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고구마 씻은 흙물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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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도 그렇고

손질해서 씻으면

흙을 털어내고 해도 상당량 나와요.

그냥 버리면 싱크대 막혀서 난리날 듯 한데요.

좋은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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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물을 가만히 버리고
가라앉은 흙은 버릴 키친타올이나 휴지로 쓸어 담아서 쓰레기로 버려요.
헹궈서 조금씩 나오는 물은 그냥 버립니다.
시금치도 씻으면 모래가 엄청 나오더라구요.
너무 많으면 휴지에 받아 버려요.

[흙은]

휴지로 모아 휴지통으로
채소나 과일 씻은 물은 화분으로 버려요.

[싱크대에]

다이소 가시면 1회용 망 파는데 전 그거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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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물줘요

[ㅇㅇ]

알타리무나 야채씻으면
흙 그냥 버리기무서울정도로
많아요 씻은물에 가라앉힌 흙을
두루마리휴지나 신문으로 닦아
버려요

[ㅇㅇ]

아!! 그 생각 못 했네요. 고구마 자주 씻는데..
황토가 아깝다는 생각은 했어도 하수구 막힐 줄이야..

[ㅇ]

저도 화분에 버려요 싱크대 막히더라구요

[ㅇㅇ]

그생각을 못했네요 앞으로 흙 씻은물 잘버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