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미역으로 한달전 제 생일때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 물이 차가워서 덜 불려진것 같아요.
시간없어서 그냥 빡빡 씻기만해서 소고기하고 볶아 끓였는데
덜 불리고 덜 씻긴듯 합니다.
씁쓸한 맛이 나서 한시간 끓이다가
중단하고 미역만 꺼내서 다시 씻었어요.
이제 미역에선 쓴맛 전혀 안나는데
육수가 문제네요.
이미 씁쓸한 맛이 들어서요.
물 많이 붓고 다시 끓이면 좀 나을까요?
소고기 다 익었는데 이걸로 새 육수 만들수도 없고.ㅜㅜ
설탕 한티스푼 넣어볼까요?
            
            미역국 쓴맛은 구제 못하나요?
                ㅡㅡ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22-12-23 22:52:33
                
            IP : 1.232.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23 10:54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맛술이나 까나리액젓 넣어보세요 
- 2. 양파를 통째로 넣고'22.12.23 10:54 PM (125.142.xxx.233)- 같이 끓이세요. 맛술하고 청하도 한스푼씩 넣으면 더 맛있어요. 은근한 단맛이 우러납니다. 
- 3. dlf'22.12.23 10:56 PM (180.69.xxx.74)- 설탕 약간 넣기도 해요 
- 4. ...'22.12.23 10:56 PM (1.232.xxx.61)- 다시다 조금이면 해결될 것 같네요. 
- 5. ㄴ'22.12.23 11:14 PM (1.232.xxx.65)- 감사합니다. 구제해볼게요.ㅜㅜ 
- 6. ..'22.12.23 11:20 PM (58.122.xxx.37)- 푹푹 오래 끓이면 괜찮을 수도 있어요. 
 설탕은 말고 참치액젓이나 멸치액젓 조금 넣어보세요.
- 7. 혹시'22.12.24 2:48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참기름에 볶으셨나요? 
 제가 일전에 높은불에 참기름 넣어 볶을때 기름 탄내가 좀났는데 국물에 바로 쓴맛이 나더라구요.
- 8. ㄴ'22.12.24 6:30 PM (1.232.xxx.65)- 들기름썼는데 잘 안불리고 덜 씻어서 그랬던것같아요. 
 다시 끓여서 잘 먹었네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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