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하고 집에 와서 와이프 한번도 안 쳐다보고 애만 보고 밥 먹는 남편

Sd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22-12-23 20:47:00

너무 싫어요
출근할땐 기분 좋게 나갔다가
오전까지 카톡 하다가
오후에 뭐 수가 틀렸는지 피곤이 심했는지
애랑 셋이 밥 먹으면서 애만 보고 애랑만 대화해요
왕따 시키듯 지 기분 안 좋으면 저래요
가끔 벼락이 남편한테 떨어지면 좋겠단 생각 들어요
어떻게 저렇게 못될까요 인간이..
자기가 최고고 자기가 법이고..
한낱 유약한 인간일 뿐인데
너무 오만한거 같아서 너무 싫어요
IP : 119.69.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23 9:09 PM (58.120.xxx.78) - 삭제된댓글

    싸운것도 아닌데 그러나요?
    신기하네요
    어쩌라는건지요?

  • 2. 런투유
    '22.12.23 9:28 PM (211.106.xxx.210)

    속 좁은 남편이네요
    어찌 계속 사실까 님걱정이 되네요

  • 3. 그런 모습
    '22.12.23 9:47 PM (59.6.xxx.68)

    아이한텐 독인데 아빠가 그걸 모르네요
    엄마 왕따시키는 것만 신경쓰다보니 아이에게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는 모르는 짧은 생각을 가진 아빠군요
    그냥 얘기하세요
    왜 그러냐고, 무엇이 문제냐고, 알지 못하면서 당하는 나는 기분 나쁘다, 아이에게 다른 부모 따돌리는 부모를 보며 무엇을 배울까 걱정스럽다,… 등등

  • 4. ㅈㅈ
    '22.12.23 10:06 P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

    한번 사는 인생인데 왜이리들 못되쳐먹게 살까요?
    저도 되돌아보니 친정 시댁 남편 어느 한 인간도 착한인간들이 없네요
    그중 제일이 엄마 남편 이네요
    삶이 너무 피폐해요
    자식도 보고 배웁니다

    그때 그때 대화해서 바로 잡으셔야합니다

  • 5. 제남편도
    '22.12.23 10:51 PM (118.235.xxx.81)

    저 따돌리고 아이만 챙기는거 전문인데 아무리 말해도 못고쳐요.그냥 포기하고삽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983 핸드폰할부금 남은 기계 팔아도 되나요? 1 궁금 2023/01/01 2,031
1419982 혼자 등미는 때타올 뭐가 좋아요? 8 오늘도 2023/01/01 2,350
1419981 이뇨제 장기복용 5 .... 2023/01/01 1,514
1419980 차 모는것과 버스타고 다니는 것중 비용이 어느정도 차이가 나나요.. 15 ..... 2023/01/01 3,971
1419979 더글로리 보기가 너무 힘든데 저만그런가요..ㅠㅠ 12 우웅 2023/01/01 7,501
1419978 네이버 닉넴 클릭하면 블로그보기 뜨잖아요 5 ㅡㅡ 2023/01/01 1,163
1419977 환혼의 당구요 2 ㅇㅇ 2023/01/01 2,447
1419976 1일1팩 효과있나요? 6 2023/01/01 4,619
1419975 위가 이렇게 깨끗한데 헬리코박터균이 있네요 3 ㅇㅇ 2023/01/01 3,013
1419974 해외에 계신 회원님들께 여쭈어봅니다. 14 궁금한 2023/01/01 1,894
1419973 남편 더 많이 사랑해서 결혼한 분들 지금 어떠세요? 6 .. 2023/01/01 4,309
1419972 마리앙투아네트 관련 시대 영화 추천해주세요 5 OO 2023/01/01 1,280
1419971 길에서 소리를 질러요ㅜ 8 2023/01/01 5,174
1419970 층간소음 의외로 똑같이 소리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으네요??? 5 ㅇㅇ 2023/01/01 2,876
1419969 나솔 10기 영수 이혼하고 그집 엄마가 자식 안보는거요 13 2023/01/01 10,257
1419968 자연과학대 취업 8 대학 2023/01/01 2,849
1419967 나이드니 눈두덩이가 더 두꺼워지나요? 3 55살 2023/01/01 2,601
1419966 잠시 존재했던 "10월의 오후" 를 아시는 분.. 10 밀크티 2023/01/01 3,554
1419965 이번주 여수여행가는데 패딩조끼 입어도될까요? 2 2023/01/01 1,350
1419964 하우스오브드레곤 보신분 4 미드 2023/01/01 888
1419963 김치냉장고에 있는 김치가 11 ffa 2023/01/01 4,624
1419962 보이스 영화는 학교, 경로당 등에서 의무적으로 봐야 될 영화 같.. 1 ㅇㅇ 2023/01/01 1,425
1419961 밥... 지겹네요.. 사먹는 것도 해 먹는 것도... 18 0011 2023/01/01 9,219
1419960 더운나라 여행갈때 패딩은 어떻게? 13 잘문 2023/01/01 6,867
1419959 내일 7살 어린이와 경주 갑니다. 10 ... 2023/01/01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