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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랑 추합때문에 울었어요...ㅠ

미도리 조회수 : 25,741
작성일 : 2022-12-24 07:47:09
전화추합이 돈다며 평소 무음이던 벨소리를
소리로 바꾼 핸드폰 잡고 딸이 울었어요.
열심히 했는데 왜 자기는 이렇냐며....
예비1번,2번인데 문과라 더 안돌까봐 겁이 나나봐요.
작년같으면 충분히 돌 예비번호인데...
저도 밤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애가 우니까......
아이의 노력과 시간들이 헛되이 될까봐
간이 쿵......
정말 간절하게 꼭 전화왔으면 좋겠어요...
IP : 58.235.xxx.195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위트맘
    '22.12.24 7:49 AM (106.101.xxx.146)

    꼭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전화가 오길..

  • 2. 제발
    '22.12.24 7:49 AM (1.227.xxx.55)

    전화 오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꼭 될 거예요

  • 3. ㅠㅠ
    '22.12.24 7:50 AM (118.235.xxx.81)

    전화추합 진짜..ㅠ 문자라도 좀 보내주던가..기다리는 사람은 정말 피가 마르죠..

  • 4. T
    '22.12.24 7:50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좋은 소식 빨리 오라고 저도 기도할께요.
    좋은 소식아!!!! 빨리와!!!

  • 5. ...
    '22.12.24 7:51 AM (114.203.xxx.111)

    매년 이때마다 가슴 졸이는 마음에 덩달아
    가슴졸이게 되네요
    추합전화 얼른 오길...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오길 기도합니다

  • 6. 꼭꼭
    '22.12.24 7:52 AM (125.177.xxx.6)

    전화 받으실 거예요.
    수능 날 밤에 자러 들어간다더니 꺽꺽 우는 딸 끌어안고 같이 울었었어요.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제가 아니까...ㅠㅠ
    원글님 맘도 딸아이 맘도 너무 느껴지네요.
    저희도 4광탈 2예비 받았다 2예비 모두 추합 받았어요.
    합격 기운 보내드려요.힘내세요.

  • 7. ..
    '22.12.24 7:54 AM (223.39.xxx.106)

    1,2번이면 전화 올거에요

  • 8. 제발
    '22.12.24 7:54 AM (122.37.xxx.9)

    꼭 추합될꺼예요!
    내년엔 즐거운대학생활 할수 있어요!!

  • 9. 전화가
    '22.12.24 7:56 AM (2.103.xxx.72)

    오기를 같이 기도해 줄께요. 열심히 공부한 딸아이에게 좋은 소식이 있기를...

  • 10. ㅇㅇ
    '22.12.24 8:03 AM (211.207.xxx.223)

    그제 아침에 추합때문에..걱정되서 글을 올렸어요
    우린 예비1번인데..소수과이고 ,...그 날 오후..추합0 .잠이 안와 뒤척거리다..뜬눈으로 밤샜는데
    어제 추합되었습니다..
    원글님도 되실거에요..앞에 애들 얼른 빠져라.

  • 11. 미도리
    '22.12.24 8:04 AM (58.235.xxx.195)

    밤에 자다가 딸이 걱정돼서 새벽에
    딸자는 침대밑에 앉아서 마음속으로
    기도했어요.
    다 같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 12. ㅇㅇ
    '22.12.24 8:04 AM (110.70.xxx.29)

    꼭 되실 거예요 1, 2번이면 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합격하실 거예요

  • 13. ..
    '22.12.24 8:07 AM (114.207.xxx.109)

    9시에 전화올꺼에요 해피크리스마스

  • 14. 60mmtulip
    '22.12.24 8:12 AM (61.74.xxx.49)

    어제 읽은 글 중에 추합 연락 안해 주고 학교 홈피에서 확인해야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추합 되실거예요

  • 15. 예비
    '22.12.24 8:17 AM (1.211.xxx.211) - 삭제된댓글

    1, 2번이면 분명 전화 올거예요. ????

  • 16. 예비
    '22.12.24 8:18 AM (1.211.xxx.211)

    1, 2번이면 분명 전화 올거예요.

