하나까지 허투루 안하는거죠
    보풀있는옷도 안입고 양말도 목늘어난거안신고
    신발도 헤진거나 더러운거 안신고
    가방도없어보이는거 안들고

  • 43. 아마
    '22.12.24 2:47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노인이든 젊은이든 일단
    옷자체 소재가 좋고 디자인에 디테일이 많지가 않고 깔끔하게 똑떨어지는 스타일, 몇가지로 통일된 색상, 몸에 잘 맞게 피팅되는 사이즈

  • 44. ㅇㅇ
    '22.12.24 2:53 PM (106.101.xxx.156)

    퀄러티가있는 브랜드옷
    평소 잘관리한 몸과마음
    숙련된 사회생활정도 떠오르네요

  • 45. 일단
    '22.12.24 3:18 PM (175.114.xxx.96)

    머리요.
    이발 잘 되어있고(남자)
    여자도 치렁거리지 않고 단정하게. 잘 빗고.

    우리 할머니도 그러셨는데
    쉬실 때 보면 옷의 보풀도 다 뜯어 내시고, 옷 보관을 잘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몸이 비만이 없으시고.

  • 46.
    '22.12.24 4:12 PM (122.36.xxx.160)

    단정 깔끔한 느낌을 주는 노인 스타일이 대부분 삶의 스타일과 관련있네요. 배울점이 많아요.

  • 47.
    '22.12.24 4:18 PM (121.162.xxx.252)

    가늘고 부시시한 머리카락땜에 단정해 보이지 않아요
    머리단정하고 피부 깨끗하면
    옷차림은 그닥 상관 없이 단정해 보입니다

  • 48. 미나리
    '22.12.24 8:09 PM (175.126.xxx.83)

    젊어 멋쟁이 나이들어도 그 감각 어디 안 가고 깔끔해요.

  • 49. 깔끔한
    '22.12.24 8:12 PM (112.214.xxx.197)

    단정한 사람은 팬티 메리야스까지 전부 다려입더라는
    대단한것 같아요

    장난으로 가방에 뭐들어있나 함 보자했더니
    겉만 새가방인줄 알았는데(2년 내내 들고다님)
    파우치고 뭐고 얼마나 깔끔한지
    화장품이고 립밤이고 먼지하나 지문하나 없을정도였어요

  • 50. ...
    '22.12.24 8:16 PM (123.231.xxx.164)

    이 글 보자마자 제 신발이랑 핸드폰 닦으러 갑니다 ㅠ

  • 51. 자세
    '22.12.24 8:17 PM (123.214.xxx.143)

    자세가 단정해서 그래요.
    그리고 청결한 것도 한몫하죠.
    나이들면 무조건 기본에 충실해야 되요.
    괜히 모피같은 거 부하고 입고
    여기저기 보석 걸치고 명품가방 들고 있는데
    머리에 비듬 있고 쩐내나면 이미지 마이너스 입니다.
    (가죽 가방이나 모피에서 나는 특유의 짐승냄새 그거 너무 싫지 않나요?)

  • 52. ..
    '22.12.24 8:18 PM (211.214.xxx.61)

    패션센스 있고 없고 차이요 222

  • 53. ㅇㅇ
    '22.12.24 8:37 PM (49.175.xxx.63)

    센스보다는 모든게 복합적으로 어우러질때 나오는군요 힘드네요

  • 54. wii
    '22.12.24 8:51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제일 깔끔해보이시는데 제일 부지런하고 제일 열심히 씻고 이발 늘 단정하게 하시고 운동하고 소식해서 체형 괜찮고 옷 고르는 취향이 요란하지 않되 어울리는 거 고르는 안목있고. (지금도 제가 옷 봐달라면 봐주시는데 바지가 안 어울린다 그게 낫다 괜찮다 평을 정확하게 하심.)
    세탁이나 다림질 기본이고. 그 정도 신경 쓰시고 결정적으로 인상이 깔끔하세요.

  • 55. ~~~
    '22.12.24 8:54 PM (182.215.xxx.59)

    다들 길게 썼는데 결론은 돈이죠.
    생활에 찌들지 않아야 가능한거예요.

