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사vs 경건동홍 공대 어디가 좋을까요?
이과 재수생이에요
수능 너무 망쳐놨는데
그래도 육사1차 성적이 괜찮고 2차를 봐놔서
합격했어요
고민중인데요
경희 산공(아슬아슬)
건동홍 공대 (살짝안정)
요정도될것같은데
어디 추천하시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1. ㅇㅇ
'22.12.23 7:59 PM (106.102.xxx.2)가기싫으면 공대가야죠
2. 왜 고민하세요
'22.12.23 8:00 PM (125.132.xxx.178)왜 고민하시죠? 애가 육사 안가고 싶다잖아요. 고민할 거리가 안됩니다
3. ..
'22.12.23 8:01 PM (211.178.xxx.164)컴공은 머리 좋아도 적성 안맞으면 어렵데요.
4. ...
'22.12.23 8:01 PM (125.191.xxx.252)울아이도 육사 고민했어요. 이건정말 적성에 맞지않으면 힘든곳이여서 중간에 자퇴생도 많고요. 아이가 상하조직생활에 맞지않으면 힘들어요. 공대보내심이 좋을것같아요
5. 이건
'22.12.23 8:01 PM (106.101.xxx.70)완전 성향이 아예 다르잖아요
아이 의견에 따라야지 부모가 고민할게 있나요?6. 육사
'22.12.23 8:04 PM (175.214.xxx.222)육사는 본인이 할 수 있다고 들어가도 못 버티고 나오는 곳이예요 하물며 본인이 싫다면 절대 갈 수 없어요
7. ..
'22.12.23 8:06 PM (125.187.xxx.52)육사는 진짜 군인체질만 가는데잖아요
8. 30년전
'22.12.23 8:09 PM (1.236.xxx.46)사촌 육사 차석으로 들어갔는데 안맞아서 자퇴
울 둘째 절친 육사 갔다가 2학년 2학기 중간에 자퇴하고 다시 수능 준비합니다
애가 싫다면 강요하지 마세요
건동홍 공대 나오면 대기업 취업하고 괜찮습니다9. 사관학교
'22.12.23 8:11 PM (39.122.xxx.3)본인이 원해서 가도 자퇴생 많아요 부모가 강요해서 보내면 거의 자퇴해요
본인이 원하는 학교 보내세요10. ...
'22.12.23 8:12 PM (106.101.xxx.162)근데 군인 체질 같아보이나요?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육사는 너무 적성타는 학교라 누가 조언하기 힘들어 보이는데요11. ,,,
'22.12.23 8:21 PM (118.235.xxx.167)군인 되는 건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죽어도 못 합니다. 아무리 여자라도 그 정도 생각은 있어야죠 일년반 다녀오는 것도 온갖 사건 사고가 많은데 평생 직업을 군인으로 정하는 것을 인터넷 아줌마들 싸이트에서 정할 생각을 하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애한테 물어보세요12. .....
'22.12.23 8:22 PM (118.235.xxx.149)애가 군인이 장래희망이었다면 육사, 관심없는데 엄마가 떠밀은거라면 건동홍 공대. 그리고 경희 산공 보다 건동홍 공대가 더 나을거에요.
13. 지금
'22.12.23 8:23 PM (118.235.xxx.167)혹시 경건동홍은 생각지도 않았다가 대학급이 너무 떨어지니 엄마가 육사 가기를 바라는 건가요?
14. .....
'22.12.23 8:23 PM (118.235.xxx.149)육사는 적성이 안맞으면 졸업후 임관하고 나서도 머리 굵어져서 부모 말 거스를때 되면 그만둬요. 그리고 나면 진로가 영 애매하죠.
15. 군대
'22.12.23 8:28 PM (218.38.xxx.220)육사는 적성 많이 타요. 그래서 1,2학년때 자퇴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하던데..
자제분의 성격을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육사가 90년대까지만해도 서성한급이었는데.. 죄송하지만 많이 내려간 이유가 있어요.
요즘 젊은 애들은 군생활을 못견뎌하는 친구들도 많고..16. 고민
'22.12.23 8:32 PM (1.227.xxx.55)하는 거 보니 공대 가야 되겠네요
육사 간 애는 고민 안 해요17. ....
'22.12.23 8:38 PM (221.157.xxx.127)육사합격하면 좋다고 다른데 거들떠도 안볼애들이 가야함
18. ㅡㅡㅡㅡ
'22.12.23 8: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아이가 원하는대로.
19. 아
'22.12.23 8:55 PM (116.33.xxx.19)222육사 합격하면 좋다고 다른데 거들떠도 안볼 애들이 가야해여
엄청 힘들어요…20. ...
'22.12.23 9:00 PM (1.234.xxx.22)육사가 건동홍 수준이군요...
21. 아는 아이
'22.12.23 9:00 PM (117.111.xxx.121)최근에 자퇴했어요. 키 183에 체대 준비했던 강인한 아이인데 도저히 못견디겠더래요. 육사는 요즘 애들 버티기 힘들어요. 배고픈 시절도 아니고..
22. ,,
'22.12.23 9:13 PM (110.70.xxx.141) - 삭제된댓글육사 수준이 그렇게 낮아졌나요?
우리 아들 문과 수능 5개 틀려서 예비번호로 추가 입학했었는데 ᆢ
270명중 150-160등정도의 성적이었어요
1차 가산점도 4점이나 받았었구요
당연히 아들이 가고싶은 학교가야죠!23. 사관학교 합격컷이
'22.12.23 9:31 PM (220.81.xxx.199)올해는 좀 낮아진거로 얼핏 수만휘서 봤던거같은데요?
확실한건 아니구요ᆢ24. ..
'22.12.23 9:33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공대로 보내세요.
아이가 넓은 세상으로
날아가게 해주세요.25. 110님
'22.12.24 12:21 AM (115.138.xxx.132)사관학교도 교대처럼 입결 쭉 내려오고 있다네요
26. ...
'22.12.24 12:21 A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예전이나 지금이나 경제형편이 안 좋은 집에서 보내는 경우 많아요.
등록금 없고, 모든 게 해결되고 품위유지비?로 100만원정도 나와서 용돈 쓰니 부모입장에서는 좋지요.27. 서경석씨
'22.12.24 8:12 PM (223.62.xxx.229)서경석씨도 육사 수석으로??? 들어갔다가
그만두고 서울대갔다는 말 들은거 같아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보내세요