  • 17. 꼭꼭
    '22.12.24 8:19 AM (39.125.xxx.67)

    저희도 3년간 내신 마다 맘졸이고 학교 생기부 보니 눈물 나네요. 그 정성과 노력이 참.. 꼭 추합되시길요. 저희도 전화 받길요. 기도합니다.

  • 18. 기도
    '22.12.24 8:22 AM (49.175.xxx.11)

    꼭 합격하실꺼예요!!!!! 이브날 아침에 기도드립니다.

  • 19. 에고
    '22.12.24 8:25 AM (112.162.xxx.137)

    꼭전화 올겁니다.합격 후기 올려주세요

  • 20. ㅇㅇ
    '22.12.24 8:29 AM (119.69.xxx.105)

    꼭 합격할거에요 힘내세요

  • 21. ...
    '22.12.24 8:30 AM (203.130.xxx.192)

    꼭 합격하실거에요

  • 22. ㅇㅇ
    '22.12.24 8:36 AM (210.123.xxx.189)

    저희도 예비 엄청 짜게 주는 학교라, 노예비였다가 마지막날 추합되었어요
    합격 기도합니다

  • 23. 기도
    '22.12.24 8:42 AM (221.151.xxx.169)

    저도 꼭 벨이 울리길 기원합니다

  • 24. merry christmas!
    '22.12.24 9:03 AM (221.151.xxx.109)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합 전화가 꼭 오기를 바랍니다
    꼭 붙어라 붙어라!

  • 25. 유지니맘
    '22.12.24 9:14 AM (180.70.xxx.40)

    꼭 …..반가운 전화벨이 울릴겁니다 ….
    온 마음 같이 할게요

  • 26. 티얼스
    '22.12.24 9:24 AM (211.203.xxx.93)

    그 눈물이 기쁨의 눈물로 바뀌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27. ...
    '22.12.24 9:25 AM (222.106.xxx.13)

    엄마의 간절한 마음에 눈물 찡
    꼭 전화 올거예요.
    이왕 올 전화 오늘 빨리 와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즐기시길 바랍니다.

  • 28.
    '22.12.24 9:29 AM (115.20.xxx.113)

    추합 전화 오길 기도할게요.
    전화벨이 크게 울릴거에요.

  • 29. 모모
    '22.12.24 9:43 AM (222.239.xxx.56)

    전화만 기다리지 마시고
    수시로 홈피 들어보세요
    전화 안주고 본인이 확인하는
    경우도 있을수있으니까요
    꼭 합격됩니다!

  • 30. ...
    '22.12.24 9:49 AM (125.177.xxx.24)

    꼭 합격되실꺼에요.

  • 31. 옛날 생각나서
    '22.12.24 9:49 AM (125.129.xxx.163)

    눈물나네요
    꼭 합격할 겁니다
    됩니다!!!

  • 32. ....
    '22.12.24 9:50 AM (211.221.xxx.167)

    꼭 전화오길...
    전화 올꺼에요!!!

  • 33. .....
    '22.12.24 10:00 AM (221.157.xxx.127)

    마지막날 전화돌려요 26일날 꼭 전화올겁니다.

  • 34. ......
    '22.12.24 10:12 AM (220.120.xxx.189)

    저희 아이가 예비 1번이었는데 가족 모두 걱정도 안 하고 있었어요. 당연히 될 줄 알고.
    전화받았을 때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꼭 되실 거예요.^^

  • 35. 쓸개코
    '22.12.24 10:29 AM (211.184.xxx.232)

    추합 전화 와라 와라,,!!!

  • 36. ...
    '22.12.24 10:33 AM (222.116.xxx.229)

    추합 추합!!
    꼬옥 될거에요
    어여 전화벨아 올려라!!!

  • 37. ㅡㅡㅡㅡ
    '22.12.24 10:4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전화 올거에요.