  • 56. 참 좋은 글
    '22.12.24 8:56 PM (49.1.xxx.141)

    매일 새벽 4:30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운동하시고
    다녀 오시면 샤워하시고 아침드시고 7시면 30분동안 성경읽고 묵상하시고
    그리고 하루 일과 보시고 낮에는 치매엄마 데리고 걷기운동 2시간 간 나가시고
    다녀오시면 낮잠 잠깐 주무시고 일 보시고 저녁 9시반이면 칼같이 주무시고
    사랑한다, 고맙다를 하루에도 수시로 하시고 기부고 많이 하시고 동네 주민센터에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게 돈이랑 물품들 정기적으로 대주시고 학비 못내는 아이들 학비 내주시고 어려운 노인분들도 도와주시고 노인정에 한번씩 식사도 대접하시고
    교회 봉사활동도 참여하시고 어려운 가정 찾아가셔서 건축설계나 집문제 있으면 해결해주시거나 관련업체 연결해 주시고요
    언제나 자세 반듯하고 항상 웃는 얼굴이시고 언어 예쁘게 쓰시려고 하고 매일 잘 씻으시고 옷도 잘 빨아입으시고 입고난 옷 정리 잘하시고 책상이나 방도 정리 깔끔하게 하시고
    사람들이 어쩜 그 연세에 얼굴이 밝그레 웃는 상에 광이 난다고 하시고 자세도 바르고 옷차림도 깔끔 세련되셨다고 매번 칭찬 들으셨고
    명품같은건 없으신 분이고 피부미용 그런거 없어요
    평생 중저가 스킨에 로션이 전부였으니
    본받을 점 투성이인 훌륭하신 분이셨죠
    82세를 끝으로 천국으로 이사가셨지만
    저도 한번씩 헷갈릴 때가 생기면 평생 같은 모습으로 사신 아버지를 생각해요
    그러면 어디로 가야할지 길이 보여요

    저도 어떻게 늙어가야할지 보이는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요.

  • 57. Juliana7
    '22.12.24 9:01 PM (220.117.xxx.61)

    깨끗한 노인들은 어딜봐도 달라요
    머리 감고 꺠끗한옷 반듯하게 입으시고
    자세 꼿꼿하시구요
    배울점이 있더라구요.

  • 58. 늙으면옷은안보임
    '22.12.24 9:06 PM (116.32.xxx.22)

    가늘고 부시시한 머리카락땜에 단정해 보이지 않아요
    머리단정하고 피부 깨끗하면
    옷차림은 그닥 상관 없이 단정해 보입니다22

  • 59. 반성반성
    '22.12.24 9:07 PM (124.53.xxx.169)

    난 아직 할머니도 아닌데
    춥다고 죙일 ....ㅜㅜㅜ

  • 60. ㄹㄹㄹㄹ
    '22.12.24 9:07 PM (125.178.xxx.53)

    다림질이요.

    친구중에 정말 옷이 항상 단정깔끔한 아이가 있었는데
    저는 열심히 빨아 입어서 그런가 하고 굉장히 궁금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다림질이었어요

    사람 머리도
    고대기로 다려(?)주면 훨씬 깔끔하잖아요

  • 61. 가끔
    '22.12.24 9:08 PM (221.149.xxx.179)

    한번씩 읽어야겠어요.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닦아도 깨끗하게 안되는 신발 버리고
    다시 하나 사야겠어요.

  • 62. 곱게
    '22.12.24 9:12 PM (41.73.xxx.78)

    당연 청결과 곱게 늙은 상태에서의 깔끔한 옷차림은 당연 정갈하고 좋아 보이지요
    청결이 일단 우선
    머리 상태랑

  • 63. 윗님 공감
    '22.12.24 9:36 PM (175.119.xxx.110)

    확연히 느낀 게
    청결과 매무새더라구요.
    특히 머리상태.
    남자들만 봐도
    헤어 일부가 살짝만 들떠도 자다 깨서 그냥 나온 것처럼 보이잖아요.

  • 64. 크랜베리
    '22.12.24 9:38 PM (125.129.xxx.86)

    옷차림이 깔끔해 보이는 사람 이유가 뭘까요...
    내면 외면이 단정하고 청결하고 품위 있게 나이 들고 깊네요.
    너무 좋은 내용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 65. ///
    '22.12.24 9:38 PM (58.234.xxx.21)

    진짜 깔끔한 성격에 옷 구겨지는거 용납 안되는 성격들이
    그렇게 딱 티가 나더라구요
    모든 옷을 다려입음

    아들 친구중에 진짜 성격 깔끔한 애가 있었는데
    그 애를 보면
    목욕탕 들렀다가 막빨아서 다린 옷을 입고 미용실에 들렀다가 온 애 같았어요 ㅋ

  • 66. 음.
    '22.12.24 9:46 PM (122.36.xxx.85)

    좋은 내용들이 많네요.

  • 67. 진짜로
    '22.12.24 10:21 PM (221.147.xxx.176)

    근데 깔끔한 옷차림보면
    대부분은 좋은 옷에 좋은 신발이던데요.
    브랜드는 모르겠지만요.
    원단, 디자인, 바느질 잘된 옷을 사입을 정도되니
    헤어스타일도 깔끔하고
    손도 고생안한 손이고요.