  • 38. 선물
    '22.12.24 11:00 AM (182.211.xxx.197)

    꼭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전화가 올거예요~~

  • 39. 현실과마법
    '22.12.24 11:05 AM (112.167.xxx.79) - 삭제된댓글

    1월에도 추합 연락 많이와요 어떤 애는 2월 입학전에도 합격 한 경우도 있어요 꼭 합격 될겁니다

  • 40. 울컥
    '22.12.24 11:12 AM (119.149.xxx.228) - 삭제된댓글

    눈물이 핑돌아요
    싼타할배가 좋은 선물가져오길빌께요~

  • 41. .,
    '22.12.24 11:37 AM (223.39.xxx.106)

    윗윗분
    수시추합은 1월까지 안가요
    이번주 발표 마감입니다
    29일부터 정시원서 접수인데 무슨 수시추합연락이 오나요
    제발좀

  • 42. .....
    '22.12.24 11:45 AM (123.109.xxx.224)

    될 거에요.
    저희 조카 마지막 순번이었는데 마지막 날 전화받고 동생 내외 울었던거 생각나네요.


    후기 올려주세요

  • 43. 힘내세요
    '22.12.24 12:09 PM (119.64.xxx.246)

    추합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44. ㅇㅇㅇ
    '22.12.24 12:2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기분 잘알아요
    우리애도 당시 번호 7 번 받았는데
    그전년도에는 9번까지 되어 조금 기대했는데
    딱 6번까지 되고 불합격 되어
    진짜 엄청울었어요
    지인애는우주예비였는데
    진짜 해넘고 추추합 되었어요
    지인말로는 아마 그대학 교문닫고
    들어갔다고 전부 축하해줬어요
    저도 진심 축하했구요
    이상하게 안되어도 이것이 끝이아니고
    다시 더좋게 될거라는 그런맘이 들더군요
    지금 더좋은 대학에 잘다녀요

  • 45. 저희도
    '22.12.24 12:32 PM (211.36.xxx.20)

    작년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추합 확인했습니다. 산타가 좋은 소식 가져오길 기다려보세요

  • 46. 몇년전
    '22.12.24 1:11 PM (175.193.xxx.206)

    추합전화 못받아서 남편이 받았던 기억 나네요. 하필 그때 그시간 뭐하느라 엄청 바빠서 못받았어요.

  • 47. 2018년 이브날
    '22.12.24 1:27 PM (39.112.xxx.205)

    저녁무렵 예비 7번이던 아이
    추합 전화 받았어요ㆍ
    그 이후 히스토리가 요란하지만
    그날의 기쁨은 잊지를 못하네요

  • 48. 정말
    '22.12.24 1:34 PM (1.219.xxx.211)

    이상하게 안되어도 이것이 끝이아니고
    다시 더좋게 될거라는 그런맘이 들더군요
    지금 더좋은 대학에 잘다녀요..ㅡㅡㅡㅡ정말 댜단하셔요.ㅠㅠ

  • 49. 미도리
    '22.12.24 1:42 PM (58.235.xxx.195)

    딸이랑 옷 단단히 입고 걷고 왔어요.
    집에만 있으면 쳐져서...
    마음을 단단히 하자고 둘이
    다짐하고 왔어요.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 50. . .
    '22.12.24 1:54 PM (182.210.xxx.210)

    꼭 되길 빕니다
    저희 애도 긴 방황 끝에 작년에 학점 은행으로 서울 중하위권 대학에 편입을 했는데 마지막날 오후에 추합 전화 왔었어요
    애가 안쓰러워서 표시도 못내고 마지마까지 마음 졸이던게 생각나네요
    꼭 추합 되시길요~~!!!

  • 51. ...
    '22.12.24 2:10 PM (1.232.xxx.61)

    꼭 될 거예요.
    아이 잘 보듬어 주세요.

  • 52. 대기1번
    '22.12.24 2:54 PM (175.116.xxx.138)

    그럼에도 앞에 단 한명도 안빠지더니
    크리스마스지나서 연락왔어요
    1번 2번이면 그중에서 하나는 올겁니다

  • 53. ..
    '22.12.24 2:55 PM (39.116.xxx.154)

    꼭 연락오길 같이 기도 드려요.
    너무 마음 끓이지 않고 빨리 소식 와서
    새해 기쁘게 맞으시길 ...

  • 54. 로리
    '22.12.24 3:03 PM (58.124.xxx.107)

    글쓰신 분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려요ㆍ
    마음은 간절한데
    상황상 글을 못 쓰시는
    분들의 몫까지
    한마음으로 좋은소식
    있을거라 기도드려봅니다ㆍ

  • 55. 간절한 마음
    '22.12.24 3:08 PM (121.157.xxx.238)

    좋은 소식 함께 기대합니다.~

  • 56. ㄹㄹㄹㄹ
    '22.12.24 3:10 PM (125.178.xxx.53)

    좋은 소식 있으시길..

  • 57. ......
    '22.12.24 4:02 PM (116.238.xxx.44)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화 오길 바랍니다.

  • 58. al
    '22.12.24 6:27 PM (182.172.xxx.158) - 삭제된댓글

    기도합니다.

  • 59. ..
    '22.12.24 6:42 PM (220.73.xxx.222)

    기쁨의 눈물로 바꿀 수 있게! 꼭!! 추가합격 전화 오길요...!!!

  • 60. 무조건
    '22.12.24 6:58 PM (106.101.xxx.55)

    됩니다.
    확실해요.

  • 61.
    '22.12.24 7:24 PM (122.37.xxx.12)

    며칠뒤에 글 올리게 되실거에요
    우리 아이 붙었어요!!!!!하고

  • 62. 희맘
    '22.12.24 7:48 PM (123.215.xxx.101)

    큰딸 전화받고 갔어요.전화받으실거예요~^^

  • 63. ,,,
    '22.12.24 9:41 PM (118.235.xxx.120)

    우리애도 예비1번 받고 당연 빠질줄 알았는데
    안빠져서 얼마나 속상했는지
    예체능 아니면 좋은 일 있을거라 믿고
    기다려보셔요
    제가 속상하고 눈물나네요
    3년전 아들땜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정시 합격하고 길가에 주저앉아서 엉엉 우니
    사람들은 다 쳐다보고 신랑은 챙피하다고
    그냥 가버리고
    무튼 크리스마스선물이 올거니 기다려 보셔요

  • 64.
    '22.12.24 9:41 PM (39.112.xxx.54)

    될 겁니다. 님 글을 읽으니 아이와 어머님의 노력과 간절함이 절절하여 저도 눈물이 나네요. 님,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실겁니다.

  • 65. ..
    '22.12.24 10:03 PM (115.40.xxx.5)

    좋은 소식 있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 66. 좋은소식
    '22.12.24 11:41 PM (112.152.xxx.66)

    반드시 꼭 오길 바래요

  • 67.
    '22.12.25 12:45 AM (49.167.xxx.193)

    우주의 모든 기운이 가득 쏟아져 내려 꼭 합격하길 바랄께요^^

  • 68. 예비
    '22.12.25 2:08 AM (211.193.xxx.115)

    저희는 가고자하는 학교 과가 딱 정해져 있었어요
    그래서 딱 한곳만 응시 했어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예비 1번 이었어요
    추합마감일이 지나고 예비1번으로 떨어지는구나
    진짜 열심히 노력한거 알았기에
    재수는 안되고 전문대라도 가겠다고 해서 그래 그래라 했는데
    1월2일에 합격문자 왔어요
    예비1번이니까 피치못할 학생이 끝내 포기 할수도 있으니
    꼭 합격 소식이 들려 올겁니다

  • 69. 저도
    '22.12.25 3:10 AM (124.49.xxx.188)

    같은마음입니다. 월요일 기적적으로 전화추합 되길.빌어요..

  • 70. ..
    '22.12.25 5:40 AM (211.229.xxx.4)

    꼭 좋은 소식 오길 기원합니다.

  • 71. 로리
    '22.12.25 5:42 AM (180.228.xxx.130)

    님 댓글보고 눈물이 나요.

    글쓰신 분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려요ㆍ
    마음은 간절한데
    상황상 글을 못 쓰시는
    분들의 몫까지
    한마음으로 좋은소식
    있을거라 기도드려봅니다.222

    기도조차 힘드네요.
    받아들여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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