  • 68. ...
    '22.12.24 11:01 PM (218.156.xxx.164)

    다 필요없고 매일 감은 머리요.
    할머니들 머리 부시시하고 언제 감았나 싶은분 많잖아요.
    매일 아침 샤워하고 알록달록하지 않은 옷 입으신분.
    그런분이 단정해보입니다.

  • 69. 단정함이
    '22.12.24 11:18 PM (211.250.xxx.224)

    큰 매력이네요

  • 70.
    '22.12.24 11:32 PM (1.232.xxx.161) - 삭제된댓글

    선천적인 경우 후천적인 경우 두가지가 있는듯요.
    선천적일 경우엔 타고나길 좋은비율, 정갈한 몸, 까다로운 안목, 멋드러진 성격이 요구되고
    후천적일 경우엔 시간, 돈, 관심, 노력 안목이 필요한거 같아요.
    저희 할아버지가 딱 선천적인 케이스였는데 그냥 타고났다고 밖엔 설명이 안되요.
    마네킹이 인간이 된것같은 실루엣, 깔끔한 피부 차르르 결따라 흘러내리는 머릿결, 칼같은 자세 위엄있는 목소리.. 마치 영국귀족이 조선에 환생한것 같았다니까요. 그렇다고 막 조각미남도 아니었움.
    좋은 양복 모자 신발? 노노.. 삯바느질한 린넨 셔츠 면바지 같은거만 입으셨고 위생관념도 없는 편이셨음.
    다만 몇날 몇일을 안씻어도 기름한톨 냄새하나 안나는 요상한 체질에 시대를 초월한 미적감감을 지니셨음. 할아버지 앞에선 사람들이 부 권력도 다 내려놓고 그냥 얌전한 고양이처럼 됏다고 하더라구요.

  • 71. 기본ㅇ
    '22.12.24 11:44 PM (59.5.xxx.199)

    청결과 매무새 아닐까요.

  • 72. ...........
    '22.12.25 12:03 AM (1.232.xxx.161) - 삭제된댓글

    선천적인 경우 후천적인 경우 두가지가 있는듯요.
    선천적일 경우엔 타고나길 좋은비율, 정갈한 몸, 까다로운 안목, 멋드러진 성격이 요구되고
    후천적일 경우엔 시간, 돈, 관심, 노력 안목이 필요한거 같아요.
    저희 할아버지가 딱 선천적인 케이스였는데 그냥 타고났다고 밖엔 설명이 안되요.
    마네킹이 인간이 된것같은 실루엣, 깔끔한 피부 차르르 결따라 흘러내리는 머릿결, 칼같은 자세 위엄있는 목소리.. 마치 영국귀족이 조선에 환생한것 같았다니까요. 그렇다고 막 조각미남도 아니었움.
    좋은 양복 모자 신발? 노노.. 삯바느질한 린넨 셔츠 면바지 같은거만 입으셨고 위생관념도 없는 편이셨음.
    다만 몇날 몇일을 안씻어도 기름한톨 냄새하나 안나는 요상한 체질에 시대를 초월한 미적감감을 지니셨음. 요즘말로 미니멀리즘이라고 하죠? 그거의 끝판왕이었어요. 할아버지랑 엮인 사람들 에피소드를 모으면 공통점이 다들 부 권력같은건 내려놓고 얌전한 아이가 되었다는 약간은 소설같은 결론이 나곤 했는데, 그게 예전엔 이상했다면 나이들수록 그런사람이 흔치 않다는걸 알게되니까 납득도가고 그러네요.

  • 73. 아마
    '22.12.25 12:03 AM (59.23.xxx.202)

    부지런함과 바른 자세 아닐까요?
    윗분들 배우고 싶네요

  • 74.
    '22.12.25 12:34 AM (68.4.xxx.126)

    닮고 싶은 분들 얘기가 많네요 특히 저 위에 82세 아버님은 진짜 닮고 싶은 신앙 선배입니다. 나중에 천국 가서 뵙고 싶어요 ^^

  • 75. 일단
    '22.12.25 1:08 AM (121.139.xxx.15)

    적당한 머리숱에 잘 정리되어있고
    단정해보이는 얼굴.. 눈썹 깔끔하고 입이 단정하게 보이는...
    바른자세에
    단정한옷차림

    이게 다 갖춰져야 한눈에 단정해 보이는거 같아요.

  • 76. 주름없는
    '22.12.25 1:40 AM (118.45.xxx.47)

    옷.
    즉 다림질 아닐까요?/

  • 77. 지니기디
    '22.12.25 8:30 AM (61.72.xxx.209)

    깔끔함